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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기 왕위전] 이세돌-원성진

    중앙 흑세력이 승부의 열쇠 제3보 (41~61)〓춘란배와 잉창치(應昌期)배의 참패가 어딘지 불길하게 다가온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벼랑 끝 역전승을 일궈온 한국의 힘이 흐릿해지고 중

    중앙일보

    2000.05.09 00:00

  • [제34기 왕위전] 이세돌-원성진

    웃음 뒤에 칼을 감춘 元2단의 강수 제2보 (20~40)〓원성진2단은 전체적으로 작고 둥근 소년이다. 웃는 모습이 편안해서 동자불같은 인상을 준다. 그러나 서봉수9단은 "무슨 소리

    중앙일보

    2000.05.08 00:00

  • 이창호, 천적 요다 꺾어 잉창치배 준결 진출

    이창호9단이 자신의 천적인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9단을 꺾고 잉창치(應昌期)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李9단은 4일 중국 상하이(上海)의 잉창치바둑교육기금회

    중앙일보

    2000.05.05 00:00

  • [제34기 왕위전] 이세돌-원성진

    매의 발톱같은 흑19, 백의 응수는? 제1보 (1~19)〓유창혁9단은 안조영5단을 꺾고 이세돌3단은 윤현석5단을 이겼다. 조훈현9단과 서봉수9단도 원성진2단과 양재호9단을 각각 격

    중앙일보

    2000.05.04 00:00

  • [제34기 왕위전] 윤현석-서봉수

    魔에 홀린 듯 작은 실리 탐하다 패착 총 보 (1~277)〓서봉수9단도 산뜻한 첫승을 올렸다. 이것으로 8명이 모두 한판씩 두었다. 조훈현9단.서봉수9단.이세돌3단.원성진2단은 이

    중앙일보

    2000.05.03 00:00

  • 중국 신예기사 10소호 '포효'

    펑췐3단, 한국의 4천왕 유창혁9단 격파! 콩지에(孔杰)5단, 한국의 바둑황제 조훈현9단 격파! 6소룡 대신 10소호. 중국바둑계는 요즘 한국의 4인방을 잇달아 꺾으며 공한증을 씻

    중앙일보

    2000.05.03 00:00

  • [제34기 왕위전] 윤현석-서봉수

    흑의 '패'는 시늉, 진짜 목적은 145에 제7보 (134~173)〓바둑계에도 인터넷 바람이 불어 야단법석이다. 그 옛날 종로 관철동에 한국기원이 있을 때만 해도 바둑계는 세상과

    중앙일보

    2000.05.02 00:00

  • [제34기 왕위전] 윤현석-서봉수

    尹5단 맹추격에 徐9단 패로 강수 제6보 (108~133)〓108부터의 타개는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16으로 응수를 본 다음 120에 젖히는 것이 수순. 백 '가' 로 끊고

    중앙일보

    2000.04.28 00:00

  • [제34기 왕위전] 윤현석-서봉수

    黑 회심의 한수에 白 상변 모두 잃어 제5보 (86~107)〓백에겐 86으로 뚫고 나가는 것이 유일한 탈출구다. 이때 흑87로 모는 수가 徐9단이 준비해둔 회심의 한수였다. 백은

    중앙일보

    2000.04.27 00:00

  • [제34기 왕위전] 윤현석-서봉수

    尹5단, 생명줄 같은 뒷수를 없애 제4보 (65~85)〓65에 빠지고 67로 끊어 생사를 건 싸움은 급류를 타기 시작했다. 이런 험악한 싸움은 도중에 그만둘 수 없다. 그런데 누가

    중앙일보

    2000.04.26 00:00

  • 이세돌 3단 LG배 본선 티켓 따내

    이세돌3단이 장장 27연승을 거두며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티켓마저 거머쥐었다. 최근의 연승행진으로 '비금도 소년' 대신 '불패소년' 이란 별명이 새로 붙은 이3단은 21일 한국기

    중앙일보

    2000.04.26 00:00

  • [세계프로바둑선수권] 30일부터 상하이서 열전

    바둑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한 중국의 국제도시 상하이(上海)에 한국의 이창호 등 강호의 고수들이 모여든다. '바둑올림픽' 이라 불리는 잉창치(應昌期)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가 오는 3

