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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형 사진일기] 복날
복날 "그놈 자~알 생겼다." 평소에 없던 개 칭찬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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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찍는 '여름별미' 전설의 고향
KBS 드라마국의 안영동 부주간은 요즘 1년후에 방영할 드라마 준비에 바쁘다. 매일 쫓기듯 찍는 우리 방송사의 드라마 제작 관행에 견주면 파격적이다. 그 드라마는 다름 아닌 내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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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과학]복날 개패듯 한다
'복 (伏) 날 개패듯' 이란 속담은 복날 전통적으로 개를 요리하기 위해 몽둥이로 때려잡는 풍습 때문에 '죽도록 때린다' 는 뜻으로 써왔다. '섣달 그믐날 흰떡 맞듯' 도 같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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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제2장 길위의 망아지 ⑭ 식은 찌개그릇을 데우려 부엌으로 나갔던 승희가 방으로 들어왔다. 비로소 잠자코 있던 변씨가 승희를 잡아 먹을 듯 쏘아보며 물었다. "이 여우 같은 년,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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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민요기행]4. 우창시 민웨향 둥광촌·옌수현 핑안향 싱광촌
헤이룽장 (黑龍江) 성 우창 (五常) 시 민웨 (民樂) 자치향과 옌수 (延壽) 현 핑안 (平安) 자치향에 경상도와 평안도에서 집단이주해 와서 정착한 부락들이 있다고 해서 그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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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伏 농사일 몰린 여름철 몸 보양
음력 6월 (올해는 7월5일부터 8월2일) 을 '깐깐유월' 이라 한다. 온갖 농사일이 몰려있어 한시도 맥을 놓고 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7월을 '어정칠월' , 8월을 '건들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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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견공에게 보내는 양해각서
팽 나무 그늘 아래 앉아 혀를 내밀고 체온 조절하는 그대. 복날 더위는 정말 너무하는 것 같애. 벼 포기는 통통해지고, 여물어가는 대추소리에 대추나무는 가슴이 뻑적지근할 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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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기죽이는 '오렌지犬'
“복(伏)날? 그게 뭐야.개들이 솥에 들어가 푹 삶아진뒤 사람 입에 들어간다고? 에이,농담이겠지.대한민국 대명천지에 그런 일이 있을라고.이 나라에 개팔자가 사람팔자보다 좋아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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末伏-쇠도 굴복한다는 삼복중 마지막
내일이 末伏이다.대체로 하지(夏至)를 지나 세 번째 경일(庚日)이 초복(初伏),네 번째 경일이 중복(中伏),입추(立秋)후첫 번째 경일이 末伏이다. 굳이 경일로 잡은 것은 십간(十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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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末伏도 中伏 20일뒤 오묘한 '越伏'
여름철을 대표하는 절기는 뭐니뭐니해도 복(伏)이다.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등으로 나뉘는 복(伏)은 24절기에는 속하지 않지만 여름철 더위를 상징하는 잡절(雜節)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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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날은 간다
30대 초반의 샐러리맨이 복날 하룻동안 꾼 6개의 꿈과 현실이 맞물리면서 현실과 상상의 연결고리를 찾아나서는 무대다. 꿈.사랑.감동등 오늘의 30대들이 잃고 사는 여러가지들을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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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식 닭냉채-주부 고상은씨
오늘은 초복.이상저온 때문에 복날답지 않은 날씨지만 보신탕이나 삼계탕 생각이 나는 것은 변함이 없다.해가 한창 뜨거운데 펄펄 끓는 국물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삼계탕은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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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伏-연중 가장 더운때 중국 복날 개고기 금기
伏은 개(犬)가 낯선 사람()을 보고 달려들기 위해 잔뜩 엎드려 있는 모습이다.따라서 伏은 「엎드리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伏兵(복병),伏線(복선),伏地不動(복지부동),起伏(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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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 더위이기는 補身 음식들-개장국.육개장.삼계탕 최고
28일은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서 땀이 흘러내린다는 중복(中伏). 보통 초복-중복-말복은 열흘 간격으로 찾아오나 올해는 중복과 말복이 20일 간격으로 떨어져 「삼복더위」가 한달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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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과 식용견
금년의 三伏더위가 예년보다 훨씬 심해 그런지 보신탕 애호가들의 극성도 더한것 같다.복날마다 보신탕집은 식도락가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86아시안 게임때와 88올림픽때는 외국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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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스태미나食 단백질 풍부한 육류가제격
식사와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양대 기둥. 그러나 가만히 있어도 축축 처지고 피곤해지기 쉬운 여름철일수록 운동보단 식사가 더욱 중요시된다. 여름철 食補를 통한 활력되찾기 요체는 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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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무더위(분수대)
대구에서 사과가 생산되지 못한다.제주도가 준열대지방으로 변해 바나나·파인애플 같은 과일이 야외에서 생산된다.부산·광주같은 곳에선 야자수가 가로수로 등장한다. 지구 온난화현상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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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농가 과열입식 조짐 보여 병아리 가격 크게 상승
[大邱=金基讚기자]복날을 겨냥,육계농가들이 과열입식 조짐을 보이면서 병아리가격이 크게 치솟고 있다. 육계농가들에 따르면 육용병아리 가격은 이달들어 3백80~4백20원으로 껑충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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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의길 제2부전,금호갤러리서 2월7일까지
금호갤러리의 신춘기획『자존의 길』제2부전이 2월7일까지 열리고 있다. 초대작가는 조각가 김창세.최병민씨,한국화가 박문종씨,서양화가안창홍.최석운씨등 5명. 『자존의 길』이란 거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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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구하다 일가 4명 익사/본격 피서철 잇따른 참사
◎어제 하루만도 11명 숨져 손자ㆍ손녀와 함께 물놀이를 갔던 70대부부가 물에 빠진 손자를 구하려다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등 물놀이 참변이 잇따르고 있다. 무더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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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전문점 개설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외식사업에 진출해온 (주)미원이 최근 삼계탕전문점을 차렸다. 지난달 6일 서울적선동 현대 빌딩에 문을 연 미원의 삼계탕전문점 「코리아나」는 2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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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자 건강식품전 붐
1년 중 가장 무덥다는 복더위 철을 맞아 각 백화점에서는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려 무기력해진 몸을 보신할 수 있는 여름 건강식품 판매행사가 활발하다. 여름 건강식품으로는 닭의 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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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식 삼계탕·육개장이 제격
19일은 삼복무더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인 초복이다. 초복·중복·말복으로 이어지는 30일 동안은 우리나라 4계절 중 가장 습기 많고 더위가 심한 시기. 예부터 삼복 중 복날은 물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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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 식사법 다뤄
◆KBS-2라디오『건강 365일』(14, 16일 오후6시∼6시30분)=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건강한 식사법을 알아본다. 14일에는『복날의 여름 음식과 건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