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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박종호, 친정팀 현대에 8타점 비수 꽂아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현대 출신 삼성맨들이 친정팀을 다시 울렸다. 삼성은 13일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심정수가 홈런 2방에 5타점, 박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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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틀연속 안타 행진
'승짱' 이승엽(29·지바 롯데)이 이틀연속 안타행진을 벌였다. 이승엽은 26일 스카이마크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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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로드리게스 (Ivan Rodriguez)
이름: 이반 로드리게스 생년월일: 1971년 11월 27일 국적: 푸에르토리코 신체: 키 175cm, 체중 88kg 데뷔: 1991년 6월 20일 포지션: 포수 우투우타 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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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필요할때는 반드시 이겨야
보스턴 레드삭스가 로저 클레멘스(40·뉴욕 양키스)에게 299승을 안겨줬다. 6회까지는 레드삭스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9안타. 그러나 득점은 2점에 불과했다. 결국 7회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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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홈런 2방 5실점' 시즌 5패째
2개의 실투가 아쉬웠다. 제구가 안된 2개의 공은 각각 2점홈런과 3점홈런으로 연결됐고,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 시즌 5패째(1승). 잘나가던 김병현(2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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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순종의 일본 방문길
1926년 4월 25일 아침 6시15분, 평소 병약했던 조선 27대 임금이었던 순종(純宗.1874~1926, 재위 1907~10)이 52세를 일기로 창덕궁 대조전(大造殿)에서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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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AL 서부지구
명실상부한 최강의 전력을 갖춘지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는 나머지 5개의 지구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다. 4개팀 가운데 3팀이 90승이상을 거뒀고, 사이영상-MVP-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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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결산 - 오릭스 블루웨이브
오릭스 블루웨이브는 2천2년 50승 87패 3무로 최하위로 전락했다.팀 방어율은 2위로 좋았지만, 팀 타율 .235로 최하위, 팀 홈런은 102개로 5위에 머물렀다.두터운 투수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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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결산 - 지바 마린스
지바 롯데 마린즈는 67승 72패 1무로 4위에 머물렀다. 팀 방어율 3.72로 3위, 팀 배팅 .247로 5위에 팀 홈런은 101개로 최하위다. 전체적으론 좋지 않은 성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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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결산 - 야구르트 스왈로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올 시즌 74승 62패 4무로 2위를 차지했다. 팀 방어율 3.39로 3위, 팀 타율 .263로 2위에 드는 안정된 전력으로 후반기한때 11연승을 달렸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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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수비실수가 아쉬웠던 본즈
월드시리즈 8개의 홈런. 볼넷 12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자존심 배리 본즈는 월드시리즈 역사를 다시쓰고있다. 6차전에서도 볼넷 2개를 얻고, 홈런을 쳐내며 MVP급의 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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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WS우승 한 발 남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애너하임 에인절스를 16-4로 대파하고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자이언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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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못한, 테이블 세터진
메이저리그에서는 1번과 2번타자를 '데이블 세터'라고 부른다. 상을 차린다는 뜻인데, 루상에 나가 중심타자에게 득점기회를 제공하는데서 나온말이다. 애너하임 에인절스가 월드시리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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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플라이도 치지 못한 팀 새먼
4타수 무안타, 삼진 1개. 루상에 남긴 주자 3명. 승패의 책임을 선수에게 돌리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하지만 20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보여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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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의 승부에서 이긴 자이언츠
투수에게 많은 공을 던지게 하는 것은 타석에 들어선 자신을 떠나, 다음타석에 들어서게되는 동료에게 큰 도움이 된다. 많은 공을 던진 투수는 일찍 지치게되고, 한 타석에서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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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D백스, 감격의 대역전 첫 우승
잘 맞지 않은 타구였다. 그러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에는 충분할 만큼의 거리를 날아갔고 역전 주자는 홈을 밟았다. 찰나의 머뭇거림이 사라진 후 구장은 흰 수건의 물결을 이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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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리조나 창단 4년만에 첫 우승
잘 맞지 않은 타구였다. 그러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에는 충분할 만큼의 거리를 날아갔고 역전 주자는 홈을 밟았다. 찰나의 머뭇거림이 사라진 후 구장은 흰 수건의 물결을 이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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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대포 '한 방'으로 끝냈다
총성없는 전투는 대포 '한 방'으로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뉴욕 양키스가 고전끝에 시애틀 매리너스를 3-1로 물리치고 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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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인디언스, 하위 타선에서 승부 갈렸다
◇ 클리블랜드 vs 시애틀 1차전 리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대결에서 올 시즌 전적 2승 5패로 뒤지던 인디언스가 매리너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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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승리 도둑 맞은 박찬호 外
○.. 승리 도둑 맞은 박찬호 박찬호는 이날 8회까지 3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8회말 마무리 제프 쇼가 역전을 허용해 시즌 12승 달성이 무산됐다.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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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그렉 매덕스, 기록 갱신 도전중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그렉 매덕스, 올 시즌 흔들림 없는 투구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중에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그가 새기록 수립을 위한 도전을 준비중이다. 컴퓨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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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동쪽에는 신조, 서쪽에는 이치로
메이저리그에 일본발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시애틀 마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최근 23경기 연속안타기록을 작성하며 선두질주를 이끌고 있는 사이 뉴욕 메츠에서는 신조가 연이틀 결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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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하위타자라고 얕보지마'
`하위타자라고 얕보지마라' 최근 하위타선에서 터지는 예기치 않은 결정타로 승패의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프로야구 각 구단에는 하위타선에 대한 경계령이 내려지고 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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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센츄리 베스트 - (2) 한신 ; 벤치 外
`2001 시즌, 한신 타이거즈는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F-1 세븐'이라 불리우는 노무라 가츠야(野村 克也) 감독의 신계획이 있다. 이는 아카호시(赤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