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 수기

    고적은 어느 것이나 깨끗이 손질이 된 채 보존되고 있어 옛 문화의 향기를 고이 간직하려는 후손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1천년동안 두번이나 수도였던 고도 항주가 대표적인

    중앙일보

    1973.06.29 00:00

  • 북경을 다녀와서- 나순옥-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북경을 다녀왔다. 24일 동안의 관광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홍콩」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까지 나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왜 그러냐하면 나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지

    중앙일보

    1973.06.26 00:00

  • 미국 대륙에 관광지 홍수

    관광 「붐」은 미국에도 불고있다. 동서해안의 「뉴요크」·「워싱턴」·「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는 물론 내륙의「그랜드캐년」과 「인디언」거주지역에서 까기 서구인은 물론 동양인·「라

    중앙일보

    1973.06.21 00:00

  • (하)|본사 주섭일 파리 특파원 긴급입수 독점 연재|전택보(컷은 런던에서 전 사장이 손수 써서 전송된 것임)

    「레닌그라드」에서 26㎞떨어진 하궁은 규모가 웅장했다. 「피터」대제가 건설한 이 하궁의 조각이나 그림의 정교함을 보면「피터」대제가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있었던 것 같다

    중앙일보

    1973.06.21 00:00

  • 「l7만5천대1의 확률…억세게 재수 나빠야

    작년 한해에 세계를 통해 비행기로 나들이한 사람은 총3억명 그 중 1천7백 명이 추락 또는 기타 사고로 숨졌다.항공기 당 17만5천명마다 한 사람 꼴이 되는 셈이다. 그러면서도 이

    중앙일보

    1973.05.26 00:00

  • (19)화초와 관엽식물

    서울에만 꽃집이 3백여개나 된다. 꽃은 여성과 관련이 깊을듯 하지만 실제로 꽃을 재배하는 사람은 대부분 남성등이다. 3백여개의 꽃집에 여자가 경영하는 곳은 10개도 못된다고 한다.

    중앙일보

    1973.03.29 00:00

  • 철도의 고속화·전철화

    교통부가 일본철도전문가들에게 조사의뢰하여 작성한 『한국철도개선을 위한 조사보고서』는 우리나라 철도운영의 개선방향에 대해 여러가지 현실적인 건의 사항을 담고있다. 우리나라 철도는 7

    중앙일보

    1973.03.15 00:00

  • 참새 떼

    한동안 보이지 않던 참새 떼들이 도심의 가정집 정원에도 몰려다닌다. 이래서 오래간만에 새들의 합창이 여기저기서 들리기도 한다. 대기오염이 해마나 심해 가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

    중앙일보

    1973.01.29 00:00

  • (3)송금날

    송금 날은 이들 취업자들의 마음이 가장 착잡해지는 날이다. 아끼고 아껴서 모을 수 있는 최대액수를 부치지만, 대부분은 그들 가정의 가계부가 이 돈으로 해결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기

    중앙일보

    1972.12.02 00:00

  • 북의 시설·북의 명소

    평양시 대동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이 건물은 고래의 건축 양식을 본떠 지은 현대식 2층의 최고급 식당이다. 이 식당은 북한을 방문하는 각국 친선 사절단이나 외국대표들을 위한 연회장

    중앙일보

    1972.08.31 00:00

  • 소음의 괴조 콩코드-일서 시위비행 2번

    마치 거대한 괴조 모습을 하고 있는 영·불 공동개발의 초음속여객기(SST) 콩코드(원형2호기·002)가 6월초부터 아세아에 나타나 세일즈를 위한 시위비행을 했다. 16년 동안에 약

    중앙일보

    1972.06.15 00:00

  • 2,100불로 자가용 비행기 구입

    미국의 항공계에서 최근 BD5 「마이크로」라는 초소형기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길이 3·9m, 날개를 가진 어뢰 같은 이 소형기는 시속 3백20km를 낸다. 인기는 높아져

