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홍콩, 한 모퉁이 돌면 흥정하는 재미

    홍콩, 한 모퉁이 돌면 흥정하는 재미

    헐리우드로드. 맘모사원의 전통향골목은 모세혈관이다. 사람과 물류를 도시 구석구석으로 실어 나른다. 골목은 그물이다. 도시와 사람을 묶고, 관광객의 환상과 현지인의 일상을 연결한다.

    중앙일보

    2008.03.21 00:54

  • [2535TREND] 얼굴 고치는 게 뭐 어때 ? ‘성형 당당’

    [2535TREND] 얼굴 고치는 게 뭐 어때 ? ‘성형 당당’

    2535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05년 하반기였다. 당시만 해도 이 말은 ‘386세대’라는 단어와 달리, 금방 사라질 운명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들 25~35세 여성들의

    중앙일보

    2008.02.12 18:16

  • 북경의 골목길과 사랑에 빠진 여자 아이란

    북경의 골목길과 사랑에 빠진 여자 아이란

    중국은 지금 바쁘다. 2008년에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거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후미진 공간들을 깨끗이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사라져가는 것들이 있다

    중앙일보

    2007.12.18 15:03

  • [삶과문화] 명품은 쿨하지 않다

    [삶과문화] 명품은 쿨하지 않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팔리는 루이뷔통 가방의 99%가 가짜라는 보도가 있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었다. “명품 가방이라면 보통 가격이 얼마나 하는 거요? 한 몇 십만원 하나…?”

    중앙일보

    2007.08.03 19:22

  • [삶과문화] 미래의 독자가 달려온다

    [삶과문화] 미래의 독자가 달려온다

      한 달 전 한국과 프랑스 출판인들이 작은 모임을 열었다. 양국의 출판 상황을 살펴보고 교류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였다. 발표자의 한 명으로 참석한 나는 상업성을 중시하는 미국

    중앙일보

    2007.07.13 19:21

  • '수퍼모델 3인방' 장윤주, 한혜진, 박혜림은 누구인가?

    '수퍼모델 3인방' 장윤주, 한혜진, 박혜림은 누구인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패션 모델 3인방의 모습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장윤주, 한혜진, 박혜림 등이 그 주인공들. 한혜진은 '한진'(Han Jin) 박혜림은

    중앙일보

    2007.06.15 15:01

  • 헐크도 수퍼맨도 평소엔 ‘소심男’

    헐크도 수퍼맨도 평소엔 ‘소심男’

    ‘댈러웨이 부인’  4월 16일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범인 조승희의 삶이 하나하나 밝혀지며 그의 범행동기에 대한 추측은 시시각각 변했다. 초기에 제공된 정보만

    중앙선데이

    2007.05.05 17:27

  • [미디어IT시대] UCC 아닌 UCC 만들어 개성 범람하는 '정보 바다'로

    [미디어IT시대] UCC 아닌 UCC 만들어 개성 범람하는 '정보 바다'로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지난해 8월 미국 CNN은 '당신은 섹스 중에도 휴대전화를 받느냐?'(Do you answer your cellphone during sex?)라는 제목의

    중앙일보

    2007.02.25 15:44

  • 인사동 쌈지길 G마켓 단독 입점, 170여개 브랜드 선보여

    인사동 쌈지길을 걷지 않아도 이색적인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을 집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은 패션 로드샵인 인사동

    중앙일보

    2007.01.08 16:45

  • [제14차 21세기 동북아미래 포럼 전문, 2006년 10월 18일]

    중앙일보 현대경제연구원 공동주최 21세기 동북아미래포럼 제목: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현안과 전망 일시: 2006년 10월 18일 ▶길정우(사회.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2

    중앙일보

    2006.10.19 10:37

  • 나가사키에 한국 골프장

    나가사키에 한국 골프장

    규슈 나가사키현에 한국 회사가 운영하는 골프장이 있다. 오오무라만에 있는 '오션 팰리스 골프 클럽'이다. 1991년 '나가사키공항CC'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국제적인 골프매체

    중앙일보

    2005.09.29 10:32

  • [사람 사람] "우리 옛 것 아름다움 함께 나누고 싶어요"

    [사람 사람] "우리 옛 것 아름다움 함께 나누고 싶어요"

    "홍익대 대학원생 시절 미술사학자 고(故) 예용해 선생님을 통해 우리 공예에 눈뜨게 됐어요. 요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제가 반한 이 멋스러움을 많은 분들과 나눠 가질까 하는 점이지

