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년전 본사가 특종보도한 정선 4자매|매·란·국·죽 4쌍둥이 이젠 국교4년생

    매·란· 국· 죽. 꼭 10년전 중앙일보가 특종 보도로 그 탄생을 온 세상에 알렸던 국내 최초 정선의 네쌍동이. 그 4자매가 이제 10세 어엿한 국교4학년 소녀로 자라나 창간22돌

    중앙일보

    1987.09.22 00:00

  • 점심 함께 하며 3시간 회담|청와대 영수회담 열리던 날

    24일의 청와대 여야 영수회담은 예정에 없던 점심까지 함께 하며 약 3시간이나 계속돼 관심을 집중. 원래 회담은 오찬 계획 없이 시작했으나 회담이 오래 걸려 점심시간이 되자 낮

    중앙일보

    1987.06.24 00:00

  • 김창석 총영사 만난 북한 탈출 일가|북한이 곧 망할 것 같아 탈출|아시안게임은 서울 개최 사실조차도 몰라 서울올림픽 설명 듣고 평양서 열린다던데…|2시간 면담…일외무성직원들 입회

    김창석 주나고야 한국총영사 등 3명은 북한에서 망명해온 김만철씨 등의 망명 희망지를 확인하기 위해 28일 밤 8시 조금 지나 마이즈루(무학)항에서 해상보안청관계직원의 안내를 받아

    중앙일보

    1987.01.30 00:00

  • 밤새 횃불휘두르며 구호

    용공구호를 외치며 건국대캠퍼스를 점거, 철야농성중인전국 26개대 「애학투」 학생들은 농성장 출입문을 봉쇄하고 화염병등으로 무장 ,경찰의 강제연행에 맞서는등 살벌한 분위기. 학생들은

    중앙일보

    1986.10.30 00:00

  • 대형 고층건물 짓기 꺼린다

    서울도심에 우뚝우뚝 『솟아오르던 대형고층빌딩 붐이 작년에 이어 올 들어 더욱 침체하고 있다. 또 큰 규모의 업무용대신 12∼15층 정도의 음식점·스포츠 및 레저시설·문화센터·백화점

    중앙일보

    1986.04.07 00:00

  • (4) 만군옥려, 진운하던 비단길이 아스라이…

    고고학자이며 전 실라박물관장이었던 「J·마셜」씨의 화려한 공관은 지금 박물관의 명사로 쓰이고 있었다. 조사단 일행이 이곳을 출발한 것은 지난해 12월18일 아침 7시쯤. 이렇게 새

    중앙일보

    1986.01.23 00:00

  • "만나서 더욱 슬픈일도 많아…"

    『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천주여, 한국땅에서 당신 백성을 뽑으시어 신앙을 알려주시고, 순교자들의 신앙고백으로 당신백성을 자라게 하셨으니…』 기도문을 읽어내려가던 지학순주교(6

    중앙일보

    1985.09.24 00:00

  • 소공동 옛상의자리에 지상19층빌딩 짓기로

    소공동111번지 플라자호텔 뒤편 구상공회의소자리에 소공제2지구 도심재개발사업으로 지하6층, 지상19층짜리전문음식점과 사무실용 복합고층빌딩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태평양건설

    중앙일보

    1985.09.19 00:00

  • 북한은 이렇더라|본사 금창태 편집국장대리 취재기

    평양을 옛날에는 「유경」이라 했다던가. 지금도 대동강 강변길에는 버드나무의 늘어진 가지가 강바람에 휘청거리고 있었다. 시가지중심부를 북에서 남으로 말없이 흐르는 대동강-. 강물은

    중앙일보

    1985.08.31 00:00

  • 두 여대생에 말 걸자 안내원이 제지|한적 대표단 평양서 사흘째

    ○…한적 대표단 일행은 회의를 마친 후 이종률 북적 대표단장이 고려호텔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 이날 오찬 2번 테이블에는 해방직후 건준 위원장을 지낸 여운형씨의 차녀 여원구씨가

    중앙일보

    1985.08.28 00:00

  • 어두운 도심 거리…인적 드물어|판문점서 평양까지…차창에 비친 북한의 표정

    【평양=합동취재반】 한국 적십자단 대표 일행이 26일 하오 1시 분단 12년 1개월만에 평양 땅을 밟았다. 개성에서 특별열차 편으로 일행이 평양역에 도착하자 북측은 독일제 벤츠 승

    중앙일보

    1985.08.27 00:00

  • 달팽이먹기대회 우승2분44초에 1kg치워

    ■…런던의 한 식당에서 열린 달팽이먹기대회에서「그린」이라는 한 미국인이 달팽이 1kg을 2분43초95에 먹어치워 기네스북에 오르게됐다고. 그는 이날 껍질을 벗긴 뒤 버터를 발라 구

