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옛날이 살아있는 민속관 나들이

    설날을 설날답게 즐기려면 민속관이 적당하다.민속관은 단순한 박물관이 아니다.인형.사진등을 이용해 전통 민속환경을 실감나게연출하는 교육의 장이다.대장간.어물전등 지난날 삶의 현장과

    중앙일보

    1997.02.05 00:00

  • 명예퇴직자용 상품 은행마다 개발 경쟁

    대대적인 감량경영 속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명예퇴직을 택하는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일시급으로 받은 퇴직금을 어떻게 불릴 것인지▶부업을 준비하려면 어떤 식으

    중앙일보

    1997.01.20 00:00

  • 노인 性문제

    스코틀랜드산(産) 명품(名品)위스키.올드 파'는 실존인물이었던 토머스 파에서 이름을 따왔다.그는 1483년에서 1635년까지 1백52년을 살았다.사후(死後)엔 영국인으로서 가장 큰

    중앙일보

    1996.12.13 00:00

  • 황영조.이봉주 조련사 정봉수 감독

    세계적 마라토너 황영조를 빚어내고 이봉주를 마름질한 조련사 정봉수(61.코오롱)씨.바르셀로나(92년8월.올림픽).히로시마(94년10월.아시안게임).애틀랜타(96년8월.올림픽)에 이

    중앙일보

    1996.12.09 00:00

  • 무등산 규봉암

    무등산 하면 광주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그러니 무등산의 규봉암(圭峰庵)도 광주에 있는 줄로 착각하기 일쑤다.길을 모르면 더 고생하는게 당연하다.나그네도 장불재 어귀에서 간단한 검문

    중앙일보

    1996.11.25 00:00

  • 천하제일 벼루.손가락 수묵화-중국 黃山의 2색

    문방사우(文房四友)중 명품벼루의 산지로는 안후이(安徽)성의 황산을 비롯,광둥(廣東).산시(陜西).간쑤(甘肅)성등 4곳이 손꼽힌다. 이들 지역에서 생산된 벼루는 제각기 서로 다른 특

    중앙일보

    1996.10.30 00:00

  • 정치낙제.경제우등생 이탈리아 패러독스

    이탈리아는 브랜드와 패션의 나라다.그러나 그들의 정치는 「스파게티 정치」로 곧잘 불린다.뇌물 주고받기와 관료적 부패,그리고 마피아조직이 스파게티처럼 끈끈하게 엉켜있다. 2차세계대전

    중앙일보

    1996.04.16 00:00

  • 7.인제군 귀둔리

    산마을 하면 연상되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산채(山菜)다.한상가득히 오른 갖가지 산채들은 입맛을 돋운다. 험한 산이 많은 강원도에는 유난히 질좋은 산채가 많이 난다. 그래서인지 강원

    중앙일보

    1996.03.06 00:00

  • 3.아시아

    파키스탄산(産)카펫의 품질은 정평이 나있다.정교하고 우아한 무늬에 균질하고 폭신한 표면처리등은 전세계의 애호가들을 유혹할만한 명품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어린 노동자들의 눈물과 땀

    중앙일보

    1996.01.13 00:00

  • 29.청자양각 연당초문 정병

    일본의 가을은 미술관 전시로부터 시작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4백여곳을 헤아리는 크고 작은 미술관.박물관에서는 일제히 추계특별전이 개최된다. 도쿄(東京)의

    중앙일보

    1995.10.03 00:00

  • 한진그룹 趙重熏회장

    한진그룹 조중훈(趙重勳.75)회장에게 사진기는 「무기」다.지난 50여년간 세계를 여행하며 낯선 세상과 마주칠 때마다 그는이 무기를 들이댔고,렌즈에 잡힌 세상과 금세 친해졌다. 그의

    중앙일보

    1995.02.12 00:00

  • 5.일본 나라 當麻寺 소장

    고려시대는 귀족과 종교의 시대다. 고려의 귀족들은 호사스런 현세의 생활을 누리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생로병사의 고통을 떠나 부처님의 불국토(佛國土)에 귀의할 것을 늘 꿈꿨다. 신비로운

