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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 따돌리며 덤핑수출시도"
서울지검 동부지검은 28일 동업자의 수출거래선에 덤핑을 제의하는등 수출질서를 어지럽힌 혐의로 피혁생산업체 성일통상 대표이사 허영잠(40), 전회장 허창성(71·S식품회장),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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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명구속·8명 수배
박배근서울시경국장은 4일 서울대불법감금폭행등 사형사건전모를 발표, 주동자인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회장유시민군(25·경제과3년)을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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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8명 출두요구
서울관악경찰서는 서울대학생들의 외부인 감금. 폭행 사건과 관련, 피해자인 전기동씨(29. 방송통신대 법학과3년 서울봉천7통35의56)등 3명이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손모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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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생등 감금 경찰서 수사착수
경찰은 28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안에서 학생들이 방송통신대학학생 전기동군 (29)등 청년4 명을 감금해 『수사기관의 개인정보원 활동을 했다』는 자백을 하라며 구타한 사건 수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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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알았다"…계획된 사기극|권순천 타이틀전 매너저·흥행사들 자백|「토레스」 등 4명 구속
프로복싱 IBF 플라이급 타이틀전 가짜도전자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부경찰서는 15일 선수와 매니저·흥행사 등이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선수를 바꿔치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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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레스·토레스|구속영장을 신청
서울동부경찰서는 14일 프로복싱타이틀전 가짜 도전자사건수사에 착수, 가짜선수로 밝혀진 「카라바요·플로레스」(25)와 매니저 「알만도·토레스」(41)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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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 사퇴설에 언짢은 반응
○…대표위원직 사퇴 후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과천소재 자택에서 측근들로부터 바깥움직임을 보고받고 있는 정내혁 전 민정당 대표위원은 27일 민정당 주변에서 자신의 의장직 사퇴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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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잡아준 제비족 경찰서 하루잔뒤 도주
제비족 일제소탕령이 내려진 가운데 아내가 제비족과 놀아난다는 소식에 서둘러 귀국한 해외근로자가 불륜의 현장을 덮쳐 아내와 정부를 경찰에 넘겼으나 고소장을 첨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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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와 정통한 경관|파출소서 풀어줘
【광주=이동사회부】유부녀와의 간통현장을 남편에게 들켜 파출소에 인계된 현직경찰관을 경찰에서 풀어줬다. 지난 22일 상오 11시30분쯤 전남 광주시 이성동 순천장여관506호실애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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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뺨때린 학부모 구속
용인경찰서는 7일 교내에서 처녀교사의 뺨을때린 학생의 아버지 양희만씨(42·사진관경영·경기도 용인군 용인읍 금량장리동구133)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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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전경대원, 도난차몰고 놀러가다 사고 .
전경대원 4명이 운전면허도 없이 도난당한 승용차를 몰래 타고 놀러가다 사고를 냈으나 경찰이 차주만 공갈혐의로 구속, 말썽이 일자 사고 20일뒤에야 전경대원들을 영창에 수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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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남 가수분위장 사기혐의로 피소
연애인협회 산하 가수분과위원장 박일남씨가 신흥산업주식회사 상무 신대웅씨로부터 사기혐의로 서울시경에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신씨는 고소장을 통해 박씨가 지난해 7월20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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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모해투서꾼」6명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송종의부장검사)는 29일 명예훼손·부동산경매·채권채무등 각종분쟁사건 당사자와 사건처리담당자를 청와대·사정(사정)·언론기관등에 모해(모해)하는 투서·고소를 되풀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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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94회「고발·진정기록」자랑도
이른바 「상습투서·고소꾼」은 서울지검 본청및 남부·동부·북부지청 관내만도 40여명.이번 서울지검에 구속 또는 불구속된 8명은 모든 합법적 불복절차에서「이유없음」명백히 판단된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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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제기전에 고소장접수는 위법 한영주 의원 변호인
간통협의로 구속중인 한영수의원의 변호인만인 민한당의 박병일 목요상 이관형 의원은 3O일하오 「이번 사건은 박인숙 여인의 남편이 이혼심판청구를 하기전에 검찰이 위법적으로 고소장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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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구속 대책마련 부심
한영수 의원의 간통혐의 구속으로 침울한 분위기에 싸여있는 민한당은 29일에 어어 30일에도 새벽부터 사후대책 수립에 부심. 임종기 총무는 이날 아침 마포소재 G호텔에서 담당변호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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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김상기 씨 예금 86억 유용
은행고객이 맡긴 거액의 예금을 유용, 갚을 길이 없자 4월 19일 자살한 조흥은행 명동지점 전 차장 김상기씨(39·원진 프로모션 대표)의 유용 액은 모두 2백65건에 86억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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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대내각(5)
내각의 불행한 충돌은 윤치영 내무와 전진한 사회부장관사이에서 일어났다. 사건은 수도청(현 서울시경) 경찰대가 전사회부장관 자택을 급습, 이곳에 피신해있던 유진산씨를 체포한데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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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미끼 보증금 사기늘어
대리점 사기사건이 크게늘었다. 22일 서울시경및 시경산하 일선경찰서에 접수된 대리점 사기고소사건은 월20여건으로 피해액만도 5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지방의 영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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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언론"판판 승부"
「프랑스」정계·언론계·사회단체 등에서 열띤 보도자유 논쟁을 야기 시키고 있는「알랭·폐르피트」「프랑스」법무상의「르·몽드」지 고소 사건은 20일「자크·포베」사장과 법률문제 담당 논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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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가져오면 바로 진술받아 처리일자 즉석 통보
치안본부는 25일 앞으로 고소장등을 갖고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진술을받고 해당사건의 처리예정 일자와 수사계획등을 바로 알려 사건취급과 관련한 경찰의 불신을 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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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등 8명 군재시작|밤8시50분 총리에 "싸움하다 오발했다" 김재규 허위보고
김재규·김계원등 박대통령시해사건·관련피고인 8명에 대한 내란목적살인·내란미수·증거은닉사건 첫공판이 4일 상오10시 육본계엄보통군법회의재판부(재판장 김영선 육군중장) 심리로 육본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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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해운 선원임금 2억 가로채
대검특별수사부1과(이종남부장검사)는 2일 국내유수의 해운회사인 서주해운(서울한남동 「뉴」용산「호텔」8층)이 선원들의 노임 2억9백여만원을 가로채 관광「호텔」을 사들이는데 쓴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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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고소 접수 2개월|모두 8천5백 여건 처리
검찰의 구두고소·고발 접수 실이 전국 9개 지방검찰청과 36개 지청에 설치된 지 2개월. 지금까지 고소나 고발은 서류(고발장 또는 고소장)로만 접수됐으나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