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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17]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
▶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바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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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 구호단체들 "유엔 지휘력 낙제점"
유엔이 지진해일 피해 구호 활동의 총괄 지휘를 맡았다. 그러나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현지 구호단체들은 "유엔의 지휘력은 낙제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효과적인 지원금 관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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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대해일 아시아 대재앙] 각국 피해 상황
"진공청소기가 쓸어버리듯 해일이 모든 것을 앗아버렸다." 동남아를 휩쓴 강진으로 7000여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각국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후 수습에 총력을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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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 아시아 최악의 '지진해일'
40년래 최악의 강진(强震)과 이에 따른 지진해일(쓰나미.tsunami.津波)로 동.서남 아시아에서 최소 9000명이 죽었고 수천명이 실종됐다. 전문가들은 어부 등 실종자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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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명나라 골동품 값 급락 위기
4백년 전에 중국 명(明)나라 도자기를 가득 싣고 침몰했던 중국 상선이 베트남 앞바다에서 발견돼 이 도자기들이 시장에 나올 경우 공급과잉으로 중국 골동품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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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림·온천·해변 '3박자 휴양'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섬 보르네오. 그 북동부에 위치한 '바람 아래의 땅'.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州都) 코타 키나발루는 자연 관광의 보고다. 키나발루산(4천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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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관광축제 열기
해외여행이라도 같은 지역을 다녀온 사람들은 대개 비슷한 것들을 보고 온다. 하지만 5~6월에 떠난다면 다르다. 많은 나라들이 1년에 한번 뿐인 성대한 축제를 이 시기에 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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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객선 침몰…56명 사망
[코타바토(필리핀) AP.AFP〓연합] 필리핀 남부해역에서 지난 12일 밤 목제 여객선이 침몰, 최소한 56명이 사망하고 1백여명이 실종됐다고 필리핀 민방위부가 밝혔다. 사고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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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군도 베트남군 필리핀 공군기에 발포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에 휘말려 있는 난사(南沙.스프래틀리)군도에서 지난 13일 베트남군이 필리핀 공군정찰기에 발포했다고 필리핀 정부가 28일 발표했다. 도밍고 시아손 필리핀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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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칸' 난사군도 분쟁파고 높아진다
난사 (南沙.스프래틀리) 군도가 과연 아시아의 발칸이 될 것인가. 최근 아시아의 화약고 난사군도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 난사군도의 미스치프 산호초를 둘러싼 중국과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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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 1인극제…내달 5일부터 공주서
충남공주 민속극박물관 (관장.심우성) 은 제2회 아시아 1인극제를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공주 민속극박물관과 곰나루유원지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연극의 상호교류와 전통극 소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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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난사군도서 중국 어부 25명 체포
필리핀 당국은 남중국해 난사 (南沙) 군도 근해에서 중국 어부 25명을 체포, 억류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난사군도 동쪽에 있는 팔라완주의 지사실은 지난 7월24일 홍콩 선적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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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해군 중국 어선에 발포 自國영해 침범 추격해 나포
[콸라룸푸르 AP=聯合]말레이시아 해군이 자국(自國)영해를 침범한 중국어선(漁船)에 경고사격해 중국어부 4명이 부상했다고현지관리들이 1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라와크州의 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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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군도/동남아 6국 영유권 다툼
◎중국·베트남·비 등서 현지에 군대 파견/석유·가스보고… 50년대까진 불서 점유 석유와 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남중국해상의 남사(스프라틀리)군도가 동남아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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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마산호 송환 한국적십자서 협조확약
외무부는 지난 7월 13일 동해상에서 조업 중 북괴 무장함정에 의해 강제 납북된 제5마산호의 선원 36명의 조속한 귀환을 위해 국제적십자와 주요 우방 적십자와 접촉, 협조를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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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5)|정상회의 앞두고 김영희논설위원 순회취재|전략요지 「말래카 해협」
가령 원유를 탑재한 대형유조선이 폐르시아만의 호르무즈해협을 무사히 통과한다고 해도 또 하나 지나야할 관문이 있다. 아세안5개국 중 인도네시아·말레이지아·싱가포르 사이를 옹색하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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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연근해 어로제한
【콸라룸푸르21일로이터합동】「말레이지아」의 2백해리 어로 전관수역에서 외국선박들이 어로작업을 하려면 앞으로는 어로작업의 지분이 있을 때에 근해 허가될 것이라고 「유소프」법무상서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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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방역 비상령 콜레라|보사부 난동으로 수인성 질병 극성떨 듯
보사부는 16일 일본·동남아 등에서 최근 계속 발생하고 있는「콜레라」가 국내에 침입할 염려가 있고 지난겨울의 이상 난동으로「장티푸스」·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이 크게 번질 우려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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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남인의 목숨건 「피난전쟁」
30일은 「사이공」 함락 1주년이 되는 날. 월남의 적화는 월남인들의 필사의 「피난전쟁」으로 상징되기도 했다. 공산군의 총공세와 함께 시작된 처참한 피난행진은 공산화 이후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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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어부-한국서 원양훈련
【쿠알라룸푸르 5일 AP합동】「말레이지아」는 「말레이지아」어부들에게 심해원양어로 훈련을 시켜주겠다는 한국의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5일 「압둘·가파르·바바」「말레이지아」농개발상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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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외교대결
『이같이 공해상에서 평화롭게 어로중인 비무장 어선을 격침하고 납치한 비인도적인 도발행위를 주재국정부와 국민에게 알리고 북한의 역선전에 대비할 것』-. 2월15일 하오 외무부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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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 입상프로 이란·말연서 방송『새마을 운동』등
KBS가 73년도 ABU(「아시아」방송연맹) 방송「프로」「콘테스트」에 출품해서 입상한「라디오」「프로」『새마을 운동과 여성의 참여『(「라디오」부문대상), TV「프로」『어느 처녀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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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신
▲일본해외 경제협력 기금은 한국 사무소를 조흥은행「빌딩」안에 개설, 14일부터 문을 열었다. ▲양묘 자금 5억3천만원을 5월말까지 연기, 회수키로 농림부서 결정 ▲「톤」당 4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