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성영 "집팔아서라도 오마이뉴스 해체시킬 것"
"집을 팔아서라도 오마이뉴스는 해체시키겠다." "주성영 의원은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 여야간 "술자리 폭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주성영(왼쪽)의원이 28일 국회
-
법무장관·검찰총장 미묘한 갈등 기류
▶ 15일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천정배 법무부 장관(右)과 김종빈 검찰총장.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지휘가 내려와도 비합리적인 부분까지 승복할 이유는 없다." 김종빈 검찰
-
[노 대통령 '국가범죄 시효 배제 특별법' 발언 파문] 정치권도 논란
한나라당은 15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 범죄와 관련한 민.형사상 시효 배제'에 대해 "위헌적 발상"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이 '과거사
-
검·경 이번엔 과거사 싸고 '막말 논쟁'
수사권 조정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검찰과 경찰이 이번엔 '과거사 논쟁'으로 맞붙었다. 발단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에게 법무부 임채진 검찰국장 명
-
[사설] 검찰·경찰 간의 낯뜨거운 비방전
수사권 조정 논의가 국회로 옮겨가자 이를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상대방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가 하면 세(勢) 대결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
법무부-인권위 이번엔 인신보호법 엇박자
국회에 제출된 인신보호법 제정안을 놓고 법무부와 국가인권위가 정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최근 비정규직 법안을 둘러싼 인권위와 노동부의 갈등에 이어 인권위와 정부 부처와의 대립이 거듭
-
한나라 행정도시 후폭풍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행정수도 특별법 문제로 취임 후 최대의 시련기를 맞고 있다. 최근 당명 개정 추진이 무산되면서 리더십에 상처를 받은 데 이어 2일 밤에는 행정수도 합의 반대
-
정세균 여당 원내대표 "박 대표 협조에 대단히 감사"
▶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가 3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전날
-
'행정도시안' 한나라 갈등 고조
임시국회 폐회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3.1절 휴일임에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았다. 여야가 합의한 '행정도시법안'에 반대해 농성 중인 당 소속 의원들을 설
-
법사위 "과거 분식, 집단소송서 2년 유예"
과거의 정치자금 수수나 분식회계 등에 연루된 정치인과 기업인의 대사면은 이뤄질까. 21일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을 심사한 국회 법사위 소위는 사면 대상으로 거론된 과거의 분식회계 행
-
열린우리 새 원내대표에 정세균 의원
▶ 24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세균 원내대표(左)와 원혜영 정책위의장(右)이 임채정 의장과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김형수 기자
-
4자회담 앞둔 여야 상대 양보 촉구
21일 오전 열리는 '여야 4자 회담'을 앞두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이 회담이 연말 경색 정국을 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상대방측의 양보를 촉구했다. ▶ 열린우리당 이
-
"검찰관들 잘못" "문책은 안돼"
군 검찰과 국방부.육군 수뇌부 간의 갈등이 정치권으로 옮아붙는 분위기다.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은 19일 기자회견을 자청, "수사를 통해 진급 비리의 실체를 규명하려는 군 검찰의
-
군 검찰관들 보직 해임 요청 파문
▶ 군 검찰단의 자체 보직 해임 건의를 국방부가 항명으로 규정, 엄중 문책을 검토하면서 양측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용산의 국방부 검찰단 사무실.[중앙포토] 19일
-
한나라 보안법안 2가지 압축
▶ 한나라당 의원들이 12일 국회 법사위 회의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한나라당이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두 가지로 압축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당론이 모아질지 주목된다.
-
열린우리, 보안법 변칙 상정 싸고 갈등
7일 국회 법사위는 평온했다. 고함과 몸싸움의 수라장이었던 전날과는 달리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열린우리당이 보안법 폐지안의 연내 처리를 유보하면서 긴장이 사라진 탓이다. 열
-
보안법 변칙 상정 시도… 아수라장된 법사위
▶ 6일 오후 법사위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을 위한 사회권을 차지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위원장석 주변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조용철 기자 "개의를 선언합니다. 국가
-
[시론] 보안법 갈등과 새 정치
지금 우리 사회는 보수.진보 간, 소득계층 간, 세대 간, 이익집단 간의 갈등현상이 첨예화하고 있으며 바로 그러한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소득 2만달러 이상의
-
보안법 폐지안 여야 재격돌… 상정여부 논란
여야는 6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 여부를 놓고 격돌합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센터와 정치부는 법사위의 여야 공방을 중계합니다. #3신-
-
호주제 국회 공청회 270분 격론
국회 법사위원회(위원장 최연희) 주최로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호주제 폐지 운동 및 폐지 반대 운동에 앞장서 온 인사 각 4명과
-
공정거래법안 여 단독 정무위 통과
국회 정무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여당이 마련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사실상 여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한나라당 의원 9명
-
대기업 금융계열사 의결권 30% →15%
국회 정무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여당이 마련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사실상 여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한나라당 의원 9명
-
초선들 '차기 주자' 흠집찾기 앞장
▶ 텅 빈 국감장 국방부 조달본부 국정감사가 열린 지난 7일 야당의원의 국가기밀 폭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공방으로 감사가 파행을 빚으면서 의원들이 떠나 국감장이 텅 비어 있다.
-
'관제시위'' 민생파탄' 등 도마 오를 듯
17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4일부터 20일간 실시된다. 법제사법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모두 457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국감 시작을 하루 앞둔 3일 열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