    중앙일보

    1985.08.16 00:00

  • 불화식

    요즘은 해변이 따로 없다. 어디서나 생선회를 먹을수 있다. 서울 장안에서도 수족관에서 아가미를 들먹거리는 도미나 광어를 그 자리에서 잡아 회(회)를 쳐준다. 교통이 편하고 저장시설

    중앙일보

    1985.07.18 00:00

  • "역시 와서 보고만나니 달라진다"

    △판문점 북측일행은 30일아침 9시20분쯤 쉐라톤호텔을 떠나 강변도로∼여의도∼불광동∼통일로를 거쳐 11시쯤 판문점에 도착해 우리측 「평화의 집」 2층휴게실에서 작별환담. 우리측 이

    중앙일보

    1985.05.30 00:00

  • 북측대표들 호텔의 3박4일|가져온 음료마시고 갈비등은 애써남겨

    ○…북측 대표단 84명은 쉐라톤호텔 15, 16, 17층의 49개의 객실을 이용, 대표(7명)와 자문의원(7명)은 독방을, 수행원(20명)과 기자(50명)들은 둘이서 한방을 사용했

    중앙일보

    1985.05.30 00:00

  • 무더위 씻은 「금메달 소나기」

    한국스포츠최고의 날-. 권투·양궁. 레슬링에서 3개의 금메달과 은1, 동2개 등 6개의 메달이 한꺼번에 쏟아진 12일, 전국은 감격과 환호에 휩싸여 올림픽 열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중앙일보

    1984.08.13 00:00

  • 북한임원 행동조심

    김유순북한IOC위원과김득준체육위원회부위원장등 북한임원들은 공교롭게도 한국측체육부및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인사들과함께 빌트모호텔 9층을 숙소로쓰고있다. 그래서 호텔로비나 식당뿐만 아니

    중앙일보

    1984.07.23 00:00

  • (5)프랑스 정착의 선구자들

    79년 봄, 행색이 초라한 50대 후반의 C씨가 파리의 한인회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고국에서 초청들을 한다던 데…한번 가보고 싶어서…』한국말과 프랑스 말을 섞어 더듬댄 그는 두

    중앙일보

    1984.07.12 00:00

  • >오늘을 사는 노인-그 시대적 배경

    요새 젊은 세대들은 노인들이 잔소리가 많다고 한다. 몸에서 노인냄새가 난다고 한다. 공연히 궁상을 떤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 계시면 알아서 잘 할텐데 당신 생각만으로 야속하다고 훌

    중앙일보

    1984.06.23 00:00

  • 자장면 새참에 도급모심기

    바둑판 모양으로 정리된 66㏊ 널따란 들판. 싱그런 6월의 아침햇살이 물잡힌 논배미마다 가득 가득히 괴어간다. 경남 울산시교외 송정들-. 상오6시 송정 시외버스 정류장에 경주행 시

    중앙일보

    1984.06.14 00:00

  • 한강변 거대한 아파트촌보고 놀라는 표정|중국말 유창한 통역 만나자 "대만인 아니냐"

    ○…중공선수단은 왕역주 단장이 선두에서 애써 웃음을 띄우며 차분하게 출입구를 걸어 나왔다. 뒤따라 나오던 호리덕 유화 코치들과는 지면이 있는 신동파(신동파·태평양화학감독) 김승규

    중앙일보

    1984.04.06 00:00

  • 조총련,「의사확인절차」까다롭다주장

    일본은 캘커타협정에 기초해 9윌21일부터 전국에서 북송 등록신청을 방았다. 첫날 등록자는 l백명도 안됐다. 5일이나 지나도 총 1백55명밖에 등록하지않았다. 일본정부와 일종은 당황

    중앙일보

    1984.03.28 00:00

  • 자연과 동물이 어울린 꿈의동산|4월 개장앞서 미리 가본「서울대공원」

    「꿈의 동산」서울대공원 동물원 공사가 4월말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창경원 동물원의 1백30여종보다 3배나 많은 4백3l종 4천61마리의 각종 동물이 동물지리학상의

    중앙일보

    1984.03.22 00:00

  • 영원한 봄의 도시 곤명

    운남성의 성도인 곤명시는 「영원한 봄의도시」이자 「변모하는 오늘의 중공」을 상징하는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중공이 대회장소를 북경이나 경주로 하지않고 외딴지역인 곤남을 택한것은 북한

    중앙일보

    1984.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