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라 남장 출연 화제작|『독재소 공화국』내달 개봉
『마유미』의 김서라양이 남장 여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독재소 공화국』이 내달 초 개봉된다.「학사골」이란 이름의 남학생 전용 대학촌 사설 기숙사가 영화의 무대로 매사 독선적인
-
본선 오른 5편 모두 짙은 "사회성"
오는 12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9회 대종상의 본선 진출 작 5편이 선정됐다. 선정 작은『누가용의 발톱을 보았는가』(강우석 감독·서울필름),『단지그대가 여자
-
올 대종상 관객투표로 인기상 결정
제29회 대종상영화제(12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 모두 19편이 출품, 치열한 수상경합에 들어갔다. 영화제집행위(위원장 유동훈·영화인협 이사장)는 출품작중 미 개봉작이
-
베스트셀러 드라마화|시청자 흥미 못 끈다
베스트셀러 소설들이 TV 드라마의 단골소재로 이어지고 있다. KBS-2TV는 박범신 원작 『불의 나라』(연출 유시형)에 이어 그 속편인 『물의 나라』(연출 이민홍)를 주간(월·화요
-
올 대종상 대작 풍년으로 뜨거운 각축
영화계의 가장 큰 잔치인 대종상 영화제가 오는 3월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행사주최측인 영화인협회(이사장 유동훈)는 5일 세종홀에서 영화계 인사들을 모아 원만한 행사 진행
-
『마유미』 아카테미제 국내 첫 출품
베를린영화제 본선 10편확정 독일 통일이후 처음 맞는 베를린 국제영화제(2월16∼25일)의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10편이 확정됐다. 이번에도 미국·소련영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
"유격훈련 촬영 주기살기로 해 냈어요"『독재 소 공화국』주연 김서나양
신상옥감독이 영화 『마유미』의 김신희역으로. 발탁, 무명탤런트 신세에서 하루아침에 매스컴의 각광을 받았던 김서나양(24). 그 김양이 청춘 물『독재 소 공화국』에서 왈가닥 여대생
-
방화 해외로케 길 넓어 졌다
한국영화의 해외로케가 일반화되면서 로케장소도 다양해지고 로케규모도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로케장소의 경우 종전 같으면 미국·프랑스 등 익숙한 곳 두어 나라에 머물렀으나 요즘에
-
현대음악 해설 곁들여 연주
한국페스티벌 앙상블(대표 박은희)은 5∼10일 오후7시30분 한국페스티벌 앙상블 홀에서「20세기 음악축제-오늘날의 세계」를 연다. 각 나라별 중요 작곡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음악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1)
◎월북배우들 옛동료 안부 물어/촬영소엔 서울대,연ㆍ고대 모형/여우 몸사이즈 묻자 “그런 것 재지 않습니다” 『김동원ㆍ이해랑 아직 일들 합니까.』 『우리가 춘향이ㆍ평강공주 할 때 그
-
영화 『마유미』신감독 등-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대한항공858기 탑승희생자 유족회(회장 박소진)는 11일 858기 폭파사건을 다룬 영화 『마유미』의 감독 신상옥씨(63)와 제작사인 길 영화사, 시나리오작가 신봉승씨(60)등을 명
-
『마유미』『장군…』등 3편 영진 공 선정「좋은 영화」에
영화진흥공사는 90년 도「좋은 영화」2차 분으로『마유미』『장군의 아들』『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등 3편을 선정했다. 뽑힌 작품에는 3천 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
올 방화 수출 7편…150만불 벌어
올 상반기에 수출된 한국 영화는 모두 7편으로 수출가는 합쳐서 1백50만9천3백54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영화업 협동조합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장 비싼 값으로 팔린 영화는
-
방화도 국제화시대 해외로케 활발
한국영화의 해외로케가 일반화됐다. 로케지역도 구미편중에서 벗어나 소련·중국·베트남·아프리카까지 다변화됐다. 현재 촬영중이거나 기획마무리단계인 해외로케 작품은 『명자 아키코 소냐』(
-
빨치산 영화「남부군」 20일새 관객 50만명
6·25 40주년을 앞두고 전국 극장가에 당시 지리산 빨치산의 투쟁과 몰락을 그린 영화 『남부군』 열풍이 일고 있다. 이 영화를 상영하는 전국의 극장들마다 궂은 장마속에서도 연일
-
"승부수"적중한 대작방화
한국영화가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았다. 『남부군』(정지영감독) 『장군의 아들』(임권택감독) 『마유미』(신상옥감독). 요즘 상영중인 대작의 승부수가 적중했다. 올초 『수탉』『오세암』『
-
영화 『마유미』 제작 뒷얘기
□…KBS 제2TV 「11시에 만납시다」(5일 밤11시5분)=「KAL 폭파사건 다룬 신상옥」. KAL폭파사건을 다룬 영화 『마유미』의 신상옥 감독과 마유미역을 맡았던 김서라양을 초
-
『마유미』촬영셰트 기증|길영화사, 영진공에
길영화사는 『마유미』촬영을 위해 특별제작한 KAL보잉 747기의 내부 세트 일체를 영화진흥공사에 기증했다. 영진공은 이 세트를 남양주에 건립 추진중인 종합촬영소로 옮겨 『마유미』촬
-
임권택·김호선 감독 새로운 스타일 시도
중진 영화감독군의 대표주자감인 임권택·김호선 감독의 작품이 나란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감독은 김두한씨의 일제하 주먹생활을 그린 『장군의 아들』을, 김감독은 어느 지식인 여성의
-
대작방화 개봉 앞두고 "긴장"
한국영화로서는 파격적인 10억원대의 제작비를 들인 『남부군』 『마유미』『장군의 아들』등 3편이 늦어도 내달 중순께는 일제히 개봉된다. 연초『수탉』 『우묵배미의 사랑』등 깔끔한 경량
-
신상옥 감독에 들어본 영화 『마유미』
김현희가 장치한 시한폭탄에 의해 태국부근에서 공중 폭파됐던 KAL기 사건을 다룬 영화 『마유미』가 5월말 개봉을 앞두고 마지막 작업이 한참이다. 연출자 신상옥 감독을 만나봤다. 『
-
한국나들이 잦은 외국유명배우들
○…외국 유명배우들의 한국나들이가 잦다. 이들은 영화 출연차 오는가 하면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를 위해 오기도 한다. 외국배우들의 내한은 국내 외화시장의 신장이나 우리영화의 국제
-
미 성격배우 조지케네디|『마유미』출연위해 내한
미국성격 배우 조지 케네디(사진)가 신상옥감독의 『마유미』출연차 25일 내한한다. 케네디는 『마유미』에서 KAL기 폭파사건의 초기수사를 지휘했던 바레인주재 미국수사관 핸더슨역으로
-
40년간 300여편에 ″최다출연〃|타계한 영화배우 최남현씨
지난달 25일 72세를 일기로 타계한 원로 영화배우 최남현씨는 연기활동 50년 가까이 3백여편에 출연한 최다출연 배우였다. 지난 44년 극단예술협회의 무대배우로 출발, 49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