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산업 호황이라지만 중소IT는 빚 독촉에 비명
정보기술(IT)산업은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은 25%로 비IT산업(3%)의 8배라는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런 수치가 '착시'가
-
移通社 일부 영업정지
SK텔레콤.KTF.LG텔레콤.KT무선(PCS)재판매 등 이동통신 업체들이 20~40일간의 일부 영업정지를 당한다. 영업정지 기간 중 이용자들은 휴대전화 서비스 신규가입을 할 수 없
-
"무선통신 선구자"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 뉴스위크誌에 실려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 이기태 사장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무선통신 분야의 선구자'로 소개됐다. 뉴스위크 최신호(7일자)는 앤서니 타운센드 NYC와이어리스 공동설립자, 마
-
[IT 브리핑] 정보통신부 外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은 대학교수들의 IT분야 선진기술.지식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를 지원한다. 연수기간은 2주일에서 1년으로, 수료자는 최소 한학기 이상, 한과
-
[과학으로 세상보기] 이공계 자리와 몫
며칠 전에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의 좌석 배치도가 언론에 공개되었다. 대통령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자리에 비서실장과 정책기획위원장이 앉고, 그 다음이 정책실장과 국가안보보좌관이었다
-
무역흑자 200억弗로 늘려잡아
정부가 올해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연초보다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25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수출입 동향 전망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
-
노트북 無線랜 서비스 확산…'센트리노' 거리 활보
▶ 숙명여대 학생들이 무선랜 서비스를 이용해 야외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지난 18일 오후 숙명여대 서관 앞 잔디밭. 이 학교 학생들이 노트북 PC를 무릎에 놓고
-
어? 삐삐가 늘어나네…"휴대전화 귀찮고 요금 비싸"
▶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정보통신 전시회에 출품된 무선호출기(일명 삐삐)를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휴대전화의 보급이 급격히 늘면서 슬그머니 우리 생활
-
[CEO] 네트 반홀트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회장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승용차로 한시간쯤 달려가자 팰러앨토에 둥지를 튼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이하 애질런트) 본사가 나타났다. 팰러앨토는 실리콘밸리가 태동한 지
-
[생활 메모] 예스텔코리아 外
◇예스텔코리아(www.yestelkorea.com)는 근거리 이동통신기술인 블루투스를 활용한 헤드셋 시스템(모델명 2003BT)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는 무
-
"한국 IT 세계로 뻗어갈 때"
"한국의 정보기술(IT)기업들은 그동안 현실화한 초고속인터넷 기술을 수출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브로드밴드(초고속인터넷)와 통신기술의 미래상을 다룬 '텔레
-
FTA 체결 후 한국-칠레 수출입 급증
지난달 1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0일간 칠레 시장에는 2600만달
-
[넷 피플] 韓·美협상 정통부 두 주역
▶ 최준영 국장▶ 서광현 과장"위피(WIPI)는 타결됐고 와피(WAPI)는 결렬됐습니다." 무선인터넷 구동소프트웨어(플랫폼)를 둘러싼 한.미협상의 한국 측 주역이었던 정보통신부 최
-
"용천으로 못 가는 게 안타깝다"
▶ 대한적십자사 아마추어 무선봉사회 회장 최민규, 기술부장 유영철, 구호부장 전덕찬씨 (왼쪽부터). "이대로 계속 달려 용천까지 가고 싶네요." 26일 오후 통일로. 경기도 일산의
-
KT-SKT "황금알 새 사업 양보 못한다"
유.무선 통신 업계의 1인자 KT와 SK텔레콤이 각종 신규사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2~3년 전만 해도 서로를 '경쟁상대가 아닌 협력관계'라고 불렀었다
-
코스닥 시장 확 달라졌다
폭발적인 외국인 매수세 속에 코스닥 시장이 급상승하면서 1999년 이후의 급등 장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코스닥 시장은 4년 전과는 전혀 다른 시장으로
-
2004
2004. 1. 1 2004년 「신년 공동사설」발표 2004. 1. 6 미국 민간대표단 방북, 영변 핵시설 참관(1. 6~10) 2004. 1. 9 남포시를 특급시로 개편 2004
-
휴대전화 인터넷 '위피' 협상 타결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게 하는 기본 소프트웨어(플랫폼)를 둘러싼 한국과 미국 간 통상마찰이 타결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휴대전화에는 우리 업체들이 개발
-
[뉴욕증시] 그린스펀 충격 극복, 일제 상승
21일 뉴욕증시는 경제와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금리 관련 발언으로 급락한 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잠정집계에 따
-
부산항 밀수 "꼼짝마"
관세청은 21일 김용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감시 종합정보시스템'개통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첨단 폐쇄회로 TV(CCTV)를 이용한 영상정보와 컴퓨터에 의해 실시간으
-
[자! 이제는] 1. 먹고살 것부터 고민하자
4.15 총선이 끝났다. '한국의 에너지'를 다시 모아 보자는 시리즈(5회)를 시작한다. 경제를 살리고 사회 갈등을 줄여 국민 모두가 상생(相生)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 총선
-
[휴대폰 트렌드] 고화질·다기능·명품化 진화
가파르게 진화하고 있는 휴대 전화의 올 트렌드는 무엇일까. 휴대 전화 제조업체들은 이 물음에 "고화질에 MP3 기능을 갖추고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면서도 명품화 한다"고 대답한다.
-
이통업계'無人 가입자'시장 노린다
▶ KTF의 'K택시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를 호출하면 근처 택시에 승객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전송해준다. 휴대 전화 무인(無人)가입자 시장이 이동 통신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
총선서 'IT의 힘' 봤지?
17대 총선 날인 지난 15일. SK텔레콤 가입자들의 휴대전화 이용 횟수는 3억1869만건으로 집계됐다. 다른 휴일 때보다 3300여만건이 늘어난 수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