    중앙일보

    2005.06.27 04:39

  • [week& 건축가의 힘] 한옥의 힘

    [week& 건축가의 힘] 한옥의 힘

    건축가들은 어떤 집에 살까. 얼마나 근사한 집에서 얼마나 특별하게 살까. 흔히 집 짓는 게 직업인 만큼 건축가의 집은 엄청나게 화려하고 고상할 것이라 기대하기 쉽다. 하지만 건축가

    중앙일보

    2005.03.24 15:16

  • [내 생각은…] 청계천 기념조형물 선정기준 뭔가

    광화문 흥국생명 본사 앞에 서 있는 보로프스키(Borofsky.미국)의 '망치질하는 사람'을 처음 보았을 때 나는 매우 놀랐다. 잘 알다시피 검은 실루엣의 이 거대한 조형물은 느리

    중앙일보

    2005.03.03 18:19

  • `외모 우선` 풍조 + 병원과다 경쟁 성형미인 넘쳐

    #1 3년 전 대학입학 선물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C양. 이후 그녀는 틈만 나면 성형외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는 성형중독환자가 됐다. 재수술 횟수만도 다섯 번. 그러나

    중앙일보

    2004.12.06 11:52

  • [시론] 간판은 거리의 '표정'

    최근 중앙일보에 4회에 걸쳐 연재된 '아름다운 간판'시리즈 기획기사는 비록 만시지감(晩時之感)이 없진 않았지만 '늦은 것을 안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적절한 문제제기였다.

    중앙일보

    2004.03.03 18:50

  • "미당 詩세계는 죽음 넘어서는 母性"

    "미당 詩세계는 죽음 넘어서는 母性"

    2001년 시인 고은씨가 친일 행각 등을 거론하며 미당 서정주의 시와 삶을 강도높게 비판해 촉발된 '미당 논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해에는 인하대 김진석 교수가 "미당의 탐

    중앙일보

    2003.12.10 18:47

  • [오디오 산책] '오디오 폐인'의 짝사랑

    "희귀병에 전염성도 있으며, 유전도 된다. 증상은 남달리 귀가 얇아 새 오디오 소식에 안절부절 못한다. 생수(바하) .청량음료(모차르트).보약(베토벤).뷔페(오페라)를 가리지않는

    중앙일보

    2003.09.23 17:48

  • [오디오 산책] '꾼'들의 사치

    지난 6월 MBC-TV 베스트극장 방영을 앞두고 오디오 동호회 사이트 몇 곳에서 돌연 시청 금지를 알리는 글들이 올라왔다. 아내들이 드라마를 보면 큰일이니 어떻게든 막자는 '꾼'끼

    중앙일보

    2003.09.02 17:40

  • 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13. 연예대 대장 도미

    잠시 해병대 시절 이야기로 시계바늘을 다시 돌리려 한다. 군 시절을 짧게 정리하려 했더니, 옛 동료들이 아쉬운 모양이다. 글을 보고 전화하는 사람이 몇이 됐다. 제대 후 극장 공

    중앙일보

    2002.08.22 00:00

  • 현직 공무원이 공직사회 꼬집은 책 펴내

    공무원사회의 경직성과 병폐를 꼬집는 내용으로 관심을 모아온 현직 고위공무원의 인터넷 칼럼이 단행본으로 발간됐다. 『공무원이 설쳐야 나라가 산다』(세창미디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중앙일보

    2002.07.31 00:00

  • 『내 영혼의 밤』등 영화로는 표현 못할 소설만의 매력 가득

    안 그러려고 해도 나는 소설을 읽다 보면 자꾸 영화화 가능성을 따져보게 된다. 직업병이다. 요즘은 많이 치유돼 문학은 그저 문학으로 즐길 줄 알게 됐지만, 아직도 어떤 책에서 어

    중앙일보

    2002.07.06 00:00

  • 가상·현실을 묶는 '홀로그램'

    평면, 입체, 영상에다 홀로그램 작품까지. 7일~7월 6일 서울 청담동 카이스갤러리에서 열리는 양만기(38ㆍ덕성여대 서양화과 교수)씨의 개인전은 '만능 재주꾼'으로 통하는 양씨의

    중앙일보

    2002.06.07 00:00

  • 대중문화로 읽는 사회

    대중문화에 대한 담론이 이 땅에 용틀임치기 시작한 지 십년이 채 되지 않는다. 이미 이 시대의 꽃으로 등장해온 대중문화가 그동안 관심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왔음을 증명해주는 대목이

    중앙일보

    2002.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