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영통.영덕 분양권 놓고 화성.용인군 주민반발 높아
행정구역 개편의 여파로 아파트 분양 우선권이 상실돼 해당지역주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문제의 지역은 수도권 5개신도시 다음으로 최대의 관심지구인 수원영덕.영통지구.이 지구는 원래
-
서민 내집마련 借名은 구제-재경원,부동산실명제 보완책마련
재개발.재건축.신도시 아파트등을 불법으로 구입,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도 못한 채 살다가 부동산 실명제로 「날벼락」을 맞게된서민들에 대해 당국이 「선별 구제」원칙을 세우고 대책 마련에
-
2가지 이혼소송 이색사연-각서한장 잘못쓴 남편 빈털터리
잦은 외도때문에 부부싸움을 하다 무심코 부인에게『앞으로 이같은 과오를 또 저지르면 전재산을 주겠다』는 각서를 써 준 남편이 실제로 이혼소송에서 패소,자신의 모든 재산을 부인에게 넘
-
임대중 부득이 소유한 주택 처분땐 임대 분양우선권 부여
9월부터 임대주택 입주자가 상속이나 판결.결혼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주택을 소유한 경우라도 임대기간 만료전까지 소유주택을 처분하면 임대주택 우선분양권이 주어진다. 또 3백가구이상
-
“무주택 기준은 실소유 여부”/등기명의와 무관/서울고법 판결
무주택자를 가리는 기준은 등기부상의 명의가 아닌 실질적 소유관계가 돼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그동안 등기부상 명의를 기준으로 소유권 여부를 따져오던 기존 판례와
-
러,농지사유화 시범실시/6개 농장 분양증서 발급키로
【모스크바 로이터·UPI=연합】 러시아는 26일 전국토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방대한 국영농장·집단농장의 민영화와 토지사유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농업개혁 및 농지 등의 국
-
질서물란 부동산 유통구조 중개사 중심 정비시급|서울 YMCA 중개업 개선방안 토론회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YMCA는 4일 오후 지나친 중개수수료 요구·사기·불량거래·투기조장 등 부동산중개업자의 부당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실태 발표와 함께 그 개선방안을 모색
-
청부폭력 5명 영장/14억대 포기 강요
서울경찰청은 4일 아파트상가 분양권을 빼앗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회사 사장을 납치,폭력을 휘두른 전 「동아파」행동대원 채태형씨(33·폭력 등 전과9범·서울 상도동) 등 조직폭력배
-
전 야구선수 이해창씨/3억 안갚아 구속
서울지검 조사부 김근수검사는 16일 상가분양권을 얻어주는 대가로 3억5천만원을 빌린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횡령)로 전 프로야구선수 이해창씨(39·서울 대치동)를 구속했다. MBC
-
“검찰 가혹행위로 허위자백 억울”/40대가 공기총자살
◎주택조합간부 집유출감 이틀만에… 대검 조사나서 위장전입자와 짜고 입주권을 불법으로 분양해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던 재개발지역 주택조합 간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출감한지 이틀만에
-
뇌물받은 공무원/불구속처리 말썽/돈준 업자는 구속
검찰이 상가건물 증축공사를 눈감아 달라며 뇌물을 건네준 사람은 구속기소했으나 상가분양권·9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구청공무원은 불구속 처리해 의혹을 사고 있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
-
영천 재개발지구 철거/세입자 철거반원 충돌
6일 오전 6시30분쯤 서울 영천동 재개발지구에서 입산개발소속 철거반원 5백여명이 철거를 시작하려하자 이 지역 세입자 50여명이 비닐봉지에 든 오물과 돌 등을 던지며 제지하다 철거
-
사기분양 조춘자씨 구속기소/2백66억 사취 확인
조춘자씨(42·여) 주택조합 사기분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29일 조씨가 조합아파트를 건축하면서 입주권이 없는 가짜분양권을 남발,3백61명으로부터 모두 2백66억8천만
-
신도시 대토권 프리미엄 폭락
신도시 원주민 택지 분양권(대토권)의 프리미엄이 최근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는 아파트 부실공사 파문으로 신도시 입주가 늦어지게 되면서 그 동안 전매된 대토권들이 매물로 쏟
-
재개발 아파트 25.7평 이후 80% 넘어야
앞으로 서울 시내 주택 개량 재개발 지구에 건립되는 재개발 아파트는 전체 가구의 80%이상을 국민 주택 규모 (전용 면적 25·7평 이하) 로 지어야 한다. 서울시는 28일 주택
-
부산 「광개토사기」 피해자들/중개업자 부인 감금·폭행
◎2명 구속,5명 입건 【부산=조광희기자】 부산 동부경찰서는 22일 (주)광개토건설의 조합아파트 사기분양사건을 주선한 부동산중개인의 부인과 부모 등 3명을 납치해 17시간동안 감금
-
경찰수배 사기피의자/검찰이 모르고 풀어줘
【부산=강진권기자】 (주)광개토건설의 조합주택 사기분양사건과 관련,1월24일 검찰에 연행돼 다음날인 25일 오후 10시쯤 무혐의로 풀려난 부산시 초양3동 한동실업 공동대표 한동훈씨
-
올 아파트 102,200가구 짓는다
연내 모두 10만2천2백가구분의 아파트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20일 주택 4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금년에는 시영아파트 2만6백가구, 주택공사 1만5천4백가구, 민영아파트 6만6천2
-
부산 주택조합 사기 수법
◎언론사 조합 등 끌어들여 “틀림없이 분양” 확신시켜/부지확보 공사추진 위장/분양회사 설립 단속피해/부산서만 두달새 대형사기 3건 부산의 잇단 조합주택 사기분양사건은 내집마련의 꿈
-
투기꾼등친 「분양사기」/평촌에 스며든 「신종 검은손」
◎휴지 몇통놓고 “장사한다”/사업자등록증 위장 발급/원주민 우선권 허찔린셈 검찰의 평촌신도시개발지구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한 일제단속결과 신도시가 세워진 곳이면 어디나 투기꾼들이 온
-
상가분양권 못받은데 앙심|건물주 청부폭행
서울 태능경찰서는 6일 신축상가 분양권을 빼앗긴데 앙심을 품고 조직폭력배를 동원, 건축업자를 납치 폭행한 상가분양대행업체 청광물산대표 이배인씨 (3O·전과4범·서울합정동88)와 청
-
「부동산투기」무조건 형사처벌/관계장관회의
◎상습자 명단공개ㆍ출국금지/투기조장 공직자내사/지역단위 합동단속반 편성/검찰 조사결과 이달말 발표 정부는 18일오전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부총리ㆍ내무ㆍ법무ㆍ건설ㆍ공안부처장관ㆍ국세청
-
재개발 지역 세입자 대책 ″갈팡질팡〃
정부의 근시안적인 재개발지역 철거세입자 대책이 우선 세입자를 몰아내고 보자는 미봉책에 불과해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세입자 철거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남발하는 특별법제정·조
-
조합아파트 사기/10억여원 가로채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23일 사업계획 승인이 나지않은 주택조합아파트 분양권 10억원어치를 시중에 팔아온 전 강서주택연합조합 위원장 김성록씨(45ㆍ회사원ㆍ서울 행당동 270) 등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