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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이태현, 20번째 백두 꼭대기 오르다
돌아온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34·구미시청·사진)이 통산 20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이태현은 2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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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 올 시즌 SK에 6전 전승 外
◆삼성, 올 시즌 SK에 6전 전승 삼성이 15일 잠실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SK전에서 83-68로 완승, 올 시즌 SK와 대결에서 6전 전승을 거뒀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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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격투기 한다면 도시락 싸서 말릴 것”
“저 이태현이 돌아왔습니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뛰는 동안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격투기 쪽으로 진출하려는 후배 씨름인이 있다면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겁니다.”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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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나도 밀리언 달러맨!”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이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프라이드FC 진출 기자회견에서 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모래판 출신의 또다른 ‘밀리언 달러맨’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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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도 격투기로?… '모래판 황태자' 은퇴 뒤 잠적
민속씨름 현대삼호중공업에 몸담았다 최근 은퇴를 선언한 이태현(31.사진)이 종합격투기 프라이드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잠적해 의문을 더하고 있다. 이태현은 세 차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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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설기현, 레딩 입단 후 첫 골 뽑아 外
*** 설기현, 레딩 입단 후 첫 골 뽑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FC에 입단한 설기현(27)이 데뷔골을 터뜨렸다. 설기현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노턴츠에서 열린 네이션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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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펜싱 남현희 '성형파문'딛고 첫 우승 外
*** 펜싱 남현희 '성형파문'딛고 첫 우승 성형수술에 따른 훈련 소홀로 대한펜싱협회로부터 자격정지를 받은 남현희(서울시청)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펜싱월드컵 여자 플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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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배 '저 개띠예요 … 올핸 힘써야죠'
프로 씨름 4년차인 박영배(24.현대삼호중공업.사진)가 민속씨름 설날 장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개띠인 박영배는 30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백두급 결승(3판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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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씨름판 달구는 백승일
▶ 백승일이 훈련하다 잠시 쉬는 시간에 음악을 들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꾸밈없는 웃음에서 여전히 ‘소년 장사’의 모습이 묻어 나온다. 구리=신동연 기자 "물론 땡겨야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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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씨름 나간다 '으랏차차'
▶ 고흥 장사씨름 백두급 결승에서 백승일(右)이 김영현에게 밭다리 공격을 하고 있다. [한국씨름연맹 제공] 바야흐로 민속씨름판이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다. 올 한 해 모래판을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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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장사 씨름 '결승 같은 8강'
씨름판 거인들이 '죽음의 조(組)'에서 격전을 벌이게 됐다. 5일부터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천안장사 씨름대회에서는 8강에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LG)과 '원조 골리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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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 있고 기술 없는 씨름판
▶ 최홍만이 김영현을 꺾고 백두장사에 오른 뒤 익살스레 '테크노 댄스'를 추며 자축하고 있다. [함양=연합] "기술은 사라지고 힘만 판친다." 민속씨름의 최고수 가리기가 갈수록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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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백두장사 등극
‘테크노 골리앗’최홍만(24·LG)이 ‘원조 골리앗’김영현(28·신창)과 ‘모래판의 황태자’이태현(28·현대)마저 누르고 130대 백두장사에 올라 ‘천하무적’임을 확인했다. 최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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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3인방' 함양서 격돌
10일부터 거인들의 대격돌이 다시 시작된다. 경남 함양 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열리는 올 시즌 첫 지역장사대회 '2004 함양장사 씨름대회'. 최대 볼거리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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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황태자' 이태현 MVP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27.현대중공업)이 민속씨름 '올해의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한국씨름연맹은 23일 "2003년 최우수선수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이태현이 유효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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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황태자' 이태현 스튜어디스와 20일 결혼
지난해 민속씨름 천하장사에 올랐던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27.현대)선수가 20일 오후 1시 대구 에어포트호텔에서 대한항공 승무원인 이윤정(25)씨와 결혼한다. 李선수는 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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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준, 강호들 꺾고 첫 우승 '반란'
모래판 위의 최고봉인 백두봉에 산사태 조짐이 완연하다. 전통의 백두급 강자들이 봉우리 아래로 맥없이 굴러떨어지고 새 강자들이 속속 정상을 넘보고 있다. 백두봉 판도 변화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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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뒤집은 변칙씨름
5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 야외경기장에서 열린 2003 세라젬배 자인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금강급 통합 결승전에서 모제욱은 '모래판의 탱크' 김용대(현대)를 3-2로 눌렀다. 김용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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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급 최강 김용대 4강 올라
'무게'가 '기술'을 눌렀다. 4일 경북 경산 자인면 야외경기장에서 열린 2003 세라젬배 자인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금강급 통합대회에서 김용대(현대)등 한라급(1백5.1㎏이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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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5번째 정상 이태현 '결혼예물'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현대)은 역시 강했다. 지난해 천하장사에다 올해 첫 대회 백두장사에 오른 관록이 과연 허명이 아니었다. 이태현은 11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세라젬배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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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현대천하
현대중공업이 씨름판을 천하통일했다. 현대중공업은 16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2003년 세라잼배 영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까지 거머쥠으로써 단체전.금강급.한라급.백두급을 모두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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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반란' 김동욱 첫 포효
김동욱(26.현대)이 2003 세라젬배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1995년 프로에 입단한 뒤 8년 동안 그늘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김동욱은 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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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모래판 황제'
'황태자' 이태현(26·현대)이 올시즌 모래판의 최고봉을 정복했다. 이태현은 2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1만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벌어진 2002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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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지역장사 탈환
기교가 힘을 당해내지 못했다. 황규연(26·신창건설)은 연신 오른다리를 들면서 이태현(27·현대)의 예봉을 피해보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힘에서 월등히 앞선 이태현은 여유를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