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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감독 김성룡 ‘포스코 천하’ 일궜다
2011 한국바둑리그 우승팀 포스코LED 선수와 감독이 우승컵을 들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백홍석, 목진석, 온소진, 김성룡 감독, 강동윤, 김정현, 주형욱. 포스코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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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스승 왔다” 외국인 선수들 우르르 몰려와
바둑 인구 3만 명의 독일은 유럽에서 러시아 다음가는 바둑 강국이다. 최강부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말할 수 없이 진지하다. [사이버오로 제공] 함부르크에 와서 맨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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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초단의 반란’ 제2의 안국현 나올까
지난해 KB한국리그 우승팀 신안천일염이 시상대에 선 모습. 한국리그는 올해 우승상금이 4억원으로 올랐고 우승팀 감독도 2500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젊은 기사들이 열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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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축구·힙합에 푹 빠진 수학자,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석진 교수
“펄펄 나는 20대 초반의 청춘들이 힙합 실력을 뽐냈다. 그 틈에 낀 중년 아저씨. 배가 나왔다. 그러나 손 뻗고 스텝 밟는 품새만은 예사롭지 않았다. 이어진 관객들의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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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육군 일병 조한승 이야기
박치문바둑전문기자 군대 간 남자를 애인으로 둔 여자를 요즘엔 곰신(고무신)이라 부른다고 한다. 군대 가면 여자가 고무신 바꿔 신는다는 얘기에서 나온 듯한데 아무튼 이런 이유에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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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최대 승부처는 체력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손에 넣기 위한 한·중·일 3국의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사진은 2008년 베이징에서 열린 월드마인드스포츠게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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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6개월 공백 뒤 파죽의 24연승 … 비씨카드배 우승 이세돌 9단
시상대에 선 이세돌 9단은 비 갠 뒤의 산봉우리처럼 환해 보였다. 투명 크리스털로 만들어진 우승컵을 든 채 그는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우승컵엔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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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사과 회견한 이세돌 9단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이세돌(사진) 9단이 싹싹하게 사과했다. 동료 기사들의 징계 결정에 ‘1년 반 휴직 선언’으로 맞섰던 이세돌 9단은 6월 30일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막식·시상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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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지친 이세돌 “1년 반 휴직하겠다”
한국기원의 징계 움직임에 이세돌 9단이 ‘1년 반 휴직’을 선언하면서 양측의 대립각은 더욱 첨예해졌다. 이 9단은 이번 주나 다음 주 중 한국기원에 휴직계를 낼 예정인데 실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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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징계당하나
한국 바둑의 일인자 이세돌 9단이 ‘징계’의 위기에 처했다. 한국기원 프로기사들은 26일 열린 임시 기사총회에서 ‘이세돌 9단에 대한 징계안’을 찬반 비밀투표에 부쳐 찬성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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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이세돌의 승부수 ?
웃는 눈을 보면 장난기가 넘쳐 흐른다. 까맣고 맑은 눈. 그 천진무구한 이세돌의 등 뒤로 어렸을 때 뛰놀던 비금도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듯하다. 그 눈이 어느 순간 칼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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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바둑대상 시상식] 올해도 이세돌 … MVP 3연패
2008년 MVP(최우수기사)의 자리는 이론의 여지 없이 이세돌 9단에게 돌아갔다. 삼성화재배와 LG배 등 세계대회 3회 우승, 국내 최대의 명인전 우승, 최다대국(100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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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6단, 한국바둑리그 MVP에
윤준상 6단(영남일보)이 2008 한국바둑리그 MVP가 됐다. 23일 서울 반포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시상식에서 영남일보의 2지명자 윤준상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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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김승재·이원도 2단 “우리가 신예 최강”
제8회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시상식이 2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우승자는 16세 소년기사 김승재 2단. 준우승은 이원도 2단. 오스람코리아의 최성순 사장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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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 금메달은 체스가 10개로 가장 많아
대회 주관 단체는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IMSA). 실제로는 중국기원도 적극 개입하는 양상이다. 잉창치 바둑기금 등 많은 후원자가 돈을 댔다. 금메달은 체스가 10개로 가장 많고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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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오늘 시상 MVP엔 김지석 4단 유력
KB국민은행 2007한국바둑리그 시상식이 11일 오전 11시 63빌딩 별관 2층에서 열린다. 우승팀은 영남일보. 2억5000만원의 단체 상금이 수여된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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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정복자’ 이세돌, 누가 막을 것인가
누가 ‘이세돌’을 저지할 것인가. 24세, 전성기에 접어든 이세돌 9단이 본격적으로 정복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세돌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사북의 강원랜드에서 벌어진 강원랜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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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한국리그 MVP
광주 KIXX의 주장 최철한(사진) 9단이 KB2006 한국바둑리그의 MVP로 뽑혔다. 정규리그 12승2패를 거두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철한9단은 인터넷 팬 투표에서 72%,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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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바둑대상' 기록은 …
2006년을 결산하는 '2006 바둑대상'은 최우수기사상 등 모두 11개 부문에 걸쳐 내년 1월 11일 시상식을 갖는다. 이 중 대부분은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지만 다승상.승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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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수가!… 최철한 '코붙임의 묘수' 2005년 최고로 선정
2005년 최고 묘수의 영광은 최철한 9단에게 돌아갔다. 최철한은 2 대 2로 팽팽히 맞섰던 이창호 9단과의 GS칼텍스배 결승 최종국에서 '코붙임의 묘수'를 두어 바둑을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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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검은돌흰돌] 바둑계도 시즌 만들자
연말을 결산하는 축제들이 사방에서 열리고 있다. 스포츠에선 어떤 종목은 시즌을 끝내고 스토브리그에 들어갔고 어떤 종목은 새로 시즌을 시작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온갖 시상이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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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최고의 연말' … 한국리그 MVP 등 4개 부문 수상
신성건설의 주장 박영훈(사진) 9단이 기자단과 누리꾼 투표로 결정된 농협 2005 한국리그 시상식에서 팀 우승, MVP, 다승왕, 베스트 4까지 4개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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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그 시상식 한게임바둑 1억원
▶ 8개 기업팀이 참가, 8개월간 열전을 벌였던 2004 한국리그가 11일의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04 한국리그 시상식(11일.프라자호텔)에서 우승팀 한게임바둑이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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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10번째 MVP 오를까
아홉번이나 최우수기사에 올랐던 이창호9단이 열번째 수상자가 될 수 있을까. 2004 바둑대상 시상식이 새해 1월 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최우수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