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극지탐험

    어미백곰이 북극의 여우목도리를 하고 얼음 위에 「마네킹」처럼 서있었다. 딸이 왜 그러고 있느냐고 묻자 『최근에는 북극에도 손님이 많이 오니까 좀 멋을 내야잖겠니』하고 어미 곰이 대

    중앙일보

    1978.01.04 00:00

  • 근로여성회관 관장 현하규 씨

    벌써 몇 십 년 동안 나는 매일 1,2시간은 꼭 뜨개질을 해 왔다. 요즘은 집에 들어가 모든 일을 정리하고 밤10시가 넘어서야 시작하지만 그래도 매일밤 12시까지 뜨개질을 하고 있

    중앙일보

    1977.12.06 00:00

  • 동직원 가장 대낮에 강도

    3일하오 2시쯤 관악구 동작동반도 「아파트」 65동 505호 오성진씨 (52·상업)집에 30세쯤된 괴한 1명이 동직원을 가장하고 들어와 혼자 집을 보고 있던 가정부 김진자양 (20

    중앙일보

    1975.12.04 00:00

  • 고혈압 예방

    식이요법이 크게 효가 있다. 짠 음식은 피하고(환자는1일 소금섭취량을 4∼9g으로 제한)맵고신 자극성 음식도 피한다. 또 동물성지방을 피해야하는데 특히 기름기있는 돼지고기·닭고기는

    중앙일보

    1975.11.19 00:00

  • 국민회의 대의원|변시체로 발견

    충북괴산군불정면출신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박원식씨(68)가 10일 상오7시쯤 불정면 탑촌리 앞 탑촌 다리옆에서 피투성이변시체로 발견됐다. 박씨는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고 복부가

    중앙일보

    1975.11.11 00:00

  • 녹용 등 억대 밀수

    【인천】인천 ○○전경대는 29일 상오 6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연안부두 남항쪽 1㎞지점 해변가에서 상자에 싸인 싯가 9천만원 어치의 녹용 1백20㎏과 「홍콩」제 「밍크」목

    중앙일보

    1975.10.29 00:00

  • (36)「스웨덴」의 전화기「디자이너」박근홍씨(2)

    【스톡홀름=윤호미 특파원】특히 북구에서는 동양과의 거리 차 때문인지 박씨가 왔던 1950년대까지 동양인은 길거리의 주목거리가 될 정도였다. 『평생 처음 동양사람을 직접 만나 본다』

    중앙일보

    1975.02.14 00:00

  • 절약미덕시대

    소비가 미덕이던 시대는 어느새 막을 내리는 것 같다. 이제부터는 절약이 미덕인 시대가 되었다. 소시민에겐 오히려 후자가 더 자연스럽고 마음이 편하다. 자본주의사회라고 반드시 소비가

    중앙일보

    1974.12.28 00:00

  • 금렵족제비 남획 대량수출

    야생동물보호를 위해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로 수렵이 금지되어 있는 족제비가 법망을 교묘히 뚫고 대량남획, 수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계기관 합동으로 경위조사에 나섰다.

    중앙일보

    1974.12.19 00:00

  • 수직물 전시회 여는-「리트브라우」 여사

    집에 있는 직조기로 옷감을 짜서 실내 장식도하고 가족들 옷도 만들던 미국 여성 「캐더린·리트브라우」 여사가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갖는다 (3일∼11일 미국 공보관). 주

    중앙일보

    1974.12.02 00:00

  • 유행 타지 않는「디자인」

    신세계백화점은 22일 하오 5층 식당에서 모피 「패션·쇼」를 열고 야생쥐 「밍크」 삵쾡이 「친칠라」 등으로 만 든「코트」와 목도리 등을 선보였다. 안세환씨가 「디자인」한 31점의

    중앙일보

    1974.11.23 00:00

  • 금년의「스웨터」는 반「코트」식

    부드럽고 따뜻하며 독특한 질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편물 옷들이 금년 가을·겨울에는「코트」식으로까지 폭을 넓혀 다양하게 입혀지고 있다. 서구의 거리에는 자기 손으로 짠 두툼하고

