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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결혼 전 데이트한 카페, 떡볶이집…아이와 함께 갈 ‘미래유산’ 찾아볼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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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탐라에? 어째서!”…핫플에 숨겨진 광해군 비극 유료 전용
지난 8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변. 요즘 제주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이곳은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레길이 지나고 인근에 유명한 월정해수욕장이 있어 특히 젊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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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문예기금 마르면 정부 예산에 의존, 독립성 훼손될 우려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문화콘텐트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예술가를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최기웅 기자 문예진흥기금이 고갈 위기다.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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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설렁탕집, 엄빠 소개팅 카페도…우리동네 '미래유산' [소년중앙]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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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면담·세미나 5개월 강행군, 문예중흥 청사진 마련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8〉 문예중흥 5개년 계획 윤주영 문화공보부 장관(왼쪽)과 필자(오른쪽·문화과장)가 1972년 4월 김종필 총리(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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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 ‘별정직’ 맡아, 여관서 맥가이버처럼 온갖 과제 해결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7〉 30년 공직 중 ‘제1 황금기’ 1974년 국무회의가 끝난 후 중앙청 기자실에서 정치부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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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문화난장] 세실극장의 세 번째 부활
이지영 논설위원 폐관과 부활이 키워드가 돼버린 극장이 있다. 무슨 공연을 하는지보다 극장의 존폐가 더 관심을 끈다. 덕수궁 옆 세실극장 얘기다. 지난 14일 세실극장에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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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명의 파시오네] 72년 역사 공공극장의 오늘
강혜명 성악가·소프라노 1950년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의사당)건물이 국립극장으로 지정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극장인 국립극장이 설립되었다. 같은 해 국립극장 소속기관으로 신극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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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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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문예진흥기금이 절박하다
권영빈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도 한때 절망적인 시절이 있었다. 원고 뭉치를 들고 출판사 문을 두드렸지만 반기는 곳은 없었다. 결국 스코틀랜드 예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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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나무에서 숲으로
1973년 10월 대한민국 문화계에 중요한 틀이 마련됩니다. 문화예술진흥원(현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이 공식 출범한 것이죠. ‘문예중흥선언’도 나왔네요. “우리는 민족중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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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연극 연출 50년, 100번째 작품 내놓은 김정옥
원로 연출가 김정옥(79)씨. 1961년 이화여대 대강당에 올린 ‘리시스트라다’란 연극으로 무대와 연을 맺었다. 올해가 정확히 데뷔 50년째다. 하나 더 있다. 24일 서울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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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으로 맞이하는 새 봄
봄기운이 감도는 3월에 들어서면서 클래식 공연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호암아트홀은 국내 실내악 단체들이 펼치는 앙상블 페스티벌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을 영상으로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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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눈으로 보는 뉴스 대학로 문화지도
서울 대학로는 본래 서울 종로5가 사거리에서 혜화동 132번지 혜화동 로터리에 이르는 길이 1.55㎞의 도로명입니다. 그런데 1980년대 중반부터 이 거리 주변에 소극장들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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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에 99번째 작품, 그게 우리 최고의 작품이었으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극 ‘청춘 18대 1’이 오른 두산아트센터 소극장 로비. 늘 그렇듯 작품을 연출한 서재형씨(39)와 작품을 쓴 한아름씨(32)가 어슬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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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에 99번째 작품, 그게 우리 최고의 작품이었으면
관련기사 이 부부가 연극 ‘청춘 18대 1’을 만든 사연 연극 ‘청춘 18대 1’이 오른 두산아트센터 소극장 로비. 늘 그렇듯 작품을 연출한 서재형씨(39)와 작품을 쓴 한아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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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제주도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
제주도문화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제주도문화상 수상자 5명을 15일 선정해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고(故) 고정삼(59·지난 8월 작고) 전 제주대 교수 ▶언론·출판=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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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쇼로 거듭난 풍물… 세계인 '신명 DNA' 깨우다
한국 전통문화 예술공연 단체 ‘들소리’의 문갑현 대표가 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연습실에서 밝게 웃고 있다. [사진=양영석 인턴기자]올 1월 13일 오후 7시30분 미국 뉴욕의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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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쇼로 거듭난 풍물… 세계인 '신명 DNA' 깨우다
올 1월13일 오후 7시30분 미국 뉴욕의 젊은이들 사이에 최고의 파티장소로 꼽히는 맨해튼 이스트 빌리지의 웹스터홀.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한 무리의 한국 젊은이들이 개량한복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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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맞벌이 부부만 …… 와
맞벌이를 하는 서울 여의도의 김민정(32.여)씨. 요즘 그의 출근시간이 한결 여유롭다. 아침 식사는 배달서비스로 해결해 30분가량 시간을 벌었다. 김씨는 "아이와 남편을 뒷바라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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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 세계 무대 데뷔 20주년 기념 순회독창회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조수미(44)씨. 그는 세계 무대 데뷔 20주년을 맞아 무척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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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수근 20주기 특별전 '지금 여기'
김수근 건축이 지닌 인간적 스케일, 멋, 모태 공간, 인간과 자연의 조화 등을 모두 갖춘 ‘공간(空間)’ 사옥. 소극장 ‘공간사랑’과 잡지 ‘공간’, 설계사무소가 함께 돌아가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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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공연
2000년 초연 이후 다섯 번째 무대가 될 2006년 버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연출 조광화)이 오는 20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구, 문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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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살려낸 '베르테르'
뮤지컬 관객 100만인 시대, 우리의 창작 뮤지컬은 어디쯤 와 있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오는 20일부터 2월19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한국 뮤지컬의 힘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