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 하수구에 버려
25일 하오5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갈현동281일대하수구 10여개가 연쇄적으로폭발, 이영자씨(35·여·서대문구갈현동281의146)의 아들 서준호군 (5) 이날아간 돌덩이에 손등을맞아
-
석유발견서 공표까지 |영일에의 기대…비밀에 싸였던 43일
처음 석유가 포항 시추공에서 나온 날짜는 12월3일. 지하 1천4백75m에서 나왔다. 박정희 대통령은 12월6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 관계자 회의석상에서 시꺼먼 원유를 참석자들에게
-
예결위 예산심의 스케치
25일 질의에서 이도환 의원(공화)은 행정부 안에 만연된 파벌인사를 비판하면서『어느 부처는 장관이 바뀌면 지식도 경험도 없는 사람들이 따라 들어가「그룹」을 형성하고 어느 부처는 무
-
심야 도시「개스」 연쇄폭발
10일하오11시15분∼11일 상오0시30분 사이에 서울 영등포구당산동1가177 권중식씨(37)집 앞길에있는 하수구「맨홀」 5군데에서 도시「개스」가 11차례나 잇따라 폭발해 권씨집을
-
「새마을」 어제와 오늘|공주사대 이종철·최동준 교수 논문
새마을 운동은 생활 개선과 복지 환경 조성 등 여러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어 왔으나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정착,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그 정신적 바탕을 정립하는 작업 등 가일층
-
광속의 감자 캐려다 3명이 가스중독사
【전주】7일 낮12시30분 쯤 김제군만경면장산리 유치동 부락 이남수씨(44) 집 마루 밑 감자 저장소에서 이씨의 처 주옥근씨(41)와 장남 이희복(19·만경고 2년) 2남 다복(1
-
"수산 자원을 식량으로"|미 해양 학자 「H·윌콕스」 박사
『육상 자원으로부터 식량을 해결해 온 인류는 이제 바다로 눈을 돌려야합니다.』 우리 나라의 수산·해양 학자들과 회합을 갖기 위해 주한 미 공보원 초청으로 지난 10일 내한한 미 해
-
김치탱크 메탄·개스 중독|복역수 2명 숨져
【안양】11일 하오3시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소재 안양교도소(소장 서경덕)에서 김치저장「탱크」를 청소하던 복역수 박동근씨(37·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 306의4)와 이영운씨(24·
-
공장가스 공해로 상처 입은 전화선
전화선도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화학공장에서 뿜어 대는 각종 유독 화학「가스」가 공중에 가설된 전화선과 「케이블」을 부식해 공장지대에서 자주 일어나는 전화고장의 가장 큰 원인이 되
-
파이어니어 11호가 벗긴 목성의 신비
태양이 거느린 9개의 혹성 중 가장 큰 목성의 신비를 캐기 위한 미국 우주탐색선 「파이어니어」11호가 우려되던 목성의 방사능 능도 무사히 통과하고 귀중한 자료를 보내준 후 토성과의
-
메탄개스 운반선 한국에 10척 발주
【쿠웨이트17일 AFP동양】「쿠웨이트」는 1억5천만「달러」상당의「메탄·개스」운반선 10척을 한국에 발주했다. 이「개스」운반선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인도될 것이며 각 선의 배
-
낭비 심한 분뇨처리장 건설
서울시는 분뇨처리장을 만드는데 건설비가 비싸고 상환조건이 나쁜 외자20억원을 들여오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청계천 하수처리장(성동구 군자동205의450)부지 1만여평에 외자
-
에너지 개발의 오늘과 내일|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발표 논문
29일 하오4시반에 개막된 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제1일차인 3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서는「에너지」개발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다. 백영훈(한국산업개발연구소장)과 고광국(「에소」회사연
-
분뇨 냄새…창문 못 여는 성산동민
서울시 위생 분뇨 처리장 (서대문구 성산동 350)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분뇨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악취 때문에 심한 냄새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유류값 인상을 이유
-
하수구서 메탄·개스|백여 주민 구토·두통
23일 하오 8시∼10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345 「물망초」 (주인 임가옥·37) 술집 앞 하수구 「맨홀」 (가로 2m·세로 1m)에서「 메탄·개스」가 새어나와 인근 주민
-
58억원어치 제조
무허가 독극물제조판매업소에대한 일제수사를 벌이고있는 서울지검보건부 박남룡검사는 11개무허가 제조업소에서 제조판매한 무허독극물이 모두 58억원어치나 된다는 혐의를잡고 이들 업소대표를
-
하수구 연쇄폭발
22일 상오2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1가53 앞길하수구에서 「메탄·개스」가 폭발음과 함께 연쇄적으로 폭발, 길이 1m의 「시멘트·콘크리트·맨홀」뚜껑이 날아가고 길바닥에 직경
-
고한 탄광 사고에의 관심
23일 상오 4시쯤 남들이 고이 잠들고 있을 시간에 일어난 광산 사고로 매몰된 광부의 소식은 17명 중 2구의 시체가 발굴되었을 뿐 나머지 15명의 생사는 아직도 묘연하다. 당초
-
시체 5구 발굴 늦어져
【고한=장병한 기자】동고 광업소 갱내 「개스」 폭발 참사 사고 구조 본부는 사고 발생 33시간이 지난 24일 상오까지 숨진 광부 2명의 시체를 발견했을 뿐 나머지 15명의 시체 발
-
갱내서「개스」폭발 17명 매몰사
【춘천·장성】23일 상오4시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면 고한3리 동고 광업소(사장 이춘구·57)동1갱 10「크로스」갱에서「메탄·개스」가 폭발, 갱도가 2백20여m나 내려앉아 채탄 작업
-
20세기 최대의 장관이룰 「코후테크」혜성
태양계 생성의 신비는 풀릴 것인가. 연말 밤하늘에 금세기 최대의 장관을 보여줄 「코후테크」혜성이 어쩌면 태양계 생성의 신비를 풀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 속에 천문학자들은 벌써부터 흥
-
다시 각광받는 석탄-『합성천연개스』로 탈바꿈
「에너지」의 주역이 석탄에서 석유로 바꾸어진 이래 석탄산업은 쇠퇴 일로의 사양산업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동전의 여파로 석유 중심의 「에너지」경제가 벽에 부닥치자 세계 각국은 「에너
-
하천주변 농토24만ha에 한·수해를 없앤다|내무부가 마련한 「치수10년」의 청사진
치산녹화 10년 계획에 이어 치수 10년 계획의 청사진이 펼쳐졌다. 내무부가 마련한 지방하천정비 10년 계획은 오는81년까지 방방곡곡을 흐르는 1만7천2백39km의 소하천을 다듬
-
맑은 한강물
서울 시민들의 식수원이 되고 있는 한강은 생물적 산소 요구량 (BOD)이 6·35PPM에 이르고 있어 취수원으로서는 부적 하다는 것이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다. 노량진 취수구라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