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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강화된 양당 체제 총선 분석
「12·12」총선은 양당 체제의 골격을 더욱 강화시키고 무소속 교섭 단체를 가능케 하는 결과로 끝났다. 특히 득표 율에 있어 신민당이 공화당을 앞선 것은 이번 선거가 사실상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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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싸움 이겨낸 화제의 얼굴
화제의 세의원 당선자. 인기「탤런트」 홍성우씨(37·무소속·서울도봉구)가 연예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의원에 당선돼 「브라운」관이 아닌 실제 정치에서 활약무대를 갖게됐다. 공화당총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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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의 심판…「뜻밖의 당선」속출
흥분과 긴장속에 희비가 엇갈린 순간이었다. 12일 밤을 지새며 한표의 민의를 가름한 전국 2백13개 개표소에는 열기가 그득했다. 제10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탄생시킨 개표현장-.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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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지지표 부진이 과제|신민당의 앞날
신민당은 당내 외의 우려를 깨고 61석을 확보, 9대 6년간의 침체를 벗어나 활기 있는 10대를 맞게 됐다. 비록 국회 소집 정족수인 3분의1 의석은 못됐으나 61석은 9대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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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총선 격전지(8)
민관직(공) 정대철(신) 오제도(무)후보의 팽팽한 삼각접전은 유택형(통일) 최병훈(무) 홍순길(무) 뒤늦은 참전에도 여전히 호각지세다. 세후보는 모두 이북출신이라는 지연외에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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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막바지 득표전 우세 윤곽 드러나
10대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섰다.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자 전국 77개 선거구에서는 후보간의 우열이 나타나기 시작해 당선권에 드는 후보들이 부각되고 있다. 정당별 우세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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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구면』…무소속「러시」|10대 총선 후보등록 결과
3.07대 1의 높은 경쟁율을 보인 10대 총선 후보의 등록 결과는 3개 정당의 후보자를 합친 것보다 훨씬 수가 많은 무소속「러시」가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이들 무소속 후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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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319명 공탁금 잃어
4백73명의 국회의원 후보 등록자들이 선거관리 위원회에 내놓은 기탁금은 19억2천9백 만원이며 이중 10억원 이상은 국고에 귀속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의 득표수가 유효표의 3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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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버스」를 놓칠 수 없다" 10대 총선…무소속「러시」
무소속이 10대 총선의 큰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김진만·김재정·최치환·이후락씨 등 중량급 무소속의 출마바람으로 시작된 무소속「러시」는 전직의원 등의 출마, 공화·신민당의 낙천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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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권 요직 개편 다선 위주로
【대구=이흥재기자】 이효상공화당의장 서리는 『10대 총선 후 있을 여당권의 요직개편은 다선 원칙을 위주로 하고 그 개편의 시기는 12월27일의 대통령 취임식 전후가 될 것』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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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식|군 대항하듯 자군 인물 찾기에 부산
10대 총선 에서 표를 좌우할 가장 큰 요인은 아마도 지역의식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와 동일 생활권이 한 선거구가 된 26개구 정도를 제외한 전국 50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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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는 바쁘다|77개지구 현장중계
공화당 오유방의원이나 무소속으로 당선돼 신민당에 간 김재광의원에겐 도전자가 없어 수월하게 선거전을 치르고 있는 곳. 9대 신민당 후보였던 편용호씨가 작고했고 통일당 후보였던 윤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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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7개 지구 현장 중계-속초-인제-양양
9대 선거 때 공화당에서 정일권, 신민당에서 김종호(국회 도서관장), 신민당으로 김인기씨(당선 후 신민당 입당) 등 3명만이 경합해 정 의장이 2위 당선자인 김인기씨의 1만8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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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강기천 의원(공)이 착실한 지역구관리와 영산강 하구 제방공사 등 정부·여당 업적을 PR하며 조용히 표밭을 다지고 있는데 반해 야권의 김경인 의원(통)과 임종기씨(신·8대)가 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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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9대 때 신민당이 복수공천 해 완패한 지구로 영일-포항 쪽과 영천 쪽의 지역대결의식이 높은데다 공화당 내부의 공천경합이 심해 혼전이 예상되는 곳. 우선 공화당 쪽으로는 정진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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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원-아산
충남 천안-천원-아산 구는 여야간에 공천전망이 불투명한 곳. 공화당의 현역 김종철 의원(천안)과 유정회 소속인 아산출신 김세배 의원간의 공천경합 결과가 미정이며 신민당 측 현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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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복수공천
유신 이후 9대 총선때 1구2인 선출을 위해 선거구를 조정하면서 여야가 고육지책으로 급조해낸 공천방식이 이른바 「복수공천」. 공천작업과정에서 △합구로 현역의원 2명이 한곳에 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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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의 관문
10대 총선을 향해 뛰기 시작한 선량 지망생은 줄잡아 전국적으로 8백명선. 무소속출마가 선언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여야당의 공천을 얻기 위한 경주를 하고있다. 많은 지망생들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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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못 가린 제1「라운드」|불 총선 1차 투표 결과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총선 제1차 투표에서는 일단 좌파세력의 신승으로 승패를 뭇 가린 상태로 끝났다. 오는 19일의 2차 투표에서 총 의석 4백91석 중 1차 투표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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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하는 표밭…선거탐색전
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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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얘기"에 몸 사리는|집권당의 선거촉각
올 하반기부터 정치 일정이 바빠진다. 정기국회를 지내고 내년이 되면 국민회의 대의원 (임기78년6월30일)과 대통령(임기 78년12월26일)선거가 실시될 것이고 국회의원선거도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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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민, 안정세 구축|참의원 선거 무소속 셋 영입 66석…과반수 돌파 &여야역전 저지 성공|사회당 패배자인, 개편 불가피
【동경=김경철특파원】일본의 집권자민당은 10일 실시된 참의원선거에서 개선의석 1백26석중 63석을 확보하였으나 무소속 당선자3명을 포섭함으로써 참의원에서의 여야역전을 저지하고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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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자민의 기반은 두꺼웠다|일 참의원선거 결과…이모저모
○…일본참의원 선거결과는 자민-건투, 사회·공산-패배, 공명-완승, 민사-신장, 신자유 「클럽」-부진으로 요약된다. 예상을 뒤엎고 여야역전이 저지된데 대해 일본신문들은 ①현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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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향수 자극한 보선|『총선예고편』으론 미흡
종로-중구 보궐선거는 오제도 후보의 대승과 정대철 후보의 신승으로 결말이 났다. 1만표 이상 얻은 후보는 두 당선자 외엔 3위의 박인각 후보 1명뿐이고 5천표 이상도 4위의 박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