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설] 폐기물로 버려진 숭례문 잔해

    관리 부실로 600년 역사의 국보 1호를 한순간에 불태우고도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 숭례문 잔해를 일반 쓰레기처럼 폐기 처분했다는 소식은 한심하다 못해 경악스럽다. 문화재청 직원

    중앙일보

    2008.02.16 05:42

  • [케이블/위성가이드] 2월 16·17일

    16일 ◇블루스톰(XTM 오후 2시)=바하마 군도의 검푸른 바다 속에 침몰해 있는 보물을 쫓는 트레져 헌터들의 모험을 그린 해양 스릴러물. 폴 워커, 제시카 알바 주연. ◇탑 기어

    중앙일보

    2008.02.16 05:15

  • 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④·끝 서울 토박이 화가 황주리씨

    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④·끝 서울 토박이 화가 황주리씨

    화가 황주리씨가 본지에 글과 그림을 보내왔다. “늘 함께할 줄 알았는데 이제는 세상에 안 계신 아버지께 숭례문 소식을 띄운다”며 우표도 한 장 붙였다. 낮달을 인 숭례문이 묵묵히

    중앙일보

    2008.02.16 05:01

  • [에디터 칼럼] 공원 벤치와 숭례문, 그리고 봉하마을

    공원의 벤치는 쉽게 망가진다. 개인 정원의 벤치와 똑같은 자재로 만들어도 그렇다. 사람들이 내 것이 아니라며 험하게 사용하는 탓이다. 같은 벤치인데 개인 소유냐, 공동 소유냐에 따

    중앙일보

    2008.02.15 18:45

  • “혹시 우리 고장 목조문화재도?”

    “혹시 우리 고장 목조문화재도?”

    숭례문 화재가 있었던 다음날인 11일 오전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국보 55호) 앞. 보은군과 보은119안전센터가 대형 굴절사다리 차량을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소

    중앙일보

    2008.02.14 04:58

  • 긴급 진단 ③ -‘문화재 DNA’ 빨리 확보하자

    긴급 진단 ③ -‘문화재 DNA’ 빨리 확보하자

    숭례문 내부가 13일 밤 언론에 공개됐다. 방화범 채종기(70)씨가 1층 누각에서 2층 누각으로 올라가기 위해 밟았던 목조계단은 그나마 형체가 남아 있었다. 2층 누각은 형체를 찾

    중앙일보

    2008.02.14 04:39

  • ‘문화재 DNA’ 빨리 확보하자

    ‘문화재 DNA’ 빨리 확보하자

    일본 와카야마현 고야산(高野山)에 있는 사찰인 단상가람(壇上伽藍) 어영당(御影堂·)에 설치된 수막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이 소방장치는 1965년에 설치됐다.10일 오후 10시만

    중앙일보

    2008.02.14 04:27

  • 문화재청, 숭례문 ‘화재 위험’ 사전 경고 무시

    숭례문이 관리 소홀로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는 점을 문화재청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SBS TV 보도에 따르면 2005년 4월 양양 낙산사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청은

    중앙일보

    2008.02.13 08:49

  • 숭례문 성금 논란 “200억 십시일반하자” “또 국민에 떠넘기나”

    숭례문 성금 논란 “200억 십시일반하자” “또 국민에 떠넘기나”

    어처구니 없는 화재로 처참한 몰골만 남은 숭례문이 12일 밤 가림막에 둘러싸여 있다. 그 너머로 현대식 건물들이 무심한 불빛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이명박 대통령 당

    중앙일보

    2008.02.13 04:43

  •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우승 파티 접은 사연

    숭례문이 불타던 10일밤 같은 시각 신한은행은 강원 춘천에서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축하 분위기의 뒷풀이는 싸늘하게 식었다. 동아일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

    중앙일보

    2008.02.12 09:25

  • 문화재 화재보험금 대부분 미미

    문화재 화재보험금 대부분 미미

    국보 1호 숭례문이 전소됐지만 화재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은 9508만원이 전부다. 숭례문을 다시 건립하는 데 드는 비용인 200억원(문화재청 발표)의 200분의 1에도

    중앙일보

    2008.02.12 04:58

  • 숭례문 복원 후도 국보 지위 유지될까

    타버린 숭례문은 ‘국보 1호’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화재와 무관하게 ‘1호’ 지위는 없어질 예정이었다. 문화재청이 현행 문화재 등급 체계를 개선하면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국

