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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반란' 김동욱 첫 포효
김동욱(26.현대)이 2003 세라젬배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1995년 프로에 입단한 뒤 8년 동안 그늘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김동욱은 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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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종합건설 씨름단, 신인선수 3명 선발
신생 동부종합건설 씨름단이 신인 선수 3명을 선발, 다음달 열리는 2000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19일 한국씨름연맹에 따르면 동부종합건설은 경기대 재학중인 최영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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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씨름대회, 아마추어 출전
새천년 첫 프로씨름대회인 설날 장사대회에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씨름연맹(총재 엄삼탁)은 2월 5-6일 대구에서 열리는 2000 설날장사대회에 아마추어 활성화를 위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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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장사씨름대회]김영현, 김경수에 3-1역전…백두급 패권
"이태현 선배의 한시즌 9관왕 기록돌파가 목표입니다. " '슈퍼 골리앗' 김영현 (22.LG증권) 이 올시즌 네번째 꽃가마를 차지하며 1인독주 체제에 돌입, 모래판의 세대교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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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판의 牛황제 '곰돌이'
경북 청도 홍두깨산자락 마을에 사는 천하장사 곰돌이(5)는.소(牛)의 해'를 맞아 요즘 몸불리기에 한창이다. 황소 곰돌이는 싸움소로 나선지 3년만인 지난해 11월 합천에서 열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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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최초의 연금수혜 예정자 한동기씨
“이거 창피해서 못벗겠어요.” 지난달 요르단에서 열린 미스터유니버스대회 70㎏급에서 우승한 한동기(39)씨는 세계에서 가장 우람한 근육으로 공인받은 몸을 부끄러워 했다.지난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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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박태일 누르고 백두급 우승 올7관왕-광주민속씨름
[광주=諸廷甲기자]모래판을 강타하고 있는 이태현(李太鉉.19.청구)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신세대 기수 이태현은 10일 구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추석맞이 광주민속씨름대회 백두장사급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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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 신세대 기수 이태현 시대 활짝열려
모래판에 「신세대 기수」 이태현(李太鉉.20.청구)의 시대가활짝 열렸다. 지난해 시즌 전반기에는 물밑의 잠룡(潛龍)처럼 웅크리고 있다가 후반기들어 짧은 기간에 용수철같은 탄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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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씨름강자 이영민 일양약품과 입단계약
아마씨름의 강자 이영민(李永敏.1백30㎏. 1m86㎝)이 8일 일양약품씨름단과 1억5천만원(계약금 1억3천만원,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을 맺고 내년시즌부터 민속씨름무대(백두장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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度量
흔히 『그 사람은 도량(度量)이 참 넓어』또는 『그릇이 큰 사람이야』라는 말을 쓴다.사전에선 「度量」을 「너그러운 마음과깊은 생각」으로 풀이하고 있다.그러나 본디 度量이란 도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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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천하 지속이냐,신봉민 등극이냐-장사씨름
「실족한 皇帝」白承一(18.청구)의 守成이냐,신예 辛奉珉(20.현대)의 천하통일이냐. 15일 광명시체육관에서 개막된 제76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 백두급(17일)에서 백승일과 신봉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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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세대교체 신봉민.진상훈.이태현 줄줄이 프로行
내년도 모래판에「신세대」돌풍이 거세게 몰아칠 기세다. 李太鉉(17.의성고3.청구)陳相勳(20.인하대2.일양약품)辛奉珉(19.인제대1.현대) 裵魯一(21.경상대3.럭키증권)등 아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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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기량서 김정필과 견줄 큰 재목 아마최강 김경주 샅바 끈 느슨해졌다
아마씨름의 최강으로 주목받아온 김경수(인제대1)가 최근 쇠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어 씨름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m88cm·1백56kg의 아마 최중량인 김경수는 짧은 경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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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무 기술씨름 모래판 "회오리"
【부산=신동재기자】 「날쌘돌이」 지현무 (21· 현대)가 무관의 설움을 털어버리고 제소대 백두장사에 우뚝 섰다. 올해로 민속씨름 3년째인 지현무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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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태 7번째 한라 등정
【부산 김인곤기자】민속명절인 한가위연휴에 벌어진 제26회 천하장사 및 제67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는 「불곰」황대웅 (황대웅·삼익가구)이, 한라장사에는 강순태 (강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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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못해도 꿈이야 천하호령
올해 21세로 1m180㎝·1백17㎏의 윤석찬. 지난 2월 양명고를 졸업, 민속씨름 삼익가구 사자 씨름단에 입단한 윤은 연습생치고는 당당한 체격의 백두급 선수다. 그러나 윤석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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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승부집착」관중 외면
오는 7, 8일 이틀동안 미국뉴저지주 아틀랜틱시티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천하장사대회를 남겨놓고 있으나 제61회 체급별장사대회(30일∼12월2일·창원)를 끝으로 민속씨름은 올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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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열기 갈수록 "시들"|협회행정 부재·선수제약사항 많아
씨름판이 관중들로부터 외면당해 썰렁해지고 있다. 지난해말 씨름중흥을 내걸고 아마 씨름으로부터 분가, 홀로서기에 나선 민속씨름이 출범초의 의욕과는 달리 날이갈수록 시들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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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백두봉 첫 등정
【부산=전종구기자】베테랑 김칠규(김칠규·25·현대)가 팀후배 남동하(남동하·21)를 3-1로 꺾고 민속씨름데뷔(85년2월) 6년만에 처음으로 백두정상에 등극했다. 김칠규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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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백두봉은 내것"
【마산=전종구 기자】이만기 이후 강호동( 일양약품)이 모래판제왕의 자리를 굳혔다. 강호동은 2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56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 최종일백두장사급 결승에서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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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백두봉 탈환
【부산=전종구 기자】「씨름신동」 강호동(20· 일양약품)은 건재하다. 소속팀과의 연봉싸움으로 지난해11월 체53회 대회(이리) 이후 모래판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 강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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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일 길상렬 씨름판에 새바람 "예고"
제20회 천하장사 겸 제52회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 가등록 선수로 데뷔한 2명의 신인선수가 초대형 예비스타임을 입증, 씨름판의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돌풍의 주인공은 고교생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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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구 첫"꽃가마"
【인천=김인곤 기자】신인 임종구(24·럭키금성)가 민속씨름 데뷔 7개월만에 천하장사 강호동(강호동·19·일양약품)을 뉘고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발재간이 뛰어난 임은 26일 인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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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괴력의 씨름꾼」이 나타났다|모래판 강호동 "돌풍"
민속씨름판에 강호동(일양약품) 풍이 일어났다. 올해 마산상고를 졸업한 18세의 강호동은 9일 부산KBS홀에서 벌어진 제44회 전국 체급별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에서 천하강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