    중앙일보

    1972.05.15 00:00

  • 허물어지는 「무표정」…사이공|쾅트리 등 실???후의 시가 동정

    【사이공=신상갑특파원】월남 북부의 여러 도시들이 최근 공산군에 함락 내지 공격을 받게 됨으로써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내려오던 피난민 대열이 급작스럽게 늘어나 사이공 시내에까지 밀려들

    중앙일보

    1972.05.04 00:00

  • B-52 한 대 값 31억원

    【워성턴 AK 뉴스】구식이고 속력이 느리기는 하지만 미국의 B-52기는 단순한 비행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것은 미국의 유인 전략 공군기를 상징하고 있다. 이 비행기의 값

    중앙일보

    1972.04.25 00:00

  • 국력과 사치가 판치는 오륜-쿠베르텡 명언 사라진 삽보로

    스포츠는 국력의 총화라고 해서 일찍부터 올림픽은 국력의 대결장이 되어왔다. 그래서 올림픽은 참가에 의의가 있다는 쿠베르텡의 명언이 고전으로 돌려지고 참가보다는 승리에 의의가 있다는

    중앙일보

    1972.02.10 00:00

  • 기차, 고속버스, 비행기 "무엇을 타고 갈까"-즐겁고 경제적인 여행을 위한 「가이드」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이 온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주말여행 후보지도 많이 추가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서울∼부산을 하루 여행「코스」로 즐길 수도 있게 됐다. 『무엇을 타고 갈까』하

    중앙일보

    1972.02.09 00:00

  • 역광선

    북괴, 일과 정기 항로 희망. 우린 비행기로 다니니까. 구정 맞아 생필품 값 오름세. 그걸 안 울리면 뭘 올린담. 영서 곧 시험관 「베이비」. 모두가 장군감 바랄텐데, 그게 야단.

    중앙일보

    1972.02.01 00:00

  • KAL서 내년에 점보제트기 구입

    【동경=조동오 특파원】조중훈 대한항공사장은 20일 73년에 2대의 점보·제트기를 대여형식으로 구입, 태평양노선에 취항시키겠다고 말했다. 체일 중인 조 사장은 이 비행기는 73년 6

    중앙일보

    1972.01.21 00:00

  • 국보인줄 모르고 팔았다

    【강릉=임병돈기자】국보 동국정운 완질 6권을 보관하고 있던 소유자가 강릉시 홍제동 181의1 심교만 씨(42) 집안으로 밝혀졌다. 심 씨 집에서는 동국정운이외에도 고려사절요 27객

    중앙일보

    1972.01.21 00:00

  • 이국의 고독이 부르는 망향병

    【워싱턴=김영희특파원】미국 「유타」주 「케이스빌」에서 휘발유를 온몸에 뿌려 분신자살을 기도한 한국인 「종순·존슨」여인(유종순)은 5일 상오 1시20분(한국시간) 끝내 숨지고 말았다

    중앙일보

    1972.01.05 00:00

  • 「크리스머스」선물 고르기

    명절 때면 겪는 일이지만 「크리스머스」나 연말·연시가 되면 모든 물가가 평상시보다 약간 오르게 된다. 더구나 이때는 대목을 노리는 상인들의 상술로 자칫 물건을 속아 사기가 쉽고 물

    중앙일보

    1971.12.08 00:00

  • (하)활동 형태와 각국 실태

    소련이 3천5백여명의 KGB요원을 보낸다고 해서 미·영·불 등이 마냥 당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CIA(미국) DI(영국) BND(서독) 동도 007식의 요원들을 세계 구석구석에

    중앙일보

    1971.10.09 00:00

  • 바다

    올 여름 휴가는 어디서 보낼까. 전국의 산과 바다가 제각기 손짓하고 있다. 여행목적지는 우선 동반하는 가족전체에게 무리가 없는 「코스」여야하고 예산과 일정에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중앙일보

    1971.07.24 00:00

  • (197) |무역…8·15 전후|전택보

    지나 사변에 이어 「유럽」에서는 전운이 높아지고 마침내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서 우리가 해방을 맞기까지의 5, 6년간은 소위 「천진 무역」이 유행하던 시기였다. 물론 이때에도

    중앙일보

    1971.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