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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9월10일
美국무 또 중동行 8면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무장관이 중동 순방에 나선다. 여전히 견원지간 (犬猿之間) 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다독거려 평화협상을 재개키위해서다. 그러나 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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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미국인 자원봉사자 과고死에 애도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가 난 괌에서는 희생자 신원확인및 장례작업이 6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신수습을 하던 미국인 자원봉사자가 과로로 사망, 유가족들의 슬픔을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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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신종괴질 안전시대 아니다
병든 소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돼 뇌에 구멍이 뚫려 사망한다는 광우병. 광우병 파동의 근원지 영국은 예방을 위해 작년 한해 1백30만마리의 소를 도살했다. 여기에 들어간 비용만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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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시신발굴팀 증원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로 희생된 승객들의 시신 발굴작업에 미해군 장병 5백명이 투입돼 8일 오후 1백30구의 시신이 발굴됐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NTSB) 페트 퍼먼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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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북한의료 체계
미국 국제개발처 (USAID) 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평양과 평안남북도를 방문, 북한 보건의료의 실상을 조사.평가한 한 보고서는 보건의료체계의 붕괴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미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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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원,보건복지부,조달청 등
◇ 재정경제원〈주재관〉^주미대사관 辛東奎^주유럽연합대표부 金永東〈파견〉^유럽부흥개발은행 (EBRD) 洪永萬 ◇ 보건복지부^한방제도담당관 서기관 朴容周 ◇ 조달청^주미샌프란시스코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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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세계의약화학 심포지엄 참가자 환영회
…8월1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의약화학연맹 (AFMC) 주최 세계의약화학 심포지엄 참가자 환영리셉션이 8일 오후7시 權肅一 과학기술처장관 주최로 열렸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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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종근당
'약업보국 (藥業報國 : 우수 의약품을 개발해 인류건강을 지키며 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 . 종근당이 창업 이후 56년간 지켜온 기업 이념이다. '당신은 잠들어도 맥박은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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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세미만 어린이 100만명 영양실조
5세 미만의 북한어린이 근 1백만명이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대변인이 8일 북한 보건부의 최신자료를 인용해 밝혔다. 유니세프 대변인은“이들중 10%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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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부추기는 '미성년 규정'
포항에서 맥주집(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며칠전 오전1시 잠자리에서 한 경찰관의 전화를 받았다. “아이구 사장님,밤늦게 미안합니데이.내일 휴가를 가는데 아침 일찍 떠날거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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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연령규정 혼선빚어 - 만18.19세 술집 못가나 접대부 취업은 가능
대학교 2학년인 A씨(만19세)는 1일부터 시행된 청소년보호법상의 청소년이 아니다.따라서 청소년보호법에서 출입이 금지된 학교앞 술집에 갈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A씨가 학교앞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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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담배와 전쟁중 -19개구, 미국에 年 100억弗 배상청원
세계 각국의 미국 담배를 상대로 한'담배 전쟁'이 확산되고 있다.미 담배업계가 3천6백85억달러(약 3백31조원)를 배상키로'백기 투항'한데 뒤이은 여파다. 미국에서 역사적인'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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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불청객 식중독, 예방 이렇게 하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게다가 서서히 장마철로 접어들고 있어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시기.식중독은 80%가 고온다습한 5~9월 사이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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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연령 18세로 낮춘다 - 정부 관련법 개정키로
정부는 22일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18~19세의 직장인.대학생이 술집등에서 술을 마시는 현실과 달리 미성년자보호법.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등에서는 만20세 미만일 경우 술을 못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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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서 바이러스 발생 어린이 15명 사망 - 주당국 공공시설 폐쇄
[콸라룸푸르 AFP.DPA=연합]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에서 치명적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 4월 이래 어린이 15명이 사망,주당국은 지역내 수영장.유치원.탁아소등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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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상 사용건물 금연 - 미국, 비흡연자 보호법 추진
[워싱턴=연합]미국에 금연바람이 다시 강하게 불고 있다. 과거 금연바람이 단순히 흡연을 금지하거나 규제하는 성격이었던데 비해 이번에는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간접흡연금지에 초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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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술계, 친할머니 시체를 주형재료로 사용 앤서니 노엘 켈리 파문
'시체조각'-요즘 영국 미술계에서 일고 있는 파문이다.주인공은 올해 41세의 중견조각가 앤서니 노엘 켈리.런던 프린스 오브 웨일스 조각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사후(死後)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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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 134명 餓死 - 7명중 1명꼴 심각한 영양실조
[제네바.도쿄 AP.AFP=본사특약]북한 당국은 심각한 식량난과 관련,1백34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숨졌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한스 올센 유엔아동구호기금(UNICEF)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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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화장품 사관학교 - 코리아나.나드리 사장등 최고경영자 배출
“반도체 업계는 삼성전자 출신,광고대행사는 오리콤,정유.화학회사들은 대한정유공사,건설은 현대건설….” 각 업종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을 배출해낸,이른바'사관학교'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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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문제 전문가 스트라우스 교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폭행당한'상처'는 평생을 갑니다.몸에 난 상처야 시간이 지나면 낫지요.마음의 상처가 문제입니다.” 21일 한국아동복지학회 주최로 열린'가정폭력과 아동복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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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출신 많고 호남도 적잖아 - 이회창 대표 인맥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고문은 당대표가 되기전에는 유력한 대선 예비주자의 한사람이었을 뿐이다. 일반의 지지도에서는 선두그룹을 형성했지만 특히 당내의 지지세력은 미미했다. 당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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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환자 진료비 바가지-의료보험 환자보다 평균 2배이상
일반환자가 병.의원을 이용할 경우 의료보험 환자에 비해 평균 2배이상의 진료비를 지불하는등 과중한 경제적 부담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의료관리연구원은 4일 지난해 전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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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중소기업 전용공단 4곳 조성
경기도와 영.호남지역에 영세 중소기업들을 위한 전용공단이 새로 조성된다.이와함께 부산 녹산공단등의 분양가가 20%이상 싸진다. 19일 건설교통부는 한승수(韓昇洙)부총리가 주재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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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진료비 未환불액 10년간 100억원 넘어
환자들이 초과 지급한 1백여억원의 의료보험 진료비를 각급 보험단체들이 보험가입자에게 되돌려주지 않고 챙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는 27일 전국 3백78개 직장.지역 의료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