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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최철한, 대장끼리 외나무다리 결투
양팀 감독의 오더에선 신안천일염이 한 수 더 봤다. 이상훈 감독은 “다행스럽게도 이세돌-최철한이 맞붙는 오더가 짜였다. 가장 원하던 그림인데 승부처 역시 주장전인 2국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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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박정환과 원성진
○·저우루이양 5단 ●·원성진 9단 제7보(80~96)=2010바둑대상에서 빠진 가장 아까운 인물은 17세 막내 박정환 8단이다. 그는 10단전에서 이창호 9단을 누르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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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바둑대상] 이세돌, 이슬아, 양재호, 허영호, 박지연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10 바둑대상에서 상을 받은 영광의 얼굴들. 오른쪽부터 이슬아 초단, 이세돌 9단, 박영롱 아마 7단, 허영호 8단, 박지연 2단,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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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올해 가장 빛난 별’
이세돌 9단 2010바둑대상 최우수기사(MVP)에 상금랭킹과 기사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세돌 9단이 확정적이다. 연초 휴직에서 복귀해 24연승을 달리며 비씨카드배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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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훈현·이창호·이세돌 … 다음은 17세 박정환?
박정환 5단 박정환 5단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993년생 박정환은 지난주 이창호 9단을 2대1로 꺾고 10단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 지난 연말엔 김지석 6단을 2대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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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9 바둑대상 시상식
2009바둑대상 시상식이 8일 오후 6시 반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MVP엔 이창호 9단이, 신인왕엔 박정환 4단이 유력하다. 기록 부문은 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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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10 반상 ‘세대교체 돌풍’ 예고
2010년 한국과 중국 양쪽의 바둑판은 ‘떠오르는 해’의 강력한 도전으로 시작됐다. 한국에선 이창호 9단 대 박정환 4단의 원익배 10단전 결승이 7∼10일 3번기로 열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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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세밑을 장식한 박정환
○·딩웨이 9단 ●·이창호 9단 제5보(50~55)=세밑의 화제는 단연 박정환 4단이다. 1993년생 박정환이 89년생 김지석 6단을 3-0으로 꺾고 천원전 우승컵을 차지하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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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둑 MVP ‘2강 2중’ 대결
지금부터 20년 전인 1989년은 14세 소년 이창호가 첫 우승을 차지한 해다. 이 해에 태어나 이창호의 바둑을 배우며 자랐던 김지석·강동윤이 이창호와 2009바둑대상 MVP(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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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절묘한 포석’… 누가 짰나, 이 팽팽한 대진표
절묘한 오더다. 깜깜한 안갯속이다. 2009한국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은 교묘하게도 1국에서 5국까지 양 팀의 에이스는 에이스와, 신인은 신인과 짝을 맞춰 격돌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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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바둑대상 시상식] 올해도 이세돌 … MVP 3연패
2008년 MVP(최우수기사)의 자리는 이론의 여지 없이 이세돌 9단에게 돌아갔다. 삼성화재배와 LG배 등 세계대회 3회 우승, 국내 최대의 명인전 우승, 최다대국(100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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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누구? 후보자 많아 안갯속
2008 바둑대상에서 최우수기사(MVP)는 거의 결정됐지만 신인왕 부문은 완전 안갯속이다. 한국기원이 기자들의 사전 투표를 위해 배포한 자료를 보면 MVP 후보엔 이세돌 9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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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쎈돌 … 이세돌‘2008 무대’ 원맨쇼
추수철 되니 온통 ‘이세돌’이란 이름 석자뿐이다. 국내·국외, 단체·개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굵직한 대회에 이세돌이란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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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9단 MVP 2연패 확실
2007 바둑대상 시상식이 4일 저녁 6시30분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2006년엔 최우수기사(MVP)에 이세돌 9단, 신인상에 강동윤 7단, 여자기사는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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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4년 만에 MVP 탈환이세돌, 4년 만에 MVP 탈환
11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6 바둑대상 시상식엔 허동수 한국기원 이사장 등 바둑 관계자 300여 명이 모였다. 왼쪽부터 서봉수 9단(감투상), 박지은 6단(여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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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7일 여류명인전 결승 1국 外
7일 여류명인전 결승 1국 조혜연 6단이 여류 명인전 우승컵을 놓고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과 대결한다. 지난해 0대 2로 져 우승컵을 빼앗긴 조혜연이 이번엔 설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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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고 인기 기사는 ?
"MVP보다 인기상이 더 좋다." 최강의 실력에도 불구하고 인기상에서 번번이 밀렸던 이창호 9단이 2003년 MVP와 인기상을 동시에 탔을 때 토해낸 소감이다. 한국기원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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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검은돌흰돌] 바둑계도 시즌 만들자
연말을 결산하는 축제들이 사방에서 열리고 있다. 스포츠에선 어떤 종목은 시즌을 끝내고 스토브리그에 들어갔고 어떤 종목은 새로 시즌을 시작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온갖 시상이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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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혜연 '스무살의 전성 시대'
프로가 되기 전 '꿈꾸는 초보'라는 아이디로 인터넷 바둑사이트의 인기를 모았던 스무살 처녀 기사 조혜연(사진)이 드디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조혜연은 윤영선 4단을 2 대 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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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조혜연 '여류국수' 다툼
윤영선 4단이 여류국수전에서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을 격파하고 조혜연 5단과 결승에서 격돌한다. 29일 한국기원에서 결승 3번기 첫판이 열린다. 윤영선은 1990년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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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이창호 꺾고 국수전 2연패
해가 지지 않을 것 같던 이창호 왕국에도 드디어 석양이 깃드는 것일까. 10년 이상 이어져 온 이창호 시대가 신흥강자 최철한 9단에 의해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이창호 9단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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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10번째 MVP 오를까
아홉번이나 최우수기사에 올랐던 이창호9단이 열번째 수상자가 될 수 있을까. 2004 바둑대상 시상식이 새해 1월 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최우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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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인기왕 '치열한 수읽기' 이창호
이창호9단과 이세돌9단의 장외 인기대결이 뜨겁다. 바둑대상 시상식은 내년 1월 6일. 그러나 사전에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을 놓고 1위(1664표)를 달리는 이창호와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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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야구처럼 8개 프로구단 떴다
▶ 지난해 드림리그의 한 장면. 유창혁-박영훈의 복기에 이세돌.조한승.최철한.한종진.윤성현.최명훈이 참여하고 있다. '2004 한국 바둑리그'가 5월 6일 개막식을 하고 1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