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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결혼 숨기려 CIA 요원 사칭 한인 체포
중혼 사실을 숨기려고 중앙정보국(CIA) 요원을 사칭한 버지니아주 한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NBC는 16일 버지니아주 노포크와 페어팩스에서 각각 다른 여성과 결혼해 중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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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결혼생활 숨기려고…CIA 요원 사칭 한인 체포
중혼 사실을 숨기려고 중앙정보국(CIA) 요원을 사칭한 버지니아주 한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NBC는 16일 버지니아주 노포크와 페어팩스에서 각각 다른 여성과 결혼해 중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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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조무사, 진술 번복 “프로포폴 중독 의심은…”
배우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의 프로포폴 9차 공판에 참석한 증인이 피고인에 불리한 진술을 번복해 눈길을 끈다.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배우 3인에 대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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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팀장, 전두환 며느리 연루 부정입학도 수사해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팀이 18일부터 검사 8명과 수십 명의 수사관 등으로 이뤄진 매머드급 팀으로 재편됐다. 팀장을 맡은 김형준(43)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은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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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엽 양천구청장 선거법 위반 당선 무효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추재엽(58·사진) 양천구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징역 1년3개월을 확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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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 더 이상 안 돼" 해외 성매수 단속 칼 뺐다
동남아시아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시민단체 ‘아플(APLE)’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추방운동을 한다. 이 단체의 활약으로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성매수자·공모자 등 232명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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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 식구 봐주기’ 구태 못 벗은 검찰
검찰이 또 ‘제 식구 봐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중앙지검은 ‘검사 성추문’ 사건과 관련, 피해 여성의 사진을 유출한 검사·실무관 3명을 벌금 300만~500만원에 약식 기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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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女사진 유출 검사 2명 벌금형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조상철 부장검사)는 26일 ‘검사 성추문’ 사건의 피해 여성 A씨(44)의 사진을 조회·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K검사와 검찰 직원인 N실무관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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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룸살롱 황제 결혼식 날 온 사람이…'경악'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은 밤의 왕국이다. 이 왕국의 밑바닥엔 ‘삐끼’와 ‘웨이터’가 넘쳐난다. 거기서 정상에 오르는 건 꿈같은 일. 꿈을 이룬 자가 신화가 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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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법정구속] 1심 판결 나오기까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6일 법정 구속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한화 관계자 321명이 검찰에 소환됐고, 공소장이 100쪽이 넘을 정도로 광범위한 수사가 이뤄졌다. 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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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씩 군수 뽑다니 … 함양군 깊은 한숨
이철우(左), 최완식(右)최완식(57) 함양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자 ‘선비의 고장’ 함양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군민들은 전·현직 군수의 잇따른 사법처리에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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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현금 분산 예금 고객 검찰 기소
한인 은행을 이용하던 베트남계 고객이 거액의 현금을 분산입금했다 검찰에 기소됐다. 이 고객은 1년반 동안 200여만 달러의 돈을 1만달러 또는 9000달러 단위로 나눠 입금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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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꼬리 자르기? … 회계책임자 이보훈 돌연 등장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이 2일 서울 화곡동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뒤 곽 교육감의 집을 나서고 있다. [안성식 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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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가족같은 의뢰, 형사ㆍ조세 전문 ‘손병기 변호사’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조세와 관련된 업무다. 조세를 분류하는 기준이나 종류가 복잡하고 기업의 수익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조세관련 법적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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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건 변호사의 법률상식③] 형사단독판사 시절 경험, 사건 해결의 밑거름
초기 수사 단계부터 전문 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어 판사의 자질로서는 기본적으로 독립성, 정직성, 매사에 신중을 기하는 꼼꼼함 등이 요구된다. 이는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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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경정 뚝심, 신림사거리 ‘삐끼’ 몰아내다
‘삐끼와의 전쟁’을 선포한 서울 당곡지구대장 이경자 경정은 호객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훈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사거리에서 13년째 유흥업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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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위장전입 단속 '칼바람'…LA 포함 미 전역서 교육구·검찰 합동 조사
LA인근의 유명 학군에 포함된 한 중학교는 지난 해부터 학생들에게 집 주소를 묻는 불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거주지가 아닌 학생들이 다닌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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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에 걸리면 벌금 191달러(약20만원)
연말을 맞아 LAPD(LA경찰국)이 무단횡단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벌금은 무려 191달러(약 20만원)다. LA경찰국은 특히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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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째 해외 머무는 천신일에게 ‘최후통첩’
검찰 수사관들이 28일 서울 태평로 세중나모 천신일 회장의 사무실에서 압수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문서를 검찰로 옮기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검찰이 28일 세중나모 천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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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 했어요” 학생들, 검찰 진술
지난달 20일 강용석 의원이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 정론관을 떠나고 있다. [김형수 기자]검찰이 강용석(41·서울 마포을) 의원의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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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혐의자 넘겨 달라” 한국 검찰에 요청
도쿄지검 검찰청사 정문 앞. 이곳에 위치한 도쿄지검 특수부는 일본 정가의 실력자인 민주당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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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가람화랑 송향선 대표
한국미술품감정협회 송향선(62·여) 감정위원장은 위작 논란이 있는 ‘빨래터’에 대해 두 차례 진품 판정을 내린 감정 전문가다. 그가 남의 그림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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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저지 한인 기소…로켓기술 한국 수출 시도
미국 뉴저지에 사는 60대 한국인이 러시아산 정밀 로켓 장비와 기술을 한국에 불법 수출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시민권자인 윤주환(68•뉴저지 쇼트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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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검사, 검찰청사서 민원인에 피습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청사에서 수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에게 흉기로 맞은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지산동 광주지검 7층 이모(46) 부장검사실 앞 복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