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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조카사위에 준 500만 달러 중 200만 달러 이상은 실제로 국외 투자”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연모(36)씨에게 건넨 500만 달러의 성격에 대해 “이 거래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 국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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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의 남자들 잇단 검찰 조사 … 이번엔 ‘강금원 리스트’?
대검 중수부가 박연차 회장에 이어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 대한 일부 수사 자료를 넘겨받은 것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기업인 두 명의 자금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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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오프라인 정치도 나서나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10·4 남북 정상 선언 1주년 기념식장에 들어서며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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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이병완 - 강금원 자녀 결혼 주례
노무현(사진) 전 대통령이 핵심 측근인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오랜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자녀 간의 결혼식에 주례를 맡는다. 이 전 실장의 장녀와 강 회장의 장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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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 "이명박 퇴진 주장 바람직하지 않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7일 “촛불시위 과정에서 ‘이명박 정권 퇴진’ 주장을 한번 말로 해 보는 것은 괜찮지만, 진심으로 믿고 밀어붙이는 것은 우리 헌정 질서 원칙에 맞지 않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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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퇴진 주장 바람직하지 않다”
노무현 전 대통령(사진)은 7일 “촛불시위 과정에서 ‘이명박 정권 퇴진’ 주장을 한번 말로 해 보는 것은 괜찮지만, 진심으로 믿고 밀어붙이는 것은 우리 헌정 질서 원칙에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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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재산 재임 중 두 배로 증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산이 재임 5년간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1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노무현 정부 고위공직자 퇴직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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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퇴임 하루 앞둔 봉하마을은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을 앞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10여 명의 인부가 마을 주차장 안쪽 광장에 세워진 임시무대에 조명과 방송장비를 설치하느라 바쁘게 움직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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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퇴임 하루 앞둔 봉하마을은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을 앞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10여 명의 인부가 마을 주차장 안쪽 광장에 세워진 임시무대에 조명과 방송장비를 설치하느라 바쁘게 움직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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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퇴임 하루 앞둔 봉하마을은
25일 귀향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마을인 김해시 진양읍 봉하마을 입구에 귀향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리는 등 환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귀향행사에는 노사모 회원 등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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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사람들’ 뭐할까
5년 전 이맘때 기세등등하게 권력 핵심부에 진입했던 ‘노무현의 사람들’은 이제 찬바람이 부는 벌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노 대통령의 최측근인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은 일단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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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당장의 이익 쫓기보다 멀리 봐야" 퇴임 소회
노무현 대통령이 "경우에 따라 당장은 이익이 되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 손해가 되고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조금만 늦추면 가치가 되고 이익이 될 수 있다"며 물러가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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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물류로 보면 해양부 통합 맞다”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안 대통령 관저를 찾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안내하고 있다.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의 만남은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50여 일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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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 이 당선자 깍듯했던 만찬 회동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자가 28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 당선자가 노 대통령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대통령께서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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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총선 장사용" 신당 "공정한 수사"
정성진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이명박 특검법'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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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386 소주 마시다 양주·호텔로 불법시위 친구 석방 요구
"처음엔 안면을 익히느라 저녁식사를 자주 했다. 반주는 으레 소주였다. 양주 이야기를 꺼내면 몰매 맞을 분위기였다. 몇 달이 안 가 분위기가 바뀌었다. 양주도 등장하고 한 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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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침몰해도 난 뛰어내릴 권리 없다"
유시민(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불린다. 노 대통령보다 정치엔 뒤늦게 합류했지만 코드가 일치하고 이를 거침없이 표현하는 정치인이 유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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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재산신고] 노 대통령 가족 866만원 줄어
노무현 대통령 가족의 재산은 지난해 1년간 866만1000원 줄었다. 재산 총액은 8억2066만9000원. 재산신고 내역서에는 노 대통령 부부, 장남 건호씨, 손녀 서은양 등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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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퇴임 준비 '선발대'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윤태영(46.사진)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이 청와대를 떠난다. 청와대는 23일 사의를 표명한 윤 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경수(40)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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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한덕수씨 유력 비서실장 문재인씨 검토
노무현 대통령은 7일 퇴임할 한명숙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을 다음주 중 교체하기로 하고 후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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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노 대통령 정치적 후견인 …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마음이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아프다"고 토로했다. 최승식 기자 대선을 두 달 정도 앞둔 2002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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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뒤 개각 입소문 솔솔
사표를 제출한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오른쪽)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천정배 법무부 장관(왼쪽)과 김진표 교육부총리(뒷줄 왼쪽)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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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동정치 말라" 박대표 "구국운동 할 것"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오른쪽)과 정세균 원내대표가 19일 경기도 부천 원미갑 정당사무소에서 지도부 회의를 열고 있다. 조용철 기자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오른쪽)와 강재섭 원내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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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근무하는 동안 몸에 맞지…" 外
▷"근무하는 동안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불편했고, 출마 압력도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었다."-청와대 문재인 민정수석, 기자회견에서 퇴임의 심경을 토로하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