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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아산호 외엔 바람으로"파장"
주말에 몰아친 강풍이 조황을 잠재운 한 주였다. 웬만한 저수지나 댐에서는 낚싯대를 휘두르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불었으며 물결에 찌가 놀아 일찌감치 대를 거둔 낚시회도 많았다.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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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신방에서 42·5cm의 대형 월척
○…연휴가 낀 탓으로 많은 낚시회가 2박3일, 1박2일 등 장거리를 나갔는데 전남과 경북에 집중적으로 출조했다. 전체 조황은 장소 차가 심했으나 비교적 원항에서 재미를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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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져 불황…방농장에선 월척 4수
지난 주말은 갑자기 내려간 기온과 저수지마다 물을 빼는 관계로 「불황」보고가 다른 주에 비해 크게 늘었다. 농사철을 앞두고 물을 빼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저수지는 충남의 준홍·쌍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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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낚시 요령과 가 볼만한 곳|수심 60∼80㎝ 정도의 가장자리를 노려라
붕어를 찾아다니면서 낚을 수 있는 빙상낚시가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겨울 탄탄한 빙판에 구멍을 뚫어가면서 붕어를 올리는 빙상낚시는 그대로의 맛과 멋이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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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낚시 본격화…배다리·경포 호 등서 월척 22수
전반적으로 물 낚시가 시작된 주말이었으나 강풍이 신해 낚시터마다 대를 휘두르기 힘든 정도였다. 그러나 물밑으로 스미는 봄의 입김은 어쩔 수 없어, 조황은 다른 때에 비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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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어유정 빙상낙시 22cm 대어 50수 낚아
강원·충북·경기도 일부에서는 이번 겨울 마지막으로 생각되는 빙상낚시가, 충남 등에서는 시원하게 대를 휘두르는 물 낚시가 공존한 주말이었다. 성적은 아직까지 빙상 낚시 쪽이 나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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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수위차심해 조황나빠|의암·파노호등에서 월척약간
○…지난주말은 장마로 인한 수위차가 심해 전체적으로 좋은 조황이 아니었다. 의암·도고·중대·파노호 등에서 월척이 좀 나왔고 칠보·장성·아산 등이 관고기를 올린곳. ○…파노는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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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금지구역, 도곡·삼봉리까지 확대|의암 9수·파로호서 6수 월척 쏟아져
○…지난 75년 7월부터 사실상 낚시가 금지된 팔당일대가 금년 7윌1일부터는 좀더 강력한 규제를 받게 됐다. 팔당 「댐」에서 남한강 쪽은 ,도곡리, 북한강 쪽은 삼봉리까지가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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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등 물빼는곳 많아 조황저조|「용산」이 금당서 월척 12수 올려
○…역시 농사철이라 물을 빼는곳이 많아 기대같지는 않았다. 신원·안동「댐」·사리·왕궁·둔포등이 배수를 하고 있었다. 금당이 월척12수, 동진포도 12수를 냈고 칠보호·진죽·삽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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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서 20㎝정도 30여수올려 호황|주문진선 가자미·광어등 30수잡아
○…살얼음이 잡힌 물가에앉은 지난주말도 역시 조황은 부진했다. 오포를 제외한 모두가 붕어구경에서 10수정도의성적이었다. ○…오프는 「동보」가 나가 20㎝이상으로 편균30여수씩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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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낮아 월척은 없고 대부분 불황|군곡서 25㎝이상 50 80수씩 잡아
○…계속되는 연휴로 장거리출조가 많았다. 그런데도 수온이 많이 내려간데다 물을 빼는곳이 많아 부진한 곳이 많았다. 그런중에도 해남군 군곡과 예당·남포등이 좋았다. ○ 장거리인 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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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서 20㎝정도 10∼20수씌 잡아
