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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롯데그룹 장녀, 자존심 건 LA 대결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의 장녀가 이끄는 한국의 양대 면세점 업체들이 LA국제공항(LAX) 면세점 사업권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LAX 면세점 사업은 연 매출 1억 달러가 넘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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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롯데그룹 장녀 'LA서 한판승부'
한국 면세점 업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신영자 롯데면세점 사장(오른쪽)이 LA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LA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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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 용산 랜드마크타워 2017년 완공
[박일한기자]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서는 공사비 1조4000억원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타워’의 건설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사업 시행사인 용산역세권개발은 오는 28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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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100층 ‘랜드마크타워’ 솟는다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용산국제업무지구 안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을 100층짜리 랜드마크타워 조감도.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100층짜리 초고층 빌딩인 ‘랜드마크타워’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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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받을 땐 솔직한 게 최고 … 끝까지 부인하면 고발될 수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해외여행에서 돌아와 세관을 통과할 때면 특별한 물건이 없어도 왠지 긴장되곤 한다. 하지만 정확한 통관 규정과 절차를 알고 지키면 염려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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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받을 땐 솔직한 게 최고 … 끝까지 부인하면 고발될 수도
해외여행에서 돌아와 세관을 통과할 때면 특별한 물건이 없어도 왠지 긴장되곤 한다. 하지만 정확한 통관 규정과 절차를 알고 지키면 염려할 필요가 없다. 인천공항 세관의 도움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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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명품 100원 경매가 떴다. 신상명품 참가비 없이 도전!
헐리우드와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선보이는 각종 핫 아이템이 그림의 떡으로만 보여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명품전문 수입업체인 ㈜저스트럭스(대표 이재원, www.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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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라, 김포공항 면세점 나눠서 운영
한국공항공사는 A·B 두 구역으로 나눠 실시한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 면세점 입찰에서 A구역은 신라 면세점이, B구역은 롯데 면세점이 5년간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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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입점은 계약 위반” 롯데면세점 소송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인천국제공항 입점 문제가 법정 분쟁으로 번졌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호텔신라와 루이뷔통 매장 임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하는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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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위 과금제, 자체 식품안전센터, 장기 펀드수익률 1위 …소비자 마음 잡았다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지식경제부·환경부가 후원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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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소통하고 감동 주는 기업만 살아남는다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에서 참석자들이 오른손 주먹을 들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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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객을 절대 손해 보게 하지 말라
Q.존경 받는 글로벌 기업의 마지막 다섯 번째 조건으로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꼽으셨는데, 기업이 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나요?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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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롯데 면세점 법정다툼
신라호텔이 롯데그룹에서 운영하는 인천공항 내 AK면세점의 영업을 정지시켜 달라는 가처분신청을 11일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신라호텔 측은 “롯데가 지난해 말 애경그룹으로부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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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세관에 걸린 명품백·양주 한 달 뒤엔 ‘창고 대방출’
300만원을 호가하는 코냑 루이 13세, 루이뷔통 핸드백, IWC 같은 명품 시계, 2m가 넘는 도검, 소화제 등등. 인천공항 세관의 유치품 창고에 보관돼 있는 물품들이다. 수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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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금융주 주도의 주가반등
수요일 중국 증시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당초 예상을 밑도는 2.0%로 발표돼 하락 출발했다. 은감회가 상업은행의 M&A대출 업무를 허용키로 함에 따라, 대형 금융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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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REND] 황금알 낳는 면세점 경쟁 ‘후끈’
요즘엔 면세점을 ‘황금알 낳는 거위’에 비유한다. 호텔보다 수지가 낫다는 평가다. 노른자위를 노리고 내로라 하는 대기업들이 시장 규모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면세점 경쟁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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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에어시티 24時] 인천공항에 가면 시장이 보인다
인천공항 상업지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이곳 점포의 재입찰에 유명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은행권에서 국민은행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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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묵직한 사업 하는 崔주영”
국내 3위 재벌인 SK가(家) 2세 기업인의 코스닥 입성이 재계의 화제다. 고(故) 최종건 창업주의 조카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4촌 동생인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사장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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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기업 오너 딸들의 돋보이는 약진
생활용품 회사인 피죤은 이주연 관리부문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5일 발표했다. 창업주인 이윤재 회장의 뒤를 이어 회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장녀인 이 부사장을 사실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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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전쟁' 인천공항이 뜨겁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호텔롯데호텔신라애경이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화장품향수와 주류담배, 기타 품목(전자토산품) 등 3개 품목을 맡을 5개 사업자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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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면세점' 쟁탈전
인천국제공항의 면제점 자리 차지하기 경쟁으로 관련 업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2년 개항(開港) 이후 입점해 온 네 면세점의 사업권이 내년 2월 만료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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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연휴, 풍성해진 이벤트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길다. 징검다리 휴일이 추석 연휴 앞에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사들의 입장에서 명절은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큰 대목이다. 신용카드사는 결혼 시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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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한류우드' 12월 착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 30만 평 부지에 들어서는 한류우드(韓流-WOOD) 조성공사를 12월 시작한다. 한류우드는 한류의 모든 것을 다양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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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리타공항 '세계최고 착륙비' 내릴까
일본 하늘의 관문인 나리타(成田)공항이 다음달부터 민영화를 통한 변신을 꾀한다. 항공부문 이외의 수입을 늘리고 각종 비용을 최대한 줄여 '착륙비 세계 최고'의 불명예를 벗겠다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