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판 손정의 삼총사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키웠다"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틱톡…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들엔 공통점이 있다. 지금의 이들 기업을 키운 ‘재물신(神)’이 있다는 것. 차이충신(蔡崇信)은 오랜 기간 알리바
-
인생은 길고, 쉽게 망하지 않는다...'이것'만 잘 준비한다면[앤츠랩]
삼성자산운용 이동은 팀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12일부터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 옵션) 시행으로 퇴직연금 운용의
-
[해오름동맹 울산·경주·포항] 반도체 기반 구축, 의과학원 개원 … ‘스마트 그린 산업도시’ 조성에 기여
울산과학기술원(UNIST) UNIST가 울산을 ‘스마트 그린 산업도시’로 바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반도체 기술을 논의 중인 연구진들. [사진 UNIST] 울산과학기
-
[해오름동맹 울산·경주·포항] “204㎞ 해안선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 호미반도에 국가해양정원 조성 추진”
이강덕 포항시장 인터뷰 포항시가 철강도시에서 매력적인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포항은 이미 ‘3+1(배터리·바이오·수소+철강고도화)’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
[해오름동맹 울산·경주·포항] 원전 생태계의 유지·발전 위한 중소기업 지원 등 성장 패러다임 구축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 유지·발전을 위한 협력기업과의 소통체계 구축 등 새로운 동반성장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사진은 한수원 사옥. [사진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
“미국 인플레법 발효되면 전기차 한해 10만여대 수출 차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시행되면 매년 10만 대 이상의 수출 차질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미국의 IRA 발효가 세계무
-
[비즈 칼럼] 서민 더 고통받는 3고 시대…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정책 총력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 대내외 경제·사회적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저출산·고
-
“5년간 38만 명 채용” 약속했는데…‘경기 먹구름’ 기업들 채용 고민 커진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에 취업준비생들이 몰려있다. 장진영 기자 재고는 쌓이는데 제품은 팔리지 않는다. 게다가 원·부자재 값과 물류비는
-
"미국 인플레감축법 시행하면 전기차 매년 10만 대 수출 차질"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미국의 반도체·전기차 지원법 대응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
대구한의대, 베트남 화장품 뷰티 박람회 참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화장품을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되는 ‘2022 코스모뷰티 베트남 화장
-
빌 게이츠도, 코로나 재확산도 못 막은 주가 하락[앤츠랩]
백신개발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 16일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
-
[강혜련의 휴먼임팩트] 허준이와 임윤찬이 부럽다면…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사람은 살면서 누구든 힘든 일을 겪는다. 재난이나 질병, 가족의 죽음 같은 것부터 며칠 밤새워 쓴 보고서를 직장상사로부터 퇴짜맞는 것까지 우리가 경
-
“미래 30년 협력 모색” “대변혁기 단결 중요”
윤석열 대통령(左),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右) “한·중 관계가 그간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한층 발전해야 합니다.”(윤석열 대통령·왼쪽 얼굴) “한·중이 서로의 핵심
-
수교 30주년 맞은 한ㆍ중…尹 "관계 질적 발전" 習 "대변혁 시기에 단결"
"한ㆍ중 관계가 그간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한층 발전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한ㆍ중이 서로의 핵심 이익을 배려했기에 눈부신 관계 발전을 이뤘습니다" (시진핑
-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정책' 콜로키움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은 오는 8월 27일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네오르네상스관 103호
-
82세 美 방역대통령 "은퇴"라고 안했다...파우치 놀라운 도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미국 대응 사령탑, 앤서니 파우치. 연합뉴스 “미국 공공의료의 얼굴”이라 불리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NIAID)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당분간 달러 강세 흐름 꺾을 통화 어디에도 없어
강달러에 비친 세계 경제의 부침 김동호 논설위원 세계 경제의 부침(浮沈)이 강(强)달러에 비치고 있다. 미국의 달러 값이 요동치는 것 자체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세계 경제가
-
[사설] 한·중 수교 30년…화이부동으로 새로운 미래 열자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과 첸지천 중국 외교부장이 수교 문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 정부·민간·안보·경제 총체적 전환기 ━ 상호존중
-
[시선집중]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1주년…기업 가치 1조177억 돌파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신성장동력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7월 개관한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현재 87개 입주 기업의 가치가 1조177억원
-
[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중한 관계 앞으로의 30년 위해 상호 존중 견지할 것”
한중수교 30주년 인터뷰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24일로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 30주년을 맞았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인터뷰를 위해 지난 18일 서울 명동의 중국
-
[국민의 기업] 국내 최대 물분야 전문 전시회 ‘국제물산업박람회’ 열린다
한국상하수도협회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상하수도 관련 기업 157개 사가 5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
[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과거 교훈 바탕으로 진정한 이웃이자 파트너 되길 기대”
리멍거(李夢歌) 주한중국대사관 서기관 리멍거는 “자신을 통해 한국인들이 중국을 잘 이해하고 좋은 인상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리멍거] 어떻게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됐나
-
[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한중 협력 교류의 최일선에 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리자싱(李佳星)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직원 리자싱씨는 한국에서 석사 유학을 거친 뒤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사진 리자싱] 한국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
-
[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서로의 단점 보완해주며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원”
박동준(朴東俊) 태웅메디칼 중국·동남아 담당 박동준 담당은 “한중 양국이 세계를 무대로 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박동준] 어떻게 중국과 인연을 맺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