    중앙일보

    1995.02.04 00:00

  • 2.靑華白瓷鐵砂 포도다람쥐무늬항아리

    패션의 거리로 유명한 도쿄(東京) 시부야(澁谷)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 도쿄대학교를 낀 조용한 주택가 고마바(駒場)가 있다. 이곳에 외국 관광객 가운데서도 좀더 깊이있

    중앙일보

    1995.01.07 00:00

  • 虎形 백자 退酒器.청화백자甁 국내 첫 일반공개

    철사안료로 검붉은 눈동자를 찍은 부리부리한 눈에 사가닥 수염이 삐죽이 나온 우스꽝스런 호랑이. 마치 민화속에서 뛰어나온듯한 모습의 호랑이 형상을 한 도자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

    중앙일보

    1994.12.02 00:00

  • 스위스-쇼핑

    스위스는 초콜릿과 치즈의 명산지로 각 도시의 전문상점과 공항면세점에서는 다양한 맛과 멋을 내는 것을 구입할 수 있다.선물용 쇼핑품목으로 특히 각광받는 것은 등산용 칼인 빅토리녹스.

    중앙일보

    1994.10.30 00:00

  • 강남일대 유럽古가구 전문점 성업

    콘솔.부부침실용 램프테이블.홈바 왜건등 유럽풍 인테리어 소품이 최근 강남 중.상류층 주부들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낡고 손때가 묻은 古가구풍이 선호되면서 신사동.논현동의 가구

    중앙일보

    1994.08.03 00:00

  • 아우슈비츠 거짓말(분수대)

    독일인중에도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은 날조되거나 과장된 이야기라고 떠벌리는 극우파 세력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런 거짓말을 「아우슈비츠 거짓말」이라 부르는데 앞으로 이같은 거짓말을

    중앙일보

    1994.06.01 00:00

  • 명품거리 대상지역

    명품거리 대상지역(괄호안은 점포수) ▲인사동골동품가(315)=낙원동 대일오피스텔~인사동네거리~관훈동네거리▲명동상가(766)=을지로입구~퇴계로~회현동~명동일대▲이태원상가(3,726

    중앙일보

    1993.11.09 00:00

  • 서울 인사.명동등 10곳에 명품거리 조성

    내년 상반기중 서울에 명품거리(전문상가)10곳이 육성된다. 서울시는 9일 세계의 다른 도시와 비교해 서울의 특성을 살릴수 있는 명품거리를 내년 상반기까지 집중 육성키로하고 대상지역

    중앙일보

    1993.11.09 00:00

  • 오디오|60년대엔 전축 다방 필수품

    요즘이야 학생들의 졸업·입학선물로 인기를 모을 만큼 대중화 됐지만 얼마 전만 해도 오디오는 보통사람에게는 거리가 먼 「부의 상징」이자 「사치」로 통했다. 우리나라 오디오산업이 자리

    중앙일보

    1993.02.27 00:00

  • 철새따라 30년/「새박사」 사진전/원병오교수 1백60점 선보여

    ◎대성동 따오기 등 사라진 것도 「새박사」 원병오교수(63·경희대)가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4층 명품관 이벤트홀에서 새 도래지·번식지를 찾아 30년동안

    중앙일보

    1992.06.18 00:00

  • 클러치 안밟는 기어변속장치 발명 국무총리상 받은 박승일씨

    『혼잡한 거리에서 운전하면서 클러치를 계속 밟아야 하는 것이 불편해 누군가 클러치를 대신 밟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을 발전시켜 이발명품을 내놓게 됐습니다.』 기존의 수동식 자

    중앙일보

    1991.11.07 00:00

  • 사기그릇 하나에 장인 숨결

    신비로운 푸른 빛깔을 띠며 귀족적 자태를 자랑하는 청자, 단아한 순백의 미를 지닌 백자, 고향냄새를 풍기는 듯한 소박한 느낌의 분청사기 등 도자기들이 전시장 쇼윈도에서 각기 제멋을

    중앙일보

    1991.08.17 00:00

  • 서원(서울 퇴계로 2가)|내실 같은 분위기…8가지「죽」메뉴 열풍

    도심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끔 점심식사가 고민일 때가 많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 무엇으로 하지, 망실이면서 머뭇거리게 된다. 근처에 있는 식당이라면 저의 뻔질나게 드나

    중앙일보

    1991.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