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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④ '멋과 맛' 알리기 팔 걷어붙인 광주:"21세기엔 굴뚝산업보다 문화산업"
빛 고을 광주(光州)는 멋과 맛이 살아 숨쉬는 예향(藝鄕)으로 불린다. 식당·다방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동양화 한 폭과 서예 한 점 정도는 당연하다는 듯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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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레저·스포츠 붐 타고 '부활 워밍업'
10년 전부터 국내 생산이 감소하면서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걷던 신발산업이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한편 전문·특수화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정부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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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소기업 성공시대
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소프트웨어임대서비스(ASP)인 '소기업 네트워크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기업 네트워크 사업은 KT·하나로통신·두루넷 등 통신회사들이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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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① 인재양성 나선 부산시:民·官 손잡고 人材기금 1000억 조성
부산 시내 대학원에서 메카트로닉스·신소재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22개 연구팀(1백20명)에 소속된 석·박사들은 이달부터 1년 동안 부산시에서 매달 40만∼60만원씩 장학금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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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견인차 없다" 공룡 KT의 고민
민영화된 KT가 고민에 빠졌다. 이익은 큰 폭으로 늘고 있지만, 매출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의 견인차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KT는 7일 올해 3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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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불매운동으로 콜라전쟁 격화
메카콜라는 기존 콜라맛 외에 오렌지 맛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이 회사 홈페이지가 전한다. 관련기사 유럽에 바닐라맛 코카콜라 나온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또다른 전쟁미국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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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창설자 빈 라덴은
알 카에다를 창설한 오사마 빈 라덴은 195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백만장자였던 무하마드의 열일곱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말수가 적고 온화한 성격에 신앙심이 깊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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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사건 날 때마다 왜 알 카에다가 배후라고 하나요 세계 곳곳 테러단체에 돈·무기 대줘
9·11 테러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발리에서 또다시 폭탄테러 사건이 터지고 러시아 모스크바에선 인질사건이 일어나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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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중앙일보 에듀라인과 경기문화재단을 10일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영화 제작의 메카인 서울종합촬영소를 견학하고 다산 정약용 생가와 양평 두물머리를 전문강사와 함께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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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탐구:종로는 귀금속 메카 … 매장만 3000개
지난 2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예지동 시계·귀금속 도매시장. 한쌍의 예비부부가 귀금속 매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가격을 물어보고 있다. 점포 서너곳을 거친 그들는 가격과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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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진흙·된장·연극·스포츠… 지역 특성 살려 짭짤한 수익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나비 축제'가 열린 전남 함평군 함평천 일대에는 전국에서 20여만명이 몰렸다. 12일까지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은 1백20여만명. 주한 폴란드·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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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낮']거리예술이 넘치는 '놀이터'
홍대 앞의 낮은 썰렁하다. 아니, 썰렁하다 못해 황량하다. 거리를 지나가는 몇몇 젊은이의 웃음소리가 아니었다면 이곳은 유령도시나 다름없었을 것이다. 밤의 열기를 주도한 클럽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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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밤']'클러버(clubber:클럽을 찾는 사람)'들 해방구
지난주 금요일 밤 11시 홍익대 앞 클럽 마트마타. 입장료 1만원을 내자 손목 안쪽에 'MATMATA'라고 새겨진 스탬프를 찍어준다. '쿵, 쿵, 쿠쿠쿵∼'하는 묵직한 리듬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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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6信]전쟁 공포·경제난에 지친 국민들 종교로 안식 찾는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요르단 수도 암만을 오가는 월경(越境)택시 기사 모하메드 바케르 사디크(44)는 바그다드에서 암만까지 가는 10시간 동안 차에서 세번 내렸다. 휴식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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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와치그룹 하이에크 회장
세계 경제 격변의 시대다. 미국의 경기침체와 불안한 금융에서 비롯된 파문 때문에 지구촌 곳곳의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테러도 경제불안의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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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결산]'다채로운 행사' 전주
20일 전북 전주시 덕진동 덕진공원. 음악 분수대 주변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흰색 유니폼을 입은 30∼40대 아저씨들이 쉴새없이 손을 놀려 정성껏 자장면을 만들어 내놨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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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오른 64세 산처녀
산은 인간을 유혹한다. 그러면서도 인간의 발길을 거부한다. 히말라야-. 그곳은 분명 인간세계와 동떨어진 '신비의 왕국'이다.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살인적인 추위,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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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기능장' 25세 이고은씨
여성이 기술인 최고의 명예인 기능장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로 합격했다. 인천기능대 컴퓨터 응용기계과를 졸업한 이고은(25·사진)씨는 여성으로는 네번째로 기능장이 됐다. 李씨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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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신혼은 디지털로 시작한다
고궁과 공원에서 사진 촬영하는 예복 차림의 커플들이 부쩍 늘었다. 국내 신혼여행의 '메카'제주도에도 신혼부부들이 몰려든다. 가을 결혼 시즌이다.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이지만 산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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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스케이트 열풍]동대문 스포츠상가 물건 동났다
장면1: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내 우레탄 코트.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 10여명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헬멧과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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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인구가 겨우 金6개… "인도가 기가 막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끝난 뒤 주최국 호주의 통계국이 재미있는 통계를 하나 냈다. 각 참가국의 인구를 획득한 메달 수로 나눠 인구 대비 메달 순위를 따져본 것이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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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중국 상디 IT 클러스터:세계 IT 클러스터
정보기술(IT) 클러스터 원조는 미국 실리콘 밸리다. 1939년 휼렛패커드(HP)가 밸리 내 스탠퍼드대학 부근에 둥지를 튼 후 IT로 승승장구하면서 첨단기술업체의 메카로 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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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월드볼 옮겨야하나
서울시가 시청 앞 광장의 월드볼을 이전한다고 한다. 지난 6월 시청 앞에서 뜨겁게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한국팀이 월드컵 4강까지 진출했을 때 세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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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정보화 한창
수퍼마켓·안경점·카센터·미용실 등 10명 이내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정보화를 지원해 주는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기업네트워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