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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오늘 시상 MVP엔 김지석 4단 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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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KB국민은행 2007한국바둑리그 시상식이 11일 오전 11시 63빌딩 별관 2층에서 열린다. 우승팀은 영남일보. 2억5000만원의 단체 상금이 수여된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MVP(최우수기사)엔 영남일보의 우승에 크게 공헌한 신예 트리오 중 가장 빼어난 활약을 보였던 김지석(사진) 4단이 유력하다. 이세돌 9단(제일화재), 정규리그 최고 기사였던 강동윤 7단(울산 디아채), 챔피언 결정전의 스타 홍민표 6단(영남일보)이 강력한 경합자.
 신인상은 박승화 2단(울산 디아채)과 여자기사 조혜연 7단(월드 메르디앙)이 경합 중이지만 정규리그에서 팀의 숨은 보배(6승4패)로 떠올랐던 박승화 2단이 좀 더 유력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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