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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다 절도범 된 '노인 장발장'…일자리 찾아준 '뜻밖의 은인'
경기 부천오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찰관이 폐지수집 노인 수레에 교통안전 반사판을 부착하며 생계형 절도 범죄예방을 하고 있다. 사진 부천오정경찰서 경기 부천 오정구 원종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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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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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인듯 아닌듯 묘한 나라, 그 스페인 묶은 ‘바스크 향기’ 유료 전용
「 ⑪스페인 요리하나인 듯하나 아닌 듯 통합의 맛, 그리고 바스크의 향기 」 초리소를 넣은 소스로 끓인 안달루시아 미트볼. 채인택 전 중앙일보 국제전문기자 지난 9월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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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삼척 도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연탄과 등유 전달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강원도 도계 지역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2019년 글로벌비전과 MOU를 체결한 후 지속해서 행복박스와 연탄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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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미래 암흑 만들었다…1경6000조 자원 매장지 장악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점령지 확대에 총력을 쏟고 있는 러시아가 이곳에 몰려 있는 원자재 매장지를 장악하면서, 수십조 달러 가치의 방대한 에너지·광물·금속 자원을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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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석탄왕의 ‘버거왕 야심’
12일(현지시간) 고보르(가운데)가 새 점포 개설 축하 리본을 자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에서의 맥도날드 부활 뒤엔 시베리아의 석탄왕 알렉산드르 고보르가 있다. 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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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은 없지만…러 철수 맥도날드 다 사들인 '석탄왕 야심'
맥도널드가 러시아 철수를 결정하자마자 발빠르게 움직인 알렉산드르 고보르.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에서의 맥도날드 부활 뒤엔 시베리아의 석탄왕이 있다. 알렉산드르 고보르. 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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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동북지역 자원 많고 철도망 발달, 일·러 눈독 들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30〉 만주사변을 일으킨 관동군은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중앙)를 내세워 만주국을 선포했다. 국제연맹 조사단이 승인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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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한식 열풍 부는 런던…거리엔 ‘분식’‘포차’ 간판
손흥민의 홈구장인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 6만여 관중이 운집한 모습. 영국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격리 규정 및 입국 규제를 전면 폐지했다. 축구장·극장 같은 대중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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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아니다, 코로나 해방 선언한 런던서 겪은 놀라운 일
런던 최대의 번화가인 피카딜리 서커스. 영국은 지난 1월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다.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유를 막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보호해 나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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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속 암모니아 163배 치솟다…우크라전 수십년 후유증 공포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배출된 대기·수질·토양 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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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놓고 푸틴 때린 러 재벌 없었다…"이 미친 전쟁"
2019년 7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한 올렉 틴코프. 로이터=연합뉴스 “이 미친 전쟁의 수혜자는 단 한 명도 없다. 무고한 사람들과 군인들만 죽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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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두고간 봉투서 불 치솟앗다" 오사카 화재 충격 목격담
17일 오전 일본 오사카(大阪)시 기타구에 있는 8층 짜리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NHK방송 등 현지매체들이 소방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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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서 더 힙하다…세계 명화로 꽉 채운 900평 벙커의 정체
서울 마포의 문화비축기지.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공간이다. 사진의 커뮤니티센터는 석유 탱크를 해체하는 과정에서는 나온 철판을 활용해 세운 건물이다. 백종현 기자 화물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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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 만행…지하구조물의 증언
언더그라운드 언더그라운드 양희·허욱 지음 산처럼 제주도 서쪽 끝의 수월봉은 유네스코가 세계 지질명소로 인증한 곳이다. 그런데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처럼 퇴적층이 아름다운 이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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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흉물' 폐광산을 축제 현장으로 탈바꿈한 中 도시
지난 7월 17~18일, 랴오닝(遼寧)성 북동부에 자리한 작은 도시 푸신(阜新)에 3만여 명의 2030세대가 몰려들었다. 수년간 인구가 감소하던 도시에 이토록 많은 젊은이가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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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캐던 폐갱도, 황금 캐자…관광명소된 ‘태양의 후예’ 그곳
지난 6일 정식 개장한 강원 태백시 통동 ‘통리탄탄파크’. 옛 한보탄광 폐갱도를 걸으며 다양한 콘텐트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태백시] ━ 폐갱도 걸으며 예술 작품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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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rea Top Awards 고객감동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21 Korea Top Awards’를 통해 12개 분야 40개 브랜드 및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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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이코노믹스] 미국이 희토류 채굴 재개하면 중국의 시도 성공 못 해
━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성공할까?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국과 중국의 첫 번째 고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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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호주 싸우는 지금이 기회" 러시아가 노리는 것
중국 정부가 요즘 골몰하고 있는 게 있다. 다름 아닌 석탄 수입처를 다각화하는 일이다. 친환경 신에너지국으로 나아가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여전히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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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샤오펑 끌고 부추개미 밀어 코로나 경제 선방
━ 중국이 글로벌 경제 회복의 카나리아 되나 세계 경제 전망 그래픽 ‘샤오펑’의 돌풍이 거세다. 미국의 테슬라와 머지않아 어깨를 견줄 것 같은 기세다. 미국에 테슬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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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샤오펑 끌고 부추개미 밀어 코로나 경제 선방
━ 중국이 글로벌 경제 회복의 카나리아 되나 세계 경제 전망 그래픽 ‘샤오펑’의 돌풍이 거세다. 미국의 테슬라와 머지않아 어깨를 견줄 것 같은 기세다. 미국에 테슬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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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쉰다’ 237만 최대…“경제, 외환위기 뒤 최악”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 상황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진단이다. 실제로 일할 능력은 있지만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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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인류 멸망 후 세상 준비하는 북극 섬마을
스발바르의 주도(州都) 롱이어비엔에 지어진 지구종자보관소의 입구. [로이터=연합뉴스] ━ ⑯ 노르웨이 스발바르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었지만 한낮처럼 내리쬐는 스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