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차 기사에 구조된 공무원, 손 엉망돼도 3명 구했다
화물차 기사 유병조씨. 궁평지하차도 침수 당시 시민들의 목숨을 구한 유병조씨. 물이 차오르던 자신의 화물차 창문을 깨고 탈출한 뒤 3명을 구조했다. [SBS] 14명의 목숨을 앗
-
[이번 주 핫뉴스]북 도발?…11일 韓 기준금리ㆍ13일 美 CPI 등 주요 지표 공개 이어져(10~16일)
4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선거법 개정 #이재명 #양곡관리법 #바이든 아일랜드 방문 #룰라 방중 #탈북어민강제북송사건 재판 #정순신 청문회 #기준금리 #美 CPI #한미
-
대법, 윤상현 의원 선거법 위반 무죄 확정…검찰 상고 기각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 을)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확정받았
-
민주, 당사 압색에 국감 중단, 檢과 8시간 대치…“저열한 정치쇼”
검찰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자,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전면 중단하고 검찰의 당사 진입을 8시간 가까이 봉쇄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말다툼 시끄럽던 마을, 욕설·비방 땅에 묻은 사연
━ 경북 예천 말무덤〈言塚〉 김정탁 노장사상가 경상북도 도청에서 멀지 않은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한대마을 입구에 말 무덤이 있다. 말(馬) 무덤이 아니고 말(言) 무덤,
-
윤상현 국힘 의원 '총선 공작' 이어 '선거법 위반'도 무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2020년 4·15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함바(
-
"40년 노역보다 정부 무관심 더 힘들었다" 尹취임식 온 국군포로
유영복씨는 1953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에 포로로 붙잡혔다. 이후 40여년간 탄광 등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렸고, 2010년 탈북했다. 한국에 정착한 이후 그는 국군포로 문
-
윤재순 "생일빵 화나 뽀뽀 요구"…성비위 사과에도 논란 증폭
검찰 재직 시절 성추행 의혹과 부적절한 시집 출간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화가 나서 (여직원에게) 뽀뽀해주라고 했고, 볼에다 하고
-
PPAT 시험장 응원여성, 유승민 딸이었다 "아버지 말렸는데…"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씨가 17일 경기 고양시 국민의힘 공직후보자기초자격시험(PPAT) 시험장에서 현장인사를 하고 있다. [유 전 의원 측 제공] 6·1 지방선거에서
-
윤상현 '총선공작' 1심 무죄…식사제공 벌금 80만원 의원 유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함바왕 유상봉(76)씨와 함께 이른바 ‘총선 공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7일 인천지법
-
제대로 한판 붙는 여야 선대위 체제…대장동 재판도 시작된다 [이번 주 핫뉴스]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사적모임 #대장동 #SBS #미ㆍ러 정상회담 #독일 신 정부 # KBO 골든글러브 #블루 오리진 #승강 플레이오프(PO) #수능 등이다.
-
‘수천억’→‘651억’ 쪼그라든 배임액…檢, 유동규 추가 기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왼쪽부터)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검찰이 화
-
대장동 의혹 '키맨' 유동규는…"이재명 응원차 법정에도 등장"
━ 대장동 개발 의혹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위한 특수합작법인 성남의뜰은 지분 1%가 채 안 되는 화천대유 측에
-
'이재명은 합니다' 자랑이 되레 위기됐다…논란 커지는 대장동
19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 득표율 1위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개발’
-
월 1% 배당 검은 유혹 “평생 노점해 모은 1.5억 날렸다”
대전에 살던 A씨는 2016년 8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 최OO 소개로 투자하신 IDS홀딩스 말이에요. 사기 같으니까 얼른 돈 빼세요
-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는데···함바왕 ‘훼손죄’ 처벌 못한다 왜
2020년 5월 17일 ‘함바왕’ 유상봉씨. 임현동 기자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가 보름 만에 검거된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전자발찌훼손죄 처벌은
-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함바왕’ 유상봉 15일 만에 검거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운영권을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일명 '함바왕' 유상봉(74)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지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다
-
'함바왕은 도주왕' 발찌 끊고 잠적 열흘째…법원·검찰 "네 탓"
2020년 6월 17일 ‘함바왕’ 유상봉(74)씨. 임현동 기자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지 열흘이 지나면서 애초에 전자발찌 착용
-
[단독]함바왕, 사기죄 실형에 “죽겠다”…전자발찌 끊고 잠적
2020년 6월 18일 ‘함바왕’ 유상봉(74)씨. 임현동 기자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최근 사기죄로 실형을 확정받자 주변에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한 뒤 차고 있던 위
-
[단독]함바왕 "억대 뇌물 챙겼다" 여·야·檢·靑 인사 죄다 고소
2020년 5월 17일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중앙일보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에 여·야 현직 국회의원,
-
與·처가·언론까지 동원…윤상현·함바왕 '총선공작 의혹' 전말
2020년 6월 22일 윤상현 무소속 의원. 뉴스1 윤상현(59) 무소속 의원과 ‘함바왕’ 유상봉(74)씨의 21대 총선공작 의혹 사건이 전모를 드러냈다. 두 명의 핵심 인물 외
-
"386 유통기한 끝났다"…87년생 신지혜 목표는 '압도적 3등'
■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 작은 목소리들입니다.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
"수십만 수험생 움직인다" 일타강사 전쟁, 이번엔 889억 소송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공무원 시험 학원인 공단기 모습. 연합뉴스 교육 업체 에스티유니타스가 메가스터디교육을 상대로 889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메가스터디 측이
-
[단독] "이재명 측근에 4000만원 줬다" 함바왕 수상한 돈거래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백종덕 변호사와 4000만원가량의 수상한 돈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지난해 중순 4000만원을 백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