    중앙일보

    1974.10.19 00:00

  • 애원견 「붐」…「개 미장원」성업

    「페트·붐」이 성행이다. 이제 외국의 것만도 아닌것처럼 「개미용사」에서부터 각종 개장신구·「도그·푸드」에 이르기까지 개가 멋을 부리고 호사하는 유행이 한창. 전국에는 2만여마리의

    중앙일보

    1974.06.22 00:00

  • 위장 수출 7천만원

    박영복계열회사는 대부분 설립된지 6개월만에 원자재유용·실적미달등으로 허가취소되면 잇달아 이름만바꾸어 다른회사를 「릴레이」식으로 설립, 소액의 신용장을받아 수출금융을 타내고 원자재를

    중앙일보

    1974.05.10 00:00

  • 숙정 여운 관가의 「분수론」 설왕설래

    ○…숙정 이후 안정을 되찾고 있는 관가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정리기준이 「분수에 넘치는 생활」이었기 때문에 관가는 분수를 찾아 표면적으로는 사치생활을 지양, 「에너지」파동

    중앙일보

    1974.02.23 00:00

  • 정부어머니 문살

    서울 북부경찰서는 24일 하오 정부의 어머니를 목 졸라 죽이고 다시 정부도 죽이려던 이병형씨(38·서울 도봉구 상계동1113의21)를 강도살인 및 살인미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경

    중앙일보

    1973.12.25 00:00

  • 털장갑·목도리·모자 뜨기

    「크리스머스」때 아이들에게 줄 선물로는 털실모자나 목도리·장갑이 가장 좋다. 지금부터 실을 사다가 엄마 손으로 짜주도록 한다. 실은 담담사가 가장 따뜻하지만 너무 비싸고 순모 중세

    중앙일보

    1973.12.13 00:00

  • 면사포 대신 털모자로

    유행의 첨단을 걷고있는「프랑스」의「파리」에서는 면사포를 쓴 종래의「웨딩· 드레스」가 물러나고 모피를 응용한 새로운「디자인」의「웨딩·드레스」가 등장하고 있다. 아름다운 백색 모피,「

    중앙일보

    1973.12.01 00:00

  • 「퐁피두」불대통령 중병설

    【파리5일AP합동】「조르지·퐁피두」「프랑스」대통령은 앞으로 수주간 모든 의례적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5일 「엘리제」궁이 발표함으로써 그의 중병설이 다시 고조되기 시작

    중앙일보

    1973.06.06 00:00

  • 농촌서 방학 보낸 단대 경조회

    단국대 향조회(회장 김정숙·국문2)회원 15명은 방학동안 농가부업 알선을 하면서 그 수익금 7만원으로 농촌에 가마니 짜는 기계를 사 보냈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에서 부녀자

    중앙일보

    1973.02.22 00:00

  • 실종자 모두 사망한 듯

    진도 앞 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한성호는 사고당일인 25일 상오 목포항을 떠나면서 목포해운국에 제출한 승선자 명단을 허위로 만들어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성호가 목포해운국에 제

    중앙일보

    1973.01.27 00:00

  • 함박눈 내리는 데|이효선 지음

    아침부터 날씨가 구물구물 흐리더니 점심때에는 눈발이 서서, 부스러기 같은 눈이 희끗희끗 날리기 시작했다. 따뜻한 아랫목, 할머니가 누우신 요 밑에 발을 묻고 그림책을 읽던 숙이는

    중앙일보

    1972.12.29 00:00

  • 보존해야할 세 고가

    안동「댐」에 수역될 이조유교의 본고장을 답사중인 문화재조사반은 예안면 오천동의 후조당과 탁청정 및 도산면 분천동의 농암사당을 이전해서라도 보존해야 할 중요 고가라고 지목했다. 유형

    중앙일보

    1972.12.02 00:00

  • 겨울이 성큼… 김장의 달|11월의 살림

    날씨는 중앙관상대 예보에 따르면 하순께부터 한파가 닥치고 중순께는 오히려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김장은 20일 전후 한파가 닥치기 전에 끝마치는 것이

    중앙일보

    1972.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