    중앙일보

    2008.02.12 04:46

  • ‘불에 강한’ 해인사

    ‘불에 강한’ 해인사

    ‘불이 나면 법당에 모셔진 부처님이 지하 6m 아래로 순식간에 사라진다…’. 지난해 11월 24일 낙성식을 한 경남 합천의 해인사 대비로전(大毘盧殿)에 설치된 첨단 화재 대응시스

    중앙일보

    2008.02.12 04:34

  • 46년간 ‘국보 1호’ 보험금이 고작 9508만원

    불탄 숭례문은 국보 1호에 걸맞은 대접을 받지 못했다. 보험으로 인한 보상은 ‘재해복구공제’ 명목으로 9508만원밖에 안 된다. 방재시설 구축 사업 순위에서도 밀렸다. 문화재청은

    중앙일보

    2008.02.12 04:33

  • [사설] 부끄럽다 참담하다

    2008년 2월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이, 온 국민의 자존심이 함께 무너져 내렸다. 5000년 역사와 민족혼,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일부가 함께

    중앙일보

    2008.02.12 00:31

  • [분수대] 불탄 숭례문

    [분수대] 불탄 숭례문

    승려에게 낮잠은 금기다. 게으름은 수행을 방해한다고 본다. 1400년 고찰인 전북 김제의 금산사. 오층석탑·당간지주·석련대 등 11점의 보물을 품고 있다. 나무로 된 미륵전과 대장

    중앙일보

    2008.02.11 20:40

  • [시론] 문화재 지정만 하면 뭐하나

    무슨 이런 황당한 일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서울의 관문이자 얼굴인 동시에 나라의 상징인 남대문이 아닌가? 국보 1호가 불에 탔다는 것은

    중앙일보

    2008.02.11 20:39

  • 네티즌 "흥인지문도 홀딱 탈라" 안전대책 촉구

    네티즌 "흥인지문도 홀딱 탈라" 안전대책 촉구

    ‘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네티즌들은 “흥인지문(동대문)만은 지켜달라”며 ‘보물 1호’의 안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종로구가 관리하고 있는 흥인지문은 평일

    중앙일보

    2008.02.11 18:16

  • 서울시, 전시행정 위해 무리하게 숭례문 개방 추진

    서울시가 문화재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보 제1호 숭례문(남대문)에 대한 치밀한 문화재 방재시설을 확보하지 않고 밀어붙이기식으로 남대문을 개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들에게 뭔가

    중앙일보

    2008.02.11 16:57

  • 문화재청 홈페이지 서버 다운

    숭례문이 화마에 처참히 무너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문화재청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다운됐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개설 13여년만에 처음이다. 11일 오전 11시 25분 현재까지 문

    중앙일보

    2008.02.11 12:11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외인 가세 “1위 싸움 이제부터”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외인 가세 “1위 싸움 이제부터”

    프로배구 V-리그가 2007~2008시즌의 막을 올린 지 두 달. 9일로 남녀 모두 반환점을 돌았다. 4라운드를 마친 남자부는 플레이오프 진출 세 팀의 윤곽이 희미하게 나타났을

    중앙일보

    2008.02.10 05:03

  • [People] CEO들의 초심 다잡기

    [People] CEO들의 초심 다잡기

    최신원(왼쪽) SKC 회장은 자신의 책상 뒤에 부친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초상화를 걸어두고 늘 가르침을 되새긴다. 김효준(가운데) BMW코리아 사장은 장인에게 받은 ‘척벽비보

    중앙선데이

    2008.02.09 22:17

  • 이색 박물관 나들이 ② 장신구 박물관

    이색 박물관 나들이 ② 장신구 박물관

    욕망과 문화의 열쇠, 장신구 북촌을 무심히 지나치는 것은 그곳에 숨어 있는 작고 진귀한 보물들에 눈감는 것과 마찬가지다. 북촌의 옛집들이 고요한 사색과 상념에 빠지게 한다면, 옛집

    중앙일보

    2008.02.05 16:24

  • 원어민 교사 부족해 영어 못 배운다고 ?

    원어민 교사 부족해 영어 못 배운다고 ?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영양중앙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이 방학 중인 지난달 학교 컴퓨터실에서 원어민 교사와 1대1 화상 영어 수업을 받고 있다. [영양교육청 제공]경북 영양군

    중앙일보

    2008.02.05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