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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지역 표고버섯 농가에 청설모 불어나 피해 급증
최근 경남 거제지역 표고버섯 농가에 청설모(일명 날다람쥐.사진)가 크게 불어나 표고버섯 묘목을 갉아먹는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청설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2일 거제임업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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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황소개구리에 현상금 마리당 1천~2천원씩
전남도는 20일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황소개구리를 없애기 위해 보상금 8천만원을 걸고 대대적인 사냥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6월부터 11월말까지 황소개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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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토끼 길러 식량난 해소 강구 - 초지 조성.일꾼 회의등 대대적 캠페인
북한은 최근들어 육류 공급을 위해 축산업 진흥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특히 초식가축을 선호해 염소와 큰토끼 기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축산농가 육성에 주력하고 풀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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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물고기 외래어종이 34.1% - 수자원공사 조사 토착어종 보호책 시급
대청호에 사는 물고기 가운데 외래어종이 3분의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육식성인 블루길이 최대 어종으로 등장,수중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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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개구리는 양서류(兩棲類) 가운데 가장 번창한 동물이다.우리나라에는 12종 뿐이지만 전세계에 무려 3천8백여종이 분포하고 있다.해마다 멸종되는 것들도 많지만 신종도 많이 생겨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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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중 과학교사 박용오씨, 고향 화순 개구리 '토종' 살리기 나서
지난 일요일 한낮.광주 고려중 박용오(37)교사는 대나무 꼬챙이와 작살을 들고 고향인 전남화순군도암면의 암정천으로 갔다.무성히 자란 수초 사이로 꼬챙이를 쑥쑥 찔러대자 겨울잠이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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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나무성장 막는 칡덩굴 제거작업 - 시.군에 수매창구 마련
'산을 뒤덮고 있는 칡덩굴을 제거해 돈도 벌고 나무도 보호하자'. 충남도가 도내 산 전역에 자라고 있는 칡덩굴 제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도가 칡덩굴 제거작업에 나선 것은 번식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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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의 患部가 너무 깊다
문민정부 출범후 기업돈을 안 받겠다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거듭된 다짐과 현정부가 추진해 온 일련의 개혁작업은 우리사회의 부정부패,특히 권력형 부패의 척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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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楸島 '똀과의 전쟁'
경남 통영지역 섬마을에.꿩과의 전쟁'이 선포됐다. 통영시산양읍 추도(楸島) 주민들은 이 섬에 최근 꿩이 크게 늘어나면서 채소와 콩등 밭작물을 마구 먹어치우자 시와 관계기관에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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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소탕작전
물고기의 세계는 냉혹한.먹이사슬'의 세계다.몸집이 크거나 힘이 센 물고기들은 떼지어 다니면서 자기보다 작거나 약한 물고기들을 잡아먹는다.그래서 저마다 먹이사냥을 위한 독특한 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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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불가사리 수매 나서 화제
“패류어장을 망치는 .해적' 불가사리를 삽니다.” 전남도가 11일 아무 쓸모없는 불가사리를 수매하겠다고 나서 화제다. 도는 올해 수협을 통해 불가사리를 수매키로 하고 수협과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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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미끼 고르는 법-속 차고 핑크빛 돌아야 상품
감성돔 낚시에 없어서는 안될 미끼가 크릴이다.남빙양 차가운 바닷물에 서식하는 새우류다. 감성돔 낚시에는 참갯지렁이와 청갯지렁이등이 미끼로 쓰이기도 하지만 최근들어 .감성돔 낚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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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구청들 쥐약 각가정에 배포-쥐잡기 사업
“40만마리의 쥐를 잡아라.” 28일 오후5시 대구시 전역에서 실시되는 .쥐잡기사업'을 위해 대구시내 구청들은 모두 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42만8천여봉지의 쥐약을 구입,각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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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과 '자연성장률'
짚신장사 하는 큰 아들,나막신장사 하는 작은 아들을 둔 어머니 이야기가 가르치는 지혜는 지금 우리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날이 개면 큰 아들의 짚신장사가 잘 되고,비가 오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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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순 논산시장
『더위와 추위를 많이 타고 번식력마저 낮아 보존이 어려운 오골계의 멸종을 수백년동안 방지해온 것은 이 지역의 큰 자랑거리입니다.논산시의 깃대종인 오골계 보존운동을 자연생태계 회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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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떡붕어 어떻게 다른가-떡붕어는 채고높고 꼬리 찢어져
민물낚시의 백미인 붕어는 낚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다. 낚시인들 사이에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 또한 붕어와 관련된 토종붕어(이하 붕어)와 떡붕어의 구분이다.일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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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의 馬賊
올봄도 나는 클로버와의 싸움을 시작했다.집 마당에 잔디는 아직 땅위로 새싹을 틔우지 않고 있다.그러나 잔디를 망쳐 놓는 클로버는 냉이 쑥 씀바귀 꽃다지 강아지풀 민들레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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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로 문화재 훼손 비둘기 대책 시급
88올림픽에서 축제분위기를 한껏 드높여 주었던 비둘기들이 현지 혹은 인근지역 곳곳에 서식하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그 피해가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올림픽 주경기장과 주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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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쥐의 해-그 생태와 관련 민속
앞으로 열흘 뒤면 맞게될 새해 병자년은 쥐의 해.모든 야생짐승 가운데 인간과 가장 가까이 살면서도 애증이 겹쳐 있는 쥐의해를 앞두고 20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다소 이색적인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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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魚腥草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해 어성초(魚腥草)라고 부르는 식물이 있다.약모밀이라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중약(重藥)이라고 해 이뇨제로 쓴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뒤쪽은 적자색이고 초여름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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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한방(漢方)에서 「사상자(蛇床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뱀도랏씨앗은 『의심방』 방내편 용약석(用藥石)대목에 잇따라 등장한다. 뱀도랏은 들이나 길가에 저절로 나는 무릎 높이의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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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쥐와 시골쥐
이솝 우화의 서울쥐는 그래도 행복했다.쉴새 없는 인기척에 마음이 불안하긴 했지만 시골쥐에 차려보인 식탁 만큼은 배.콩.빵.치즈.대추야자.꿀,그리고 과일들로 그들먹했다.적어도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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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환경보존회 경포호수에 향어 방류계획에 논란
『경포호수에 향어를 풀어넣는 것이 바람직한가』. 최근 지역환경단체가 강릉시저동 경포도립공원내 경포호수에 다량의 향어를 방류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경포호 인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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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림에 서식하는 야생조수류 숫자 매년 증가
충남지역 산림에서 서식하는 야생조수류(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수류포함)의 숫자가 매년 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충남도산림연구소가 지난해 93년과 비교해 조사한 주요 야생조수 서식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