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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국민훈장 동백장 곽준섭씨]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는 노인들이 없어질 때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3년 동안 노인학교 설립 등 노인복지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온 공로로 2일 열리는 제3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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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는 귀향길…눈길끄는 도우미 용품들]
올해도 어김없이 자동차로 장사진을 이룰 추석 귀향길을 덜 지루하게 보낼 수는 없을까. 백화점들은 저마다 이색적인 '귀향 도우미' 용품을 준비,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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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인연비 뻥튀기…실제는 50~70% 불과
울산에 사는 송영하 (宋永河.35.기계설계업) 씨가 K자동차의 LPG 승합차를 구입한 것은 지난 7월 중순. 휘발유의 20~30%에 불과한 저렴한 연료비에 끌려 차를 산 宋씨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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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충전지 기능 2배 '뻥튀기' 광고 과장 심해
얼마전 '휴대폰 충전지 하나로 7일간이나 사용할 수 있다' 는 광고를 보고 새 휴대폰을 구입했다. 내가 쓰던 휴대폰은 위약금을 물면서까지 해지시키고 새 휴대폰을 예약주문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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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인터뷰] '용가리' 제작·연출 심형래씨
17일 영화 '용가리' 가 온다.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등 전국 85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된다. 국산영화 최다 개봉관 기록이다. '용가리' 는 개그맨 심형래 (41) 씨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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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436. 아라리난장
제9장 갯벌 마중 나와 준 사람도 없는 옌지 (延吉)에 도착한 것은 아침나절이었다. 하루 밤낮을 꼬박 기차여행에 시달린 셈이었다. 그러나 허난 (河南)에 있는 역사 (驛舍) 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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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팔아 '이웃사랑'…태안 새이름교회 목사부부
"뻥이요. " "뻥튀기 사세요. 뻥튀기!" 지난 13일 오후 2시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성모병원 정문 앞. 노인 부부가 낡은 1t트럭에 뻥튀기를 가득 싣고 "뻥튀기 사세요" 를 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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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두번 울리는 공원묘지]바가지 일쑤,부실한 관리
상 (喪) 을 당한 집안에서 장지 문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망자가 갑작스레 돌아가신 경우 더욱 그렇다. 하루 이틀 사이에 묘지를 정하자니 이것저것 가릴 겨를이 없다. 일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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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수법]경영진까지 나서 자사주 '뻥튀기'
주식시장에 기생하는 이른바 '작전세력' 에 의한 주가조작으로 일반투자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검찰수사 결과 드러난 주가조작 수법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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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폭리…약국등 2∼3배 가격 뻥튀기
제약회사들이 약품의 표준소매가나 보험약가를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하고 약국에는 덤핑으로 공급해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연대는 24일 "이달 초부터 전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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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소식]건강식품 판매가 최고 6배 뻥튀기
건강보조식품의 소비자가격이 공급가격의 최고 6배에 달하는 등 유통.판매과정에서 바가지가 극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의 국정감사에서 이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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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의원들 한건주의 국감자료 뻥튀기”
▷ "내가 잠시 죽더라도 강릉이 영원히 사는 길만을 생각하기로 했다. " - 15대 국회에 초선으로 들어가 자민련→한나라당→국민회의로 당적을 두번 바꾼 황학수 (강릉갑) 의원,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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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고향주변 들러볼만한 유명 장터
장터에 가면 잊혀졌던 옛추억의 편린들을 하나 둘 되찾을 수 있다. 먼동이 트기 전. 아직 밖은 어둡지만 전등불을 훤히 밝힌 밥집에는 아침을 거르고 나온 행상들로 시끄럽다. 국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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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음반 판매차트 발표 영상음반협 임정수 회장
"언론에는 음반이 많이 팔렸다고 '뻥튀기' 홍보를 한 뒤 세무서에는 정반대로 실제 판매량보다 줄여 신고하는 '고무줄' 관행에 쐐기를 박기 위해 음반제작.유통사 43곳이 힘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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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프로축구 관중관리 아마수준
요즘 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들은 연일 몰려오는 구름같은 관중 때문에 입이 함지박만 하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한번 짚고 넘어갈 일이 있다. 천안 일화구단은 26일 천안 오룡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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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8월 그리고 50년]오늘의 시각-삶의질
50년전 정부수립 당시 우리의 삶의 질은 과연 어땠을까. 1948년도 수출은 2천2백30만달러, 수입은 2억8백만달러에 불과했다. 당시는 평균수명이 50세에도 못미치고 실업률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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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적자 기아자동차 '뻥튀기'관행이 회계부실 키워
올 상반기 기업수지가 사상최악의 적자를 낸 가장 큰 요인은 기아.아시아자동차와 은행들의 엄청난 적자였다. 이 두가지 요인이 전체적자의 90%이상을 차지했다. 단일기업으로 최대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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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운동기'뻥튀기 광고…소보원 조사
최근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는 체중조절용 전기맛사지기구 (일명 유산소 혹은 금붕어운동기구) 제조업체들이 70만원~80만원대 제품을 10만원대 헐값에 파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일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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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레이더]기력빠진 장세 해외 악재에 과민
주식시장은 스토리 (재료)에 웃고 스토리에 운다. 별 것 아닌데도 지레 겁먹기도 하고 필요하면 뻥튀기도 서슴치 않는다. 스토리가 없는 날엔 자가발전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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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자파 너무 '뻥튀기'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얼마나 건강에 해로울까. 최근 미국립암연구소 (NCI)가 전자파의 발암가능성을 인정한 이래 전자파유해론이 부쩍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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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도 팝콘같은 '뻥튀기' 가능
우리 쌀도 팝콘처럼 뻥튀겨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주대 류기형 (柳己馨.식품공학과) 교수팀은 최근 쌀도 수분과 온도가 맞을 경우 전자레인지등에서 튀겨진다는 사실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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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토픽]은막 구멍 통과시키면 약한 불빛 몇배로 증폭
빛을 뻥튀기 (?) 한다' . 미국 뉴저지주 북미연구소 (NEC) 의 연구원들은 최근 미약한 빛을 단지 얇은 은막 (銀膜)에 뚫린 작은 구멍들을 통과시키는 것만으로 빛을 배로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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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한나라당, 與 돕는 임창열 부총리에 배신감
임창열 (林昌烈) 부총리를 보는 한나라당의 시각이 곱지 않다. 林부총리가 정치적 생명연장을 위해 당선자측 비위맞추기에 급급하다는 게 그 이유다. 특히 林부총리가 국민회의.자민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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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놀이공원등 설 나들이 '1백배 즐기기'
황금의 설연휴가 돌아오지만 IMF한파를 맞아 집집마다 고민이다. 마냥 집구석에 눌러 있자니 가족들의 사기가 말이 아니고, 나들이를 나서자니 기름값.숙식비가 부담돼 발걸음이 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