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신임 2002월드컵 조직위원장 박세직씨
朴世直신임 2002월드컵 조직위원장은 26일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경기장 건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경기장을 10개에서 6개로 축소해도 별 지장이 없다" 고 밝혔
-
[인터뷰]안영수 경희대 국제교육원장
"가장 적극적인 세계화는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한국의 문화에 대해 알리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비록 요즘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전세계에 지한파.친한파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오히
-
[캠퍼스 스타]이화여대 조여울씨…당찬 여성문제 '해결사'
젊은이는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꿈을 향한 이들의 질주는 언제나 현재진행형, 그리고 무한속도 -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 대학가 명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
-
[인터뷰]장 포템킨 뉴욕禪센터 원장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 711번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회색 건물이지만 7층에선 매일 오전5시30분과 오후6시30분이면 어김없이 경 (經) 읽는 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
[권영빈 칼럼]경제전·외교전·군사전
81년 이른 봄, 윌리엄 케이시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의 책상 위에 극비문서가 전달된다. 암호명 페어웰. 소련정보기관의 과학.기술담당부서 책임자다. 이 정보원이 프랑스정보
-
[인터뷰]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백대웅 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내에서 막내로 설립됐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우리의 전통예술을 살리지 않고서는 21세기 문화예술을 창조할 수 없으니까요. " 9일 개원한 한국예술
-
[인터뷰]'불우이웃돕기 자선미술전' 여는 임융의 로터리총재
“지금은 어느 누구를 탓할 때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마땅한 준비를 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는 셈이지요. 이제 모두 스스로 책임을 느끼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
[인터뷰]사진영상의 해 조직위원장 임응식씨
“경제위기 시대에 맞춰 사업을 확대하기보다 9개의 주요사업을 집중적.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 14일 오전11시 서울동숭동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98 사진영상의 해 선
-
[월요 인터뷰]달러도입 대미창구 유종근 전북지사
지난해 연말 '모라토리움 (지불유예)' 직전까지 치달았던 국가부도 위기속에서 급속히 부각된 인물이 있었다. 유종근 (柳鍾根.53) 전북지사다. 미국 재무부의 로버트 루빈 장관과 로
-
[인터뷰]'문화경제론' 출간한 김문환 한국문화정책개발원장
“문화를 단순히 여가행위로 이해해서는 곤란합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긴축이 필요한 시기에 문화행위를 무조건 축소하는 일은 위험합니다. 경제를 비롯한 물질적인 삶이 위협을 받으면 받을
-
[인터뷰]이종찬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당료제외 행정전문가 등용"
새 정권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종찬 (李鍾贊) 국민회의기획본부장은 "현정권의 운영상황을 결산하는 대로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린 뒤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하겠다" 고
-
[인터뷰]최정호 문화비전 2000 위원장
"19세기말 인류가 예상했던 20세기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간들이 무한한 행복을 누리는 그런 세상이었어요.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구의 도시집중.환경파괴.가치관 상실.인간의
-
[책동네]언더그랑운도 문화분석 'BOX' 창간 外
◇ 20여명의 문화 비평가들이 참가해 음반과 영화에 대한 리뷰, 대중 예술인들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한 스트리트 페이퍼 'BOX' 가 창간됐다. ◇ 피부과 의사인 강진수박사가 대표적
-
[NIE] TV·신문 비교하면 '효과 2배'
"신세대들은 산부인과의 모니터 속에서 최초로 세상에 나타나 TV와 PC통신, 만화를 보며 자라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사이버 공간이 바로 세계지요. " (20대 문화평론가) "말썽
-
독특한 강연으로 인기돌풍 정덕희 명지大 사회과학원 교수
'여자 서태지'.요즘 정덕희(44.鄭德姬) 명지대 사회교육원 교수에게 덧붙여진 별칭이다.웃음을 자아내는 독특한 입담과 제스처로 기업체 교육이며 각종 모임에 불티나게 불려다니던 鄭교
-
제2회 한.미 우호상 수상자 설대위 박사
“갑작스런 수상소식이라 너무 놀랐습니다.은퇴한지 벌써 7년이나 되는데 제가 그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미우호협회(회장 金尙哲)가 주는 제2회 한.미우호상 수상자로
-
4. 끝. 인터뷰 - 권태준 감사원 부정방지위원장
기업 접대비 실태조사를 지휘한 권태준(權泰埈)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은 11일“거의 모든 기업이 접대비를 기업경영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여길 만큼 접대비리의 뿌리가 깊은데 놀랐다”
-
97문화유산의 해 고병익 조직위원장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일반의 인식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경제개발 논리에 따른 훼손 속도가 심해지고 있어요.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부
-
'음악35년' 공연 가진 가야금名人 황병기
▶1936년 서울 출생 ▶경기고.서울대 법학과 졸업 ▶58년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부 우승 ▶85년 미 하버드대 객원교수 ▶90년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 남측대표 ▶90년 송년통일전통음
-
서울주재 英.佛문화원장이 말하는 한국의 文化인프라
한국의 문화인프라를 주제로 한 서울주재 영국문화원장.프랑스문화원장간의 대담은 지난 9일 본사 인터뷰룸에서 1시간30분동안진행됐다.유럽의 문화선진국을 대표하는 이들은 외국인의 눈으로
-
20세기의 석학 종교.사회학자 하비 콕스교수
종교의 현실 참여를 강조해 전세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세속도시』(1965년)의 저자 하비 콕스(67)하버드대교수가지난 23일 한국을 처음 방문,25일 저녁 중앙일보와 단독인
-
애틀랜타 문화올림픽 조직委長 뱁콕
『문화올림픽의 차르(제정러시아 시대의 황제).』 애틀랜타 문화올림픽조직위원장 제프리 뱁콕(48)에 대한 현지 언론의 호칭은 그의 영향력과 책임을 단적으로 대변한다.미국 마이애미 뉴
-
학술원 신임회장 이현재 前총리
『학술원 회원의 연륜으로 보면 약관(?)인 저를 회장으로 뽑아준 것은 좀 더 활기찬 학술원으로 만들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 몇 안되는 사표(師表)로 존경
-
정보엑스포 96추진委 위원장맡은 최형우 위원
『정보화의 대가들을 찾아 그들로부터 정보사회의 비전을 듣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여기에서 배운 것을 기반으로 국내 정치분야 정보화에도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상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