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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통일 정책 지지
【동경 6일 합동】북괴를 방문중인 일본의 『일조 우호 촉진 의원연맹』 대표단과 북괴의 대외 문화 연락 협의회 대표단은 5일 평양 회담에서 일·북괴 민간 어업 협정에 관한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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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수역내 일선 어로 금지
【동경 3일 로이터합동】북괴는 3일 평양을 방문중인 16인 일·조 우호 촉진 의원연맹 대표단에 10월 1일부터 8개월간 북괴의 2백해리 수역 안에서 일본 어선들의 잠정 조업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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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 우호련대표 오늘북괴로 떠나
【동경26일 합동】 일조 우호촉진의원연맹의「구노· 쥬우지」회장을 단장으로 한 북괴 방문단은 26일하오 「파키스탄」항공기편으로 북경경유 평양을 향해 출발했다. 일행은 오는 9월7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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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러 1억불 가져왔다는데…김형욱씨 증언내용
「프레이저」=박동선 씨를 아는가. 김형욱=알고있다. 「프레이저」=언제 그리고 어떤 경위로 그를 처음으로 만났는가. 김=당시의 김현철 주미대사로부터 박동선 씨가 대사 및 대통령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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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대표단 정치활동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법무성과 외무성은 체일 중인 북괴 대의원단이 입국조건을 위반하여 정치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서로 상충되는 입장을 취해 일본정부가 한국정부의 항의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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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와 「북괴대표단」
『정치활동은 않겠다』는 조건하에 일본에 입국한 이른바「북괴대의원」단장 현준극(전 주 중공 대사)은 11일 밤「하네다」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정치적 언동을 서슴지 않았다. 현은 공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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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표단, 일서 정치활동
【동경=김경철 특파원】「일·조 우호촉진의원 연맹」측과 경제문제를 협의하겠다는 명목으로 11일 밤 일본에 온 북괴 「대의원단」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을 비난하고 「후꾸다」내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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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대표 일 입국 후 정치활동 하면 출국시키겠다 |일, 한국 항의 받고 통고해와
일본정부는 북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그룹」의 일본 입국 허가조치 재고를 요구한 한국 측의 항의를 받고 입국은 시키되 정치활동을 금지하겠으며 정치활동을 하는 경우 입국사증(비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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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매」서울지국을 폐쇄
정부는 4일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의 서울지국 설치 허가를 취소하고 동사 서울 특파원에 대해서는 최단시일 안에 한국에서 떠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날부터 이 신문의 국내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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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입국허가 철회요구 "북괴대표단 정치목적 분명"
정부는 북괴최고인민회의대의원 「그룹」을 입국시키기로 한 일본정부의 조치가 한일기본조약을 위배하는 처사로 규정, 서울과 동경에서 일본측에 입국조치의 철회를 요구했다. 외무부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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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뒷전, 뚜렷한 「정치흥정」
일본정부가 북괴정치인「그룹」의 입국을 허가한것은 전례없는 일이어서 주목된다. 북괴의 요인이 일본을 내왕한것은 과거에도 두 번 있었으나 이번의 경우와는 성격이 달랐다. 지난 73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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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정치대표」입국허용
【동경=김경철 특파원】한일대륙붕협정의 일본국회비준지연으로 한일관계가 미묘한 정세에 놓여있는 가운데 일본정부가 일·북괴 우호촉진의원연맹(회장 구야충야·중의원)이 대리 신청한 북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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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의 북괴여행 허용되면 미국에「제2의 조총련」생길 우려
정부는 영주권 있는 재미교포의 북괴방문을 허용키로 한 미국정부의 방침이 한국안보에 위해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미 정부가 이를 신중히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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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인민회의 대표단 중순께 일본 방문
【동경=김경철 특파원】북괴 대외 문화 연락 협회는 소위 북괴 최고 인민 회의 대의원 방일단이 4월 중순께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고 조총련에 통보한 사실이 1일 밝혀졌다. 일본 신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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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공당원 입국허용
【플로렌스(이탈리아) 22일UPI동양】「카터」 미행정부는 북괴 등 일부 공산국가에 대한 미국시민의 여행제한 조치를 철회한지 5일째인 22일 「이탈리아」 공산당 고위관리의 미국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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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 대표단 초청
【동경=김경철 특파원】친 북괴단체인 일-조 의원연맹(회장 구야충치·자민당 중의원)은 일-북괴간 무역협정과 민간어업협정체결 교섭을 위해 오는 3월 중순 북괴대표단을 동경에 초청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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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위 질문·답변-요지
◇20일 ▲남 부총리 답변=내년 수출 목표 1백억「달러」는 금년의 75억「달러」에 비해 33% 밖에 증가되는 것이 아니어서 쉽게 달성될 것으로 본다. 금년 말에 외화보 유고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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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외교관들은 평양근무를 싫어한다
「스탈린」주의의 「모델」로 통치되고 있는 북괴가 최근 종래의 고립주의를 최소한도로 완화하고 있는 징조가 보인다고 일부 관측통들이 믿고있지만 북괴에 거주하는 극소수의 외국인들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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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사설탐정까지 동원, 항구·역 뒤졌으나 못 잡아
북괴의 「핀란드」대사관 운전사와 「스웨덴」 대사관 외교관 등 2명이 「헬성키」경시청과 「헬성키」 주재 모서방 국대사관에도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으나 실패했기 때문에 「스웨덴」으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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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비친 「사할린」교포문제
일본외무성이 올들어 지난8월말까지 「사할린」에 살고있는 한국교포 22명에게 일본입국「비자」를 발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할린」거주 교포가 소련당국의 출국허가와 일본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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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할린 교포 7가구 일 귀환 허용|북괴적서 무국적으로 바꿔
【동경7일합동】소련 정부는 최근 일본인 처를 가진「사할린」동포 중 과거 북괴국적을 무국적으로 바꾼 7가구 약40명에 대해 일본으로의 귀환을 허가하여 그 중 1가구가 11월초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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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입장 표명마저도 난처
일본 법무성이 조총련의장 한덕수 등에 대해 재 입국 허가조치를 하자 정부는 원칙적으로 납득 못한다는 입장을 취하면서도 구체적인 태도표명은 선뜻 하지 않고 있는 상태. 한의 조총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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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권의 친한파|「봉고」대통령 방한계기로 본 한국-「가봉」 관계
「가봉」은 제3세력을 표방하는 비동맹 「그룹」의 일원으로서 표면상 비동맹 중립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프랑스」 공동체 구성원으로 남아있어 「프랑스」를 비롯한 서방진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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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말레이시아 국왕주치의 최정선 여사(하)
【쿠알라룸푸르=전 육 특파원】최 여사가「나시루딘」국왕의 이비인후과 주치의로 발탁된 것은 지난 66년.「나시루딘」왕은 당시 국왕과 출신주인「트링가노」주의 주왕을 경직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