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美 核타결-美의 움직임 갈루치 회견
북-미고위급회담의 로버트 갈루치 미국수석대표는 18일 오후 빌 클린턴대통령의 북핵(北核)합의와 관련한 성명이 있은 직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북한이
-
北美협상 실패땐 팀스리피트 훈련 재개 北에 통고키로
[워싱턴.뉴욕.제네바=陳昌昱.康英鎭.高大勳특파원]韓美 양국은北-美핵협상이 빨리 타결되지 않을 경우 중단돼 있는 팀스피리트훈련을 재개할 수밖에 없음을 북한(北韓)에 통고키로 했으나
-
北美 평양회담에 쏠린 연락사무소 개설 관심
北韓과 美國이 상호 외교관계 개선을 위한 실무자회의를 오는 10일 平壤에서 열기로 합의함에 따라 워싱턴과 평양에 늦어도 2년 내에 연락사무소가 개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워싱턴
-
북미고위급회담 각국 일제히 환영
제네바 北-美 3단계고위급회담이 12일 양국 외교대표부 설치,연료봉 재처리 금지등 당초 예상보다 진전된 내용으로 타결된데대해 각국은 일제히 환영의 반응을 보였다. 아직 각국의 공식
-
북미회담 타결 방사화학실험실 봉인-각국반응
○…美백악관은 12일 오후 제네바로부터 북한.美 간에 전격적합의가 됐다는 보고를 듣고 북한핵문제 해결의 커다란 진전으로 받아들이고 심지어 일부 고위인사들은 상당히 흥분할 정도로 이
-
북미회담 타결 남북한.美의 입장-미국
미국정부는 이번 북한측의 전격적인 핵연료봉 재처리동결 동의는김일성 사망후 사실상 권력을 세습한 김정일이 보인 對서방 문호개방의 중요한 진전이자 서곡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美백악관이
-
北美회담북핵해결 막판절충 폐핵연료.경수로 집중논의
[제네바=高大勳특파원]北美 3단계고위급회담 3차회의가 10일오전10시(현지시간)제네바주재 美대표부에서 열려 廢연료봉 처리와 輕水爐전환 문제등에 대해 막바지 절충작업에 들어갔다. 지
-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어떤방식으로 진행되나
◎양측주장→본부보고→후속회담/의제순서 없이 그때그때 제안 토론/미 사실상 최후협상,보도 일체 통제 1994년 7월6일 제네바 8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북―미 3단계고위급회담은 지난해
-
대통령에 통상교섭권/미정부 의회에 승인요청/일명 「패스트 트랙」
【일본경제신문=본사 특약】 미국정부는 18일『오는 2001년까지 7년동안 대통령에 통상교섭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지역에 북미자
-
클린턴경제 「팀플레이」 척척/루빈 보좌관,이견수렴조정맡아
◎외교분야 혼선 불구 일체의 잡음없어/토론거쳐 대통령 직접 결정/금리등 난제 한목소리 대응 경제정책처럼 시끄러운 것도 없다. 어떤 정책을 펴든 항상 시비가 일기 마련이다. 특히 미
-
북핵혼선 제동… 압박쪽에 비중/김 대통령 귀국후의 안보조율
◎“황 대사 발언에 의미부여 말라”/중역할 한계… 한미 순차적 대응/북미회담 발표등 4개항 재추진 병행 일본·중국방문을 마치고 30일 귀국한 김영삼대통령은 31일 3부요인과 클린턴
-
美 클린턴도 열광적 농구팬
○…국내에서 겨울철 실내스포츠인 농구에 대한 인기가 가위 폭발적이다. 그러나 이미 프로화가 된 미국의 경우 농구에 대한 인기를 얘기한다는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불릴 정도
-
“핵사찰·특사교환 안될 경우/「팀」훈련 재개·북미회담 연기”
◎한미 실무회의,기존입장 재확인 한미 양국은 11일 북한과 미국간 3단계 고위급회담이 개최되기 위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이 끝까지 원만하게 진행되고 그 이전에 남북
-
“북한승인·경제지원 아직 일러”/레이크 백악관 보좌관 연설의 의미
◎핵해결 되더라도 「미사일 수출」등 불용/3단계 고위급회담 앞서 미 입장 공식화 앤서니 레이크 미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은 지난 24일 예일대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은 북한 핵문제
-
美,환경.노동압력 구체화-게파트 법안제출 계획
[워싱턴=聯合]리처드 게파트 美민주당 하원 원내총무는 교역상대국들이 노동.환경분야에서 美國이 설정하는 기준에 맞추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제출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워싱턴 포스트紙가 2
-
게파트 환경.노동법안 파문-한국등 개도국 수출 악영향
리처드 게파트 美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21일 노동.환경기준을 무역상대국에 강요할 수 있는 무역법안의 입안을 제안함에 따라 미국을 주요 수출시장으로 하고 있는 개발도상국및 후진국들
-
한미 21세기위 창립회의/탈냉전시대 양국관계등 논의
【워싱턴=진창욱특파원】 한국과 미국의 정부·의회·재계·학계·언론계 인사 등 약 70명이 참석한 「한미 21세기위원회」가 18,19 양일간 워싱턴에서 창립회의를 갖고 탈냉전시대의 새
-
上.외교
클린턴대통령은 蘇聯과 東유럽의 공산주의가 몰락하면서 냉전후 첫 미국 대통령이라는 부담을 안고 지난해 1월20일 취임했다. 국제적으로는 냉전종식과 함께 본격화한 지역.인종간 분쟁이
-
클린턴 대외정책에 “걸림돌”/애스핀 미 국방 왜 사임하나
◎북핵 해결방법등 독자목소리 말썽/백악관 안보팀과도 사사건건 마찰 레스 애스핀 국방장관의 사임결정은 지금까지 미정부내 대외정책 입안책임자들간의 불화가 표면화하고 있는 가운데 빌 클
-
“북핵 사찰상황 크게 악화”/평화목적 이용 보장못해
◎안전조치 계속성여부 내주 유엔보고/블릭스 IAEA 총장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내주 유엔안보리에 북한 핵안전조치들의 계속성에 관해 공
-
“김 대통령 백악관 만찬/전례없는 국빈예우”
◎미 언론들 “「공식」 수준 넘어선 것” 특필/“YS 좋아한다” 별미 쇠고기요리 준비 미국 언론들은 최대 현안인 북한 핵문제를 다룬 한미 정상회담보다 23일 저녁에 있었던 김영삼대
-
APEC 회의와 미국의 오만/김현일 정치부기자(취재일기)
클린턴 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 시애틀 블레이크섬에서 12개 회원국 정상과 2개국 대표가 좌우로 늘어선 가운데 아태경제협력(APEC) 지도자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클린턴의
-
“부동표 잡아라” 백악관 초비상/미 하원 NAFTA 표결 D3
◎과반수에 12표 모자라 고심/반대의원 다음 총선서 배제/공화당 의원과 특별만찬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미 하원 표결을 3일 앞둔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백악관은 전체 하원의원
-
가 총리 「나프타 재협상」 왜 요구하나
◎“대미 경제종속”/국내 비판 수용/노동·환경등 5개 조항서 “불평등”/의회비준 거쳤지만 「무효」도 가능/미 의회 통과도 미지수… 물거품될수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재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