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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정책' 콜로키움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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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은 오는 8월 27일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네오르네상스관 103호에서 2022학년도 1차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정책의 현황 및 과제를 살펴보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사회는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서유경 주임교수가 맡았으며, 3가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정경영 교수는 ‘역대 정부의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과 통일 정책’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 체제와 분단된 국가의 통일 의미 및 인식을 논의한다. 또한 정전협정 체결 이후 문재인 정부에 이르는 과정을 남북 관계 모색기, 발전기, 진통기, 도약·정체기로 재조명해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 프로세스 등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과 통일 정책을 제안한다.

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과 송현욱 교수는 ‘북한 김정은 체제의 한반도 정책의 특징과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대남정책, 통일 정책의 특징을 설명하며 향후 방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립통일교육원 및 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민경태 교수는 ‘향후 남북 경협과 평화통일의 가능성 모색’에서 한미 동맹이 북한을 포용해 베트남처럼 성장시키는 새로운 대북 정책을 채택하여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대립구조를 바꾸는 대전환의 가능 여부를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노유진 기자(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 사무국장)와 권혁철 기자(한겨레 편집국 통일외교팀장)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콜로키움 관련 자세한 문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사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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