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환·김희중, 경찰 치안정감 승진
김수환(左), 김희중(右) 경찰청은 27일 김수환(53·경찰대 9기·왼쪽 사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과 김희중(58·간부후보 41기·오른쪽)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의 치안정감 승진
-
“신당 타고 대통령 되셔야” JP 말에 미소 번진 박정희 (33) 유료 전용
혁명정부가 의욕적으로 일을 벌여 나가던 1961년 여름이었다. 내 머릿속엔 새로운 구상이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의 혁명과업을 이어받을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드는 일이었다. 군인이
-
“오늘 ‘흐루시초프’서 보자” 혁명동지 29인의 비밀 암호 (7) 유료 전용
「 기회는 한 번뿐이다. 다음에 오는 기회는 변질된 것이다. 오늘의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과감하게 포착해야 한다. 그 무렵 김종필의 상념을 지배하던 언어였다. 」 1961년
-
[이번 주 리뷰] 해병대원ㆍ교사의 안타까운 죽음…NCG, ”北 핵도발은 정권종말”(17~22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집중호우 #실종수색 해병 사망 #중국 GDP #러, 흑해곡물협정 중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영아 살해ㆍ유기 최
-
“슬픔 함께” 예천은 사망자 애도기간…물놀이 축제 여는 곳도
예천군이 17~21일 폭우로 인한 사망자를 애도하는 기간을 갖기로 했다. [사진 예천군] 집중 호우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군은 애도 기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리커창 대신 시진핑 나타났다, 英총리 놀라게 한 중국 만찬장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2장: ‘만물의 주석’ 시진핑… 권력 확대해도 두려움은 더 커져 “시진핑(習近平)은 2012년 집권 이래 집단지도체제
-
SNS 달인의 SNS 처벌법…아는만큼 법 나오는 과방위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전부 죽여버리겠다”는 절규…中 불안이 만든 ‘장진호 국뽕’ 유료 전용
중국 인터넷에서 ‘항미원조(抗美援朝)’를 검색하면 숨이 턱턱 막힌다. 이른바 미국의 ‘침략’을 비난하고 중국의 ‘위대한 승리’를 찬양하는 글들로 도배돼 있다. 댓글에는 “방쯔(棒
-
‘지방소멸’도 교육으로 푼다, 김민정·박준수·최경순·하은정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민주,만장일치 당론으로 박진 해임건의안…與 “역풍 불 것”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졸속, 무능, 굴욕, 빈손, 막말로 점철된 사상 최악의 순방 외교 대참사”로 규정하며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
-
野 "尹, 박진 해임해야…오늘까지 결단 않으면 해임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해외순방을 ‘외교 참사’
-
박순애는 34일…유독 단명한 교육장관, 5일 장관도 있었다
박순애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만5세 입학 학제 개편’ 논란 속에 지난 8일 사퇴하며 역대 교육부 장관 중 5번째로 '단명'한 장관으로 남게 됐다. 교육부는 1948년 취
-
故 유목상 중앙대 명예교수 유족, 모교에 발전기금 1억 기부
故 유목상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의 유족들이 모교의 발전을 염원하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자 중앙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중앙대는 인문대학 학생들이 사용하는 강의실을 ‘유목
-
[이상언의 '더 모닝'] 조민씨 문제 2년 눈치, '정의·진리'의 대학 맞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민씨 입학 취소 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2019년 8월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걸려 있던 현수막. 우상조 중앙일보 기자 1984년 11월 14일 오후
-
거북선 유물 건졌더니 해군 대령 자작극…문화재 이런 일이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 보물 1호 흥인지문(동대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입이 닳도록 외웠을 문화재 지정번호다. 29일 문화재청이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관보에
-
87년전 일제가 매긴 랭킹···국보 1호 숭례문서 '1호' 뺀다
국보 1호 서울숭례문(남대문)의 전경. [사진 문화재청] 일제 때부터 ‘1호’로 자리매김한 국보 숭례문(남대문)의 문화재 지정번호가 사라진다. 앞으로 모든 국보‧보물‧사적‧천
-
[삶과 추억] ‘교육·보건·환경’ 장관 3번, 한국예방의학 개척자
1991년 환경처장관 당시 권이혁. [중앙포토] 한국예방의학 개척자, 보건학을 정립한 태두로 평가받는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가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7세. 경기도 김포
-
교육·보건·환경 3개 부처 장관 지낸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문교부·보건사회부·환경처 장관 등을 역임한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이 12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연합뉴스 한국예방의학 개척자로 평가받는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가
-
"장관 잘리면 靑 흔들렸다" 여당 '정경두 구하기' 올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5일 서울 국방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북한 목선 입항 사건 등의 이유로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
-
대한민국 건물이 늙어간다…37%가 30년 이상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대종빌딩 내부. 중앙 기둥의 콘크리트가 부서져 철근이 드러났다. [뉴시스] 지난해 12월 12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대종빌딩에 사용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아베 “골프 왜 막나” 항변에 日 ‘공무원 골프금지법’ 개정 추진
“골프는 안되고 테니스는 됩니까. 골프에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9월말 자민당 총재선거를 앞두고 출연한 생방송 TV토론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한 말이다.
-
[남기고 싶은 이야기] 과학인재 산실 한국과학원, 1971년 마침내 홍릉에 둥지
미국 국제개발처(USAID)에 ‘터만 보고서’가 제출된 지 두 달 뒤인 71년 2월 16일 한국과학원(KAIS)이 마침내 고고의 함성을 올렸다. KAIS는 7개 학과, 9개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