○…전국낚시연합회는 지난26일 도고에서 산하 각 낚시회 운영책임자 1백10명이 참가한 제4회 친선낚시대회를 가졌다. 우승은 25·5㎝의 「굴레방」이, 준우승은 「양동」이, 3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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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인상될 낚시터 늘어날 전망|송전서 월척 7수·준척 21수를 잡아
○…내수면 보호를 위해 농수산부가 맡았던 낚시터 관리지침과 입장료책정 등의 업무가 각 시·도로 넘어갔다. 이에 따라 입장료가 인상되는 낚시터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주는 일요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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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물 뒤집혀 조황은 극히 부진「신서부」 양대리서 한사람 7kg올려
○…지난 주말은 대형은 별로 없었고 여기저기서 관 고기가 많았다. 그 동안 장마로 저수지마다 물이 뒤집히면서 붕어가 물가로 몰려나온 결과였다. 양대리·도고· 팔당· 진죽·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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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저수지마다 조황은 부진 옥실서 월척5수 준척18수 잡아
○…장마로 저수지마다 물이 넘쳐 조황이 고르지 못했다. 옥실에서 월척이8수가 나왔고 남포, 안동「댐」·인산 등은 모두 관고기에 육박한 곳이었다. ○…전북 옥구군 옥실은「중앙」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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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낚시 회서 모내기 돕기 등 나서|사성서 32·5㎝ 등. 월척7수 잡아
○…농번기를 맞아 전국낚시연합회는 6월1일부터 21일 까지 각 낚시 회가 ①모내기 일손 돕기 ②농기구·「스타킹」보내기 ③농토보호 ④낚시 회 간판 부착금지 ⑥모내기 끝난 지역 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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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필 무렵」따라 월척 쏟아져 |업성에 나간「풍작」월척만도 20수나
○…꾼들이 좋아하는『「아카시아」꽃 필 무렵』을 앞두고 눈에 띄게 윌척이 많아졌다. 업성은 1개 낚시회가 20수의 윌척을, 쌍룡·고삼등도 많은 월척을 냈다. 또 석봉·고삼 등은 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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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척·강화인산서 월척10마리|석수의 고삼서는 잔챙이 호황
○…이렇다할 좋은 장소가 없어 조사들이 소문에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얼마전 각광을 받으며 문을연 금광이 2∼3주만에 비난을 받고있다. 좋은 장소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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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으로 조황은 계속저조|새낚시터로 금광저수지 각광
주말마다의 비바람으로 조황은 계속 저조한 상태에 머무르고있다. 지난주는 장성 「댐」이 좋았고 진죽이 잔챙이로 좀 나왔다. 2년만에 해금되어 오는10일부터 공개되는 안성군금광면 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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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동나간 「여의도」호황|월척10수에 준척 백여수 낚아
○…낚시도 여름을 타지만 요즈음 조항은 두드러진 하한기의 성적. 낚시회들이 꾸준히 출조하고 있으나 평작을 상회하는 경우는 드물다. 지난주도 교동·사암 등 몇 군데가 반짝했을 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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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심한 더위로 조황 계속 부진|초평서「별」평균 60수 낚아
혹심한 더위 속에 조황은 계속 바닥에 머물러 있다. 지난주는 초평이 그런 대로 성적을 냈고 예당·방농장 등이 잔챙이로 좀 나왔다. 초평은「별」이 토요로 나가 모두 좌대를 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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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서 1주일간 잉어 2백수 낚아
○…오랜만에 장마는 끝났지만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주말은 파로호의 잉어낚시를 제외하곤 붕어낚시는 모두 잔챙이에 그쳤다. 이렇게 더울 때는 낮 낚시보다는 밤낚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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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된 송전 얕은 곳서 월척 7수 잡혀
○…장마철에 각 저수지마저 만수로 조황은 좋지 않았다. 동진포가 마릿수에서, 송전이 월척에서 좋았을 뿐 별로 성적을 낸 소개할 만한 곳이 없었다. 아마도 장마가 물러간 후 깊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