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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곽윤기 “500m는 내게 맡겨”
한국은 쇼트트랙 강국 소리를 듣지만 단거리(500m)는 유독 약하다. 1992년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지난 네 차례의 올림픽을 통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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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지금 어디서 어떻게 훈련하고 있나
지난해 12월29일 연말 분위기가 한창일 때 박태환(19·경기고)은 인천공항을 통해 조용히 전지훈련지인 호주로 떠났다. 감독도 트레이너도 없는 '홀몸'이었다. 직전까지 그를 지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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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지구력과의 싸움’
박태환이 시드니 아쿠아틱센터 인근 공원에서 러닝 훈련 도중 팀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스피도 제공] ‘이제는 지구력이다’. ‘마린 보이’ 박태환(19·경기고)이 자신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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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떠오른 올림픽의 해 ⑤ 수영 … “올림픽 첫 금물살은 내가”
‘마린보이’ 박태환이 지난 달 20일 서울 잠실실내수영장에서 공개훈련에 앞서 입수자세를 취하며 웃고 있다. [연합뉴스] 박태환(19·경기고)은 전 세계 자유형 중장거리 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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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꿈을 위해 흘리는 땀
◀은반의 요정 김연아(18)양이 2006년 3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0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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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달굴 한국의 스포츠 스타들
올해 김연아의 목표는 숫자 ‘200’과 ‘3’으로 요약된다. 200은 ‘꿈의 스코어’로 불리는 합계 200점, 3은 12월 그랑프리 파이널(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3연속 우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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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살리는 ‘토토의 힘’
올해 토토 수익금 14억원을 받은 여자프로농구는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자립의 기반을 잡은 여자농구는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고정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중앙포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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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금메달 프로젝트 박태환 담금질 Go!
“베이징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 딸게요.” 박태환이 시드니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20일 서울 잠실학생수영장에서 훈련 모습을 공개하면서 금메달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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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마술/요술
대선이 가까워오면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정책 대결은 안중에도 없고 상대 당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분탕질뿐이다. 이렇듯 짜증 나는 현실에서도 국민의 마음을 달래 주는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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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삼삼한 마린보이’
2007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쇼트코스)은 박태환(18·경기고·사진)을 위한 무대였다. 박태환은 월드컵 베를린 6차 시리즈 첫날 자유형 400m에 이어 18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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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쇼트코스도 정복
경영월드컵 자유형 400m에서 여유있게 1위로 골인한 박태환이 환하게 웃고 있다. [시드니 AP=연합뉴스]‘마린 보이’ 박태환(18·경기고)은 쇼트코스(25m)에서도 강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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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전국체육대회] 임정화 29번째 한국신
‘기록제조기’ 임정화(울산시청·울산)가 또 한번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렸다. 임정화는 11일 광주 정광고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역도 여자 일반부 53㎏급 용상에서 118㎏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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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초' 이보다 빨리 스타팅할 순 없다
출발 총성이 울리면 그 소리는 귀를 거쳐 뇌의 청각 영역에 도달한다. 뇌는 기억을 끄집어내 이를 출발하라는 신호로 판단한다. 이어 뇌의 운동 영역이 손과 발에 움직이라는 명령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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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수영복 입어 … 말어'
전신 수영복이냐, 반신 수영복이냐. 평소와 같이 반신 수영복을 입은 박태환이 23일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스타트하고 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전신 수영복을 착용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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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기록 못 줄였지만 많은 걸 배웠다"
박태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록은 줄이지 못했지만 더 많은 걸 배웠다. 만족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1200m 지점까지 50m 랩타임이 최고 기록보다 5초가량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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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1500m 아쉬운 3위 "올림픽 때는 꼭 …"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3위로 골인한 박태환이 아쉬워하고 있다. [지바 로이터=연합뉴스]400m 금메달에 이은 1500m 동메달.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이 2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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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가 주 종목" 박태환 2관왕 야망
자유형 400m 우승자 박태환(18.경기고.사진)이 23일 지바 국제수영대회(프레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400m에서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확인했지만 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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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자신감 붙었어요"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이 더 커졌습니다." 박태환은 1년 뒤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또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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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400m 지존' 우뚝
자유형 400m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힌 박태환이 1위로 골인한 뒤 손가락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지바 로이터=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이 또 세계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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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약해서 시킨 수영 '물개 정슬기' 키웠다
박태환(18·경기고)에 이어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희망이 떴다. 이번에는 '여자 기타지마'를 꿈꾸는 평영의 정슬기(19·연세대)다. 정슬기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하계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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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 50m 한국신 하루 두 번 '인어공주'정슬기
정슬기가 여자 평영 50m 결승에서 역영하고 있다.[방콕=연합뉴스]정슬기(19.연세대)가 10년 묵은 여자 평영 50m 한국 기록을 하루 두 차례 갈아치웠다. 정슬기는 9일 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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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 첫 금
박태환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 그의 목표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다. [중앙포토]수영은 올림픽에서 한국인이 가장 무관심했던 종목 중 하나였다. A파이널(8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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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모험의 길'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 3)이 모험을 택했다. 장래가 보장되는 한국체육대학행을 포기하고 일반대학에 진학할 뜻을 굳혔기 때문이다. 박태환은 9월 초 2008학년도 수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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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두현, 축구 전문지 '포포투'선정 최고 선수 外
김두현, 축구 전문지 '포포투'선정 최고 선수 축구 전문지 '포포투' 한국판은 30일 창간호 특집으로 'K-리그 선수 100인에게 물었다'는 제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