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직접 날인 안해"…日재외투표소서 투표용지 찢은 유권자 고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원주시 무실동 만대초등학교에 마련된 무실 제5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받아 든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 행사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에 있
-
국정원 "해커, 개표 결과 바꿀 수 있다" 선관위 "실제피해 없어"
백종욱 국가정보원 3차장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선관위 사이버 보안점검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는 모습. 국정원 제공,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
"강원 여행 중 5분컷 했어요" 투표 왜 하냐던 MZ 깨운 이것
“이젠 유권자들이 본투표일까지 기다렸다가 투표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김모(28)씨는 “태어나서 해본 투표는 전부 사전투표였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경기도에 사는 그는 관내투
-
이준석 “누가 사진 조작해 사전투표 방해”…나중에 “재외투표용지였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일 ‘사전투표를 방해하려는 세력이 조작 사진을 돌리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몇 시간만에 철회했다. 이날
-
3·9대선 유권자수 4420만명, 수도권에 절반 몰려…최다 연령대는
지난 21일 오전 세종시 보람동 주민센터에서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들이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 우편물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
[김정하의 시시각각]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없애자
한국에선 선거 때 투표일 6일 이내에 실시한 여론조사는 외부에 발표할 수 없다. 공직선거법의 여론조사 공표 금지 조항(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 때문
-
‘대선 재외선거’ 중국 거주자 신청률, 미국 거주자의 2배
국내로 들어온 재외투표지는 분류작업 후 재외선거인들의 주소지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로 발송된다. 사진은 지난 19대 대선 재외투표지. 김상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3~2
-
재외선거 투표소 91곳→220곳 확대…中 신고·신청률 美 2배 넘어
재외선거 투표지는 유권자가 회송용봉투에 직접 투표지를 넣어 봉한 뒤 투표함에 넣는다. 중앙선관위 제공 중앙선관위는 23∼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투표소 2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10일부터 신청하세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시작되자 도쿄 미나토구 도쿄총영사관에 개설된 투표소에서 교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윤설영 특파원.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재외선거를 위한
-
여당이 밀어붙이는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선관위 “대리투표·분실 우려”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이 9월 정기국회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재외선거 우편투표제 도입 법안(공직선거법 개정안)을 9월 안에 처리
-
선관위도 문제 있다는데…재외국민 우편투표 밀어붙이는 與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9월내 재외국민 우편투표제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회사에 투표시간 요청 가능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일과 3일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 어디서나 투표를
-
트럼프가 33억 들인 재검표, 바이든이 87표 더 얻어...트럼프 “법원 시스템 엉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재검표 비용까지 대며 반전을 시도했던 위스콘신 주에서 다시 한번 패배를 맛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나
-
트럼프 "승복않고 계속 싸우겠다, 내 에너지 125% 사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6개월이 지나도 내 생각은
-
"쓸데없는 질문하며 재검표 요원 방해"…트럼프 마지막 안간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막판까지 애쓰고 있다. 재검표 소송에 이어 이번에는 선거인단 수 확정 마지막 관문인 ‘개표결과 인증’(vote certifi
-
펜실베이니아 개표 소송 기각…"트럼프 희망에 치명적 타격"
지난 11월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돌아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법원이 펜실베이니아주(州)의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인증을 막아달라는 도널드 트
-
'바이든 역전' 조지아…"표차 너무 적어 재검표 시행 할 것"
공화당 소속 브래드 라펜스퍼저 국무장관은 6일 "두 후보간 표차가 너무 적어 재검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
-
20년전 부시 재검표 변호인 "트럼프 가능성 전혀 없다"
2020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패색이 짙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하는 한 줄기 희망은 20년 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사례. 그러나 20년 전인 20
-
트럼프, 부정선거 주장→연방대법원→연방하원 표 대결 노림수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개표 중단 줄소송 왜 5일 펜실베이니아주 선거 관계자들이 우편투표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3일 치러진 2020년 미국
-
바이든 ‘7000만표의 사나이’…오바마 기록 깼다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선거사무소에서 4일(현지시간) 민주당과 공화당 참관인들이 부재자투표 용지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개표 결과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
트럼프의 무더기 소송…배럿 합류한 '보수' 대법원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사태가 현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 3곳을 대상으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소송 대상은 막판 우편투표 개봉과 함께
-
미 대선 초유의 대접전, 피말리는 개표전쟁
미국 대선 개표 결과 확정이 늦어지며 두 후보가 모두 승리를 주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새벽 백악관에서 조기 승리를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3일
-
우편 투표 반격···위스콘신·미시간, 바이든이 다 뒤집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UPI=연합뉴스 미국 대선의 승부를 가를 경합주(州) 미시간주에서 개표 막바지에 이르러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질렀다. 미시간
-
“개표기 잉크가 바닥나서…” 경합주 위스콘신서 황당 개표 중단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중앙포토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부를 가를 핵심 경합주(州)로 꼽히는 위스콘신주의 그린베이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