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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軍 저항 없어…보이는 건 낙타뿐"
본사와 제휴 관계인 워싱턴 포스트는 미 육군 제3보병사단과 동행한 윌리엄 브래니긴 기자가 보낸 종군 르포를 통해 이라크 남부 지상전의 생생한 모습을 전했다. 브래니긴 기자는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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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라이프] 애견과 춤을…삶이 즐겁다
지금 자신이 사는 동네에 애견센터가 몇 개나 있는지 떠올려 보라. 분명 두세 개는 된다. 개 카페나 개 호텔도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보신탕을 먹는 한국은 야만국"이라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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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코트로 복귀하는 마이클 디커슨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마이클 디커슨(28세, 196cm)이 부상에서 회복해 코트로 돌아온다. 그리즐리스는 13일(한국시간) 오른쪽 손목에 부상을 입은 브레빈 나이트(28세, 17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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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7)
◇ 모든 걸 다 바꿔 - 95~96시즌의 대변화 95~96시즌을 앞두고 히트는 팀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대적인 변화에 들어가게 된다. 94~95시즌 중반부터 케빈 로커리에 이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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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6)
◇ 한 시즌만의 플레이오프에 진출, 그러나 여전히 넘지 못한 1라운드의 벽 93~94시즌을 앞두고 히트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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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5)
◇ 베이비 조던, 히트에 등장 단 3경기로 끝났지만 히트는 플레이오프라는 소중한 경험을 갖고 91~92시즌을 마감했다. 그들은 다음 시즌 좀 더 나은 성적을 기대했고 1992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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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3)
◇ 제자리걸음이던 89~90 시즌 리그 참가 두 번째를 맞는 히트는 198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팀들의 실수 아닌 실수 탓에 훌룡한 선수를 선택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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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2)
◇ 확장 드래프트와 신인 드래프트 확장 드래프트에서 히트가 선택한 선수들은 주로 프로 경력 2~3년의 나이 어린 선수들과 중견급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호니츠가 선택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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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면·감형·복권 122명 명단]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대상자 122명 명단 -12월 31일자 ▶특별감형 (사형 →무기징역) 4명 김동운, 김인제, 김장근, 김진태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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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만년설 20년후에 사라진다
[워싱턴 AP=연합] 1만1천년 이상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정상을 덮어온 50m 두께의 만년설이 20년 후에는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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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남자 단체전 金
한국이 8일 강서체육관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게임스코어 3-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우승팀 인도네시아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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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록밴드의 마지막 공연 기록
마틴 스코시즈 감독은 '비열한 거리'(1973년)에서 '분노의 주먹'(80년)까지 초창기 대표작을 내놓던 시기에 두 편의 주목할 만한 다큐멘터리를 내놓았다. 아들이 만든 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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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뜨면 사랑하라!
(EBS 밤 10시)=달빛이 은은히 흐르는 뉴욕을 무대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흥겹게 그린 영화다.'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노먼 주이슨이 감독하고 가수 출신 배우 셰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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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링턴,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1위'
2002년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에서 시작됐다. 전체 1위의 영광은 볼 대학의 에이스 브라이어 벌링턴에게 돌아갔고 벌링턴은 97년 매트 앤더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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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둘러싼 암투 '화장실 유머' 질펀
'코카인보다 51배 강하고 엑스터시보다 51배 자극적인 마약-'. '51번째주'는 이 '꿈의 마약' POS-51을 둘러싼 암투를 빠른 전개와 유머러스한 설정으로 솜씨있게 요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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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J. 폭스·알리, 파킨슨병 기금캠페인 나서
파킨슨병에 걸린 두 저명인사,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와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파킨슨병 연구기금을 모으기 위해 22일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했다고 CNN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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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大 첫 챔프
메릴랜드대가 '3월의 광란'을 평정하며 미국 대학농구 챔피언에 첫 등극했다. 메릴랜드대는 2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조지아돔에서 열린 인디애나대와의 결승전에서 4학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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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인디애나 캔자스-메릴랜드大 NCAA 4강 격돌
캔자스대와 메릴랜드대가 '3월의 광란' 미국대학농구(NCAA) 4강(Final Four)에 합류했다. 중서부지구 톱시드인 캔자스대는 25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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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부부 아름다운 금혼식
알츠하이머 병에 시달리고 있는 로널드 레이건(91) 전 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결혼 50주년을 맞았다. 로스앤젤레스 벨에어 자택에서 레이건이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를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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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열차강도' 빅스 병세 악화 또 입원
[런던 AFP=연합]35년간의 도피생활을 끝내고 올해 초 교도소에 재수감된 영국 '대 열차강도 사건'의 주인공 로니 빅스(72)가 병원에 입원했다. 빅스는 1963년 영국 범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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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로보캅- 기계가 되어버린 남자이야기
공각기동대와 총몽의 방식으로 몇가지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이미 인간으로서는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체와 함께 머리속의 메모리속에 생전의 기억이 연속성있게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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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실책으로 자멸한 맨체스터
야구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축구에서 본다면? 그것도 세계 최강의 클럽 팀에게서. 전반 7분 반 니스텔루이가 선취 골을 넣었을 때만 해도 맨체스터의 패배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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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저지 네츠, 3명 방출
뉴저지 네츠는 9일(한국시간) 오프시즌 동안 자유계약을 맺었던 세명의 선수들을 방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네츠와 같이 NBA 구단들은 보통 트레이닝 캠프와 시범경기를 거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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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대전] 생사 엇갈린 남매
세계무역센터(WTC)를 표적으로 삼은 이번 테러에서 생사가 엇갈린 아일랜드계 남매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WTC 안에 있던 오빠 로니 클리포드(47)는 간발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