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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상반기 다승·승률·연승 3관왕
또 한 명의 89년생 김지석(사진) 5단이 상반기 ‘기록 3관왕’에 올랐다. 지난 6개월간 30승4패의 전적으로 다승(30승), 승률(88.24%), 연승(14연승) 등 전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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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씨카드배 시상식
64강 상금제와 무제한 오픈제를 사상 최초로 채택해 바둑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챔피언십 시상식이 20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은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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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 5관왕 구리, 총상금 10억 돌파
비씨카드배마저 손에 넣으며 메이저 세계대회 5관왕에 오른 구리 9단의 상금이 벌써 10억원을 넘어섰다. 연초 도요타배 우승으로 3000만 엔(4억1800만원), LG배 우승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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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첫 축배 누가 들까
이세돌 9단이 한국기원과의 갈등으로 심란했던 것일까. 4월 29일 오후 1시에 벌어진 비씨카드배 준결승에서 수읽기의 대가로 손꼽히는 이세돌 9단이 조한승 9단의 치중수 한 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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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비씨카드배 챔피언십] 8강부터 결승까지 한 번에 끝낸다
초스피드로 진행되는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우승상금 3억원)이 8강전(23~26일)부터 준결승전(29일), 그리고 결승전(5월 1~5일)까지를 논스톱으로 치른다. 비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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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강동윤, 이창호 제치고 랭킹 2위 外
강동윤, 이창호 제치고 랭킹 2위 4월 한국 바둑랭킹에서 이창호 9단이 강동윤 9단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이세돌 9단을 꺾고 KBS 바둑왕전에서 우승한 이창호의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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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두 판 연속 뒤집기 … BC카드배 8강에
원성진 9단을 꺾고 8강전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이세돌 9단. [바둑TV 제공] 조훈현 9단이 대만 최강자 저우쥔쉰 9단에 이어 16강전에서 윤준상 7단마저 격파하고 제1회 비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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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서봉수와 최철한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이세돌 9단 ●·황이중 7단 제1보(1~20)=최철한 9단이 비씨카드배 32강전에서 황이중 7단의 일격을 맞고 쓰러졌다. 응씨배 결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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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돌이킬 수 없는 반집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저우루이양 5단 ●·쿵제 7단 제11보(154~177)=비씨카드배에서 아마추어 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이지현이 결국 탈락했다. 64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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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속에 영감이 들었다지만
○·저우루이양 5단 ●·쿵제 7단 제9보(117∼137)=엊그제 중국에선 구링이 5단이 구리 9단을 불계로 격파하고 서남왕배 3연패를 달성했다. 구링이, 저우루이양, 퉈자시(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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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패하자 동생이 설욕 … 의리의 초단 형제
바둑TV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새내기 최강전’은 사연 있는 기전이다. 바둑계에도 전 세계적인 경제 한파가 밀어닥쳐 SK가스배와 오스람코리아배가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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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걸어 잠근 일본 … 빛바랜 그들만의 리그
일본 최대 기전 기성전 도전기가 지난주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9단의 우승으로 끝났다. 제한시간은 각 8시간. 소위 ‘이틀거리’ 바둑으로 전국의 명승지를 돌며 진행된 7번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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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중국 바둑
○·저우루이양 5단 ●·쿵제 7단 제1보(1∼20)=중국 바둑의 정체가 오묘하다. 이세돌 9단을 2대0으로 꺾어버린 구리 9단을 생각하면 중국 랭킹 1위의 존재가 자못 크게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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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9단, 비씨카드배 본선 첫판에 탈락
세월을 이겨낼 장사는 없는 것일까. 왕년의 영웅 조치훈(53·사진) 9단이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챔피언십 본선 첫판(64강전)에서 한국의 백홍석 6단에게 패배한 뒤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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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서비스·상품이 착해졌다?
교보생명 백창화 과장은 보험사 직원이지만 보험을 팔지 않는다. 대신 보험사의 고객 서비스 기법을 다른 기관에 전수한다. 지난달 23일에 그는 예비 치과의사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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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턱밑까지 추격하다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황이중 7단 ●·이세돌 9단 제9보(118∼137)=중국의 쿵제 7단이 강유택 2단에게 져 1회전에서 탈락했다. 왕시 9단은 두 판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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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아마·프로 계급장 떼고 붙으니 …
사상 최초로 ‘완전 오픈제’와 ‘상금제’를 채택한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챔피언십 예선전이 25일 종료되었다. 상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64명이 선발된 것이다(시드 10명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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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최후의 일격, 143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리저 6단 ●·저우루이양 5단 제11보(125~148)=64강 상금제, 무제한 오픈전을 내건 비씨카드배가 출범했다. 만리장성을 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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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64강만 상금 … 무제한 오픈전
‘64강 상금제’와 무제한의 ‘오픈전’을 전면에 내건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의 출범은 한국바둑 60년 역사를 바꿀 만한 대 사건이다. 1941년 세습제의 본인방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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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출범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조인식이 22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64강 상금제와 무제한 오픈전을 내건 획기적인 대회로 프로기전은 물론 프로바둑 전체의 틀을 바꿀만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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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악! 대마 잡힌 이창호
16세 소년 강자 박정환(사진) 3단이 원익배 10단전에서 이창호 9단의 대마를 잡고 결승에 올랐다(227수 흑 불계승). 3년 전, 13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입단에 성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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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누구? 후보자 많아 안갯속
2008 바둑대상에서 최우수기사(MVP)는 거의 결정됐지만 신인왕 부문은 완전 안갯속이다. 한국기원이 기자들의 사전 투표를 위해 배포한 자료를 보면 MVP 후보엔 이세돌 9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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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오른 15세 박정환 날개 편다
프로기사 중 최연소인 박정환(충암중 2년·사진) 2단은 1993년 1월 서울생이다. 2006년 만 13세의 나이로 프로에 입문했을 때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조훈현 9단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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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김승재·이원도 2단 “우리가 신예 최강”
제8회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시상식이 2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우승자는 16세 소년기사 김승재 2단. 준우승은 이원도 2단. 오스람코리아의 최성순 사장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