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괴 만행 규탄대회 전국으로 번져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궐기의 소리가 전국에 메아리지고 있다. 16일 인천시민 궐기대회를 비롯 17일에는 속초·강릉에서, 18일 상오에는 목포·군산·옥구·충무·주문진 등에서 각각
-
외교의 폭 넓힌 총리 순방
김종필 국무총리의 근 한 달간에 걸친 「유럽」·일본 순방은 최초의 본격적 수상외교로서 기존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외교 폭을 넓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 총리는 「유럽」에서
-
대전서 전국 경제인 대회
전국 경제인대회가 17일 하오 대전에서 열렸다. 경제기획원 주관아래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경제인들은 ⓛ유신대열에 서서 국력배양에 전력한다 ②전 산업의 수출화와 중화학공업 건
-
새 개정법률 의결안건 요지
▲지방 공무원법 개정법=우수 기술자 및 과학자에 대한 계약직원제도를 신설하고 직위해제 안건을 확인하여 인사기풍을 쇄신하며 일반 행정직 공무원의 특채요건을 강화함. 이밖에 병역기피
-
(427)지원작전(13)병기(1)
1억4백13만6천8백48발. 이것은 6·25전쟁 첫 1년 동안에 우리 한국군이 소모한 M.1실탄의 숫자로「지연」과「총반격」작전에서 탄약은 실로 무제한으로 소모됐다. 「병기」는 ①화
-
공천경합 이모저모|8대 여야의원의 경우를 중심으로
정치 재출발 점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 8대 의원들. 모두가 의회로 가는 길을 찾아야하기 때문이다. 선거제도가 바뀌었기 때문에 의회로 가는 길이 좁아졌다. 그래서 공화당은 공천문제에
-
우리에 불리한 미·중공 결정 승복 않겠다|박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l일 연두회견에서『북괴가 무력적화동일의 야욕을 버릴 것을 확실히 약속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괴가 무력적화통일을 포기한다
-
청룡, 철수 작전 이상 없다|귀국 서두르는 제1진…그 현지를 가다
【사이공=신상갑 특파원】청룡 5525부대를 주축으로 이를 둘러싼 지원포수. 보급 지원부대를 한데 묶어 완전무결한 하나의 전투 단으로 편성된 철수 제1진 ○○○○명은 일면, 철수작업
-
전화의 월남에 「평화의 희망」 심고…|철수 서두르는 「청룡」
『물에 빠진 친우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않고는 안 되는 의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은 월남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파병하는 것입니다.』-지난 65년10월 국군 파월 결정
-
(238)「유엔」군의 총퇴각(11)|「6·25」 21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지프」사고로 사망한 미8군사령관 「워튼·워커」장군 후임에는 미 육군 참모차장 「매듀·B·리지웨이」 중장이 임명되었다. 「리지웨이」 장군은 2차 대전 때 「유럽」에서 미 공정사단
-
「광복」에 반생 불태운 정치 5년 생|새 신민당 수 김 홍일 씨의 어제와 오늘
새로 신민당당수로 선출된 김홍일씨는 중국과 만주벌판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반생을 불태운 항일독립투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1898년 평북 용천에서 태어난 김 당수는 17세 되던 해
-
(187)|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38선 돌파와 북진(3)|한국군의 월경
맥아더 원수는「워싱턴」과 38선 돌파 북진에 관한 권한을 요구하면서 한편으로는 북한작전 계획을 미리 착착 준비시키고 있었다. 그 계획의 골자는 미8군은 경인지역을 통과하여 38선
-
(완) 시도별 격전지 르포
2백18만이란 많은 유권자와 24개란 가장 많은 선거구를 가진 경북은 공화당의 의석 단지. 7대의원 구성 비율을 보면 대구 서구의 조일환, 의성의 우홍구 두 야당의원을 빼놓고는 경
-
(150)「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학도 의용병(7)|학생 2등병(1)
정부가 애국심에 불타는 학도의 용병들을 소홀히 대우해서 좌절감을 갖게 한 것은 실책이었다. 전력을 총동원하는데 있어, 이들 학도의 힘을 십분 발휘케 못했다는 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
-
(141)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23)|영천회전(1)
북괴군이 마지막 안간힘을 기울인 9월 총공세 때 낙동강 교두보는 여러 곳에서 몇 번 아슬아슬한 위기를 겪었지만 그 으뜸가는 것이 영천이 뚫렸을 때였다. 지도를 보면 일목요연하게 알
-
개각과 공천|공화당의 선거 준비 작업과 「언제」「몇 자리」만이 문제로 남은 개각설 추적
『12월초로 예정되고 있는 개각에서는 출마 장관들의 자리를 메우는 범위를 벗어나 서정을 쇄신하기 위해 폭넓은 내각 개편을 하는 것이 좋겠읍니다.』이 말은 지난 7일 공화당 의원 총
-
(70)대전의 25시(9)|미24사단의 혈투(3)|「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미 제24사단의 21연대가 조치원을 포기하고 후퇴한 다음 날인 7월13일에「워커」중장은 「맥아더」원수의 명령에 따라 한국에 있는 모든 미 지상군의 작전지휘권을 인수했다. 대구에 사
-
(64)대전의 25시(3)|제2의 엑서더스 소란(3)|「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이철원씨로부터 대통령의 피난 수행 담을 계속 듣기로 하겠다. 『이리역사에서 특별배차를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시장기가 들어요. 벌써 아침 10시쯤이었으니까요. 이때 황규면 비서가 대통
-
전천후 소외 지대…관상대|이름뿐인 기구개편 그 뒤
정책 면에서나 예산 면에서 한 대 지방에 속해 있던 중앙 관상대가 겨우 가느다란 햇빛을 보면서 기구가 약간 증설되고 구성원이 느는 등 해방 후 20년 동안 고질화되었던 체중이 뚫리
-
「스타트」공천경쟁|여·야지구당 개편의 풍향
공화-신민 양당은 각기 지구당 개편작업에 착수함으로써 당세를 다시 정비하는등 1년앞으로 다가선「71년집권 경주」의「스타트·라인」에 들어섰다. 공화당은 이번 개편이 바로 공천작업의
-
유도탄 사고
수폭을 실은 미국전폭기가 추닥했던 일은 여러번 있었다. 작년1윌22일엔「그린란드」(덴마크영)에서 그런 사방가 일어나「덴마크」국민들을 긴장시켰었다. 재작년1월엔「스페인」의 「파로마레
-
지역16·전국6 증설
여야합의의정서 처리를 위한 공화·신민 8인 대표자회의는 2일 제4차회의에서 선거구조정문제에 매듭을 지어 대도시에서는 인구 40만명이상, 중도시와 지방에서는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
"불법·부정 방법으로 정권연장 생각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2일 『5·3 대통령선거는 한국의 정치풍토를 개선할 계기며 민주정치 발전사의 전환점』이라고 말하고 『이번 대통령 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평온한 가운데 이루어지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