    중앙일보

    2000.04.26 00:00

  • [제34기 왕위전] 윤현석-서봉수

    일체의 타협을 거부하는 거친 싸움 (44~64)〓흑▲로 움직이자 44로 이었다. 이 수를 보며 서능욱9단이 고개를 살래살래 흔든다. 그냥 46에 두면 되지 뭐하러 44와 45를 교

    중앙일보

    2000.04.25 00:00

  • [제34기 왕위전] 윤현석-서봉수

    尹5단 작은수 노리다 주도권 뺏겨 제2보 (21~43)〓21에 두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2에 때려내고 보니 A로 끊는 꽃놀이 패가 남았다. "치중수(백△)를 경시하다 고약하게

    중앙일보

    2000.04.24 00:00

  • [제34기 왕위전] 윤현석-서봉수

    묵직하던 尹5단 16 '급소의 일격' 제1보 (1~20)〓1991년 17세로 프로가 된 윤현석5단은 프로생활 불과 3년째인 93년 박카스배 결승까지 진출했다. 윤현석이 누구냐고 모

    중앙일보

    2000.04.21 00:00

  • [제34기 왕위전] 양재호-이세돌

    梁9단 '해설' 하다 실전감각 약해졌나 총보 (1~135) "해설을 자주 하면 바둑도 늘지 않을까요" 하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프로들의 대답은 "아니오" 다. 해설을 하려면 기보

    중앙일보

    2000.04.20 00:00

  • [제34기 왕위전] 양재호-이세돌

    백 유인전술, 흑 후퇴로 실패 제6보 (99~135)〓1백수도 안됐지만 바둑은 벌써 종착역에 다다랐다. 하지만 공방은 이때부터 재미있다. 李3단이 좌하쪽을 곱게 포기하지 않고 99

    중앙일보

    2000.04.19 00:00

  • [바둑 소식] 이다혜, 프로 입단 성공 外

    *** 이다혜, 프로 입단 성공 지난달부터 16일까지 1개월여를 끌어온 제17회 여류입단대회서 이다혜(15.충암중3)양이 프로의 관문을 통과했다. 이양은 8명의 강자가 격돌한 본선

    중앙일보

    2000.04.19 00:00

  • 바둑계도 '닷컴' 시대 본격화

    바둑계의 인터넷 열풍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둑계의 총본산인 한국기원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고 조훈현9단은 서능욱9단.이창호9단과 아예 회사를 차렸다. 서봉수9단.김희중9단

    중앙일보

    2000.04.19 00:00

  • [제34기 왕위전] 양재호-이세돌

    '싸움꾼' 이세돌 호기 접고 장고에 장고 제5보 (80~98)〓패세에 몰린 梁9단이 15분간의 고통스런 장고 끝에 80으로 끊었다. 李3단도 눈을 부릅뜨고 수를 본다. 굉장한 끈기

    중앙일보

    2000.04.18 00:00

  • [제34기 왕위전] 양재호-이세돌

    75의 절묘한 팻감으로 좌상백 전멸 제4보 (63~79)〓梁9단이 백로 멀찍이 후퇴하자 이세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63으로 파고들었다. 백△ 가 '가' 쯤 놓여있다면 상상도 할

    중앙일보

    2000.04.17 00:00

  • [제34기 왕위전] 양재호-이세돌

    梁9단, 몇집 실리 위해 56번 惡手 제3보 (45~56)〓흑이 두텁다지만 백도 엷지 않다. 흑은 실리의 살집이 두터워 어떤 계기를 만나면 환상적으로 모양이 부풀어오를 수 있다.

    중앙일보

    2000.04.14 00:00

  • [제34기 왕위전] 양재호-이세돌

    梁9단, 돌을 버리는 苦肉策을 쓰다 제2보 (22~44)〓백△ 두점과 흑▲ 두점이 팽팽히 노려보고 있다. 그러나 백의 梁9단으로서는 이 싸움이 은근히 켕긴다. 흑돌은 여기저기 널려

    중앙일보

    2000.04.12 00:00

  • [바둑소식] 조훈현등 후지쓰배 8강 진출

    별들의 잔치인 후지쓰배 세계대회서 한국의 조훈현9단 유창혁9단 목진석5단이 8강에 올랐다. 그러나 이창호9단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 최명훈7단은 아쉽게도 8강진입에 실패했다. 1

    중앙일보

    2000.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