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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이르면 10월 프로행"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사진)의 프로 전향이 임박했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26일 인터넷 칼럼을 통해 "LPGA투어 삼성 월드챔피언십 개막 직전인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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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러 3조원 규모 경협 러 업체 변덕에 무산 위기
한국과 러시아의 최대 경제협력 프로젝트가 무산 위기에 처했다. LG상사가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과 추진한 30억 달러(약 3조1000억원) 규모의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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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중국의 에너지 자원 확보 총력전
원유 국제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불안정한 중동정세 등 여러 이유를 생각할 수 있지만 최대 요인 중 하나는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급증한 데 있다. 2004년 중국은 세계 에너지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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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무디스
은행들이 돈을 꾸러 기업 문 앞에 줄을 선다? 이런 기현상이 1998년 세계 금융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일본 미쓰비시종합상사 런던지점 앞에 도쿄미쓰비시 등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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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시집 온 외국인 여성 첫 실태조사
한국 남자와 결혼한 중국인 A씨(30)는 얼마 전 아이를 낳을 때 69만원의 병원비를 냈다. 건강보험이 없어 본인이 다 부담한 것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10만원가량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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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텃밭' 러시아 가전 시장
지난해 한국은 러시아에 3억3000만달러어치의 가전제품을 수출했다. 그런데 러시아 인접 국가인 핀란드에 수출한 가전제품은 15억2000만달러어치에 달했다. 인구 1억5000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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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괴성 휴대전화 벨소리로 판매 인기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8.사진)의 괴성이 휴대전화 벨소리로 등장했다. 샤라포바가 코트에서 상대 선수의 서브를 받아넘기며 지르는 괴성들을 러시아의 휴대전화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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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무기를 바꾸다… 폰카로는 더이상 차별화 안돼
휴대전화를 보는 소비자의 눈이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의 휴대전화 개발 방향도 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메라폰의 카메라 기능을 놓고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했다. 하루가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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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재산 동결 추진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북한.이란.시리아와 거래하고 있는 세계 모든 기업의 미국 내 재산을 동결할 계획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익명을 요구한 고위 관리는 "부시 대통령이 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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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나는 배' 6년 후 뜬다
바다 위를 1~5m 떠서 시속 250㎞로 나는 듯 달리는 초고속선인 '위그선'(사진) 개발이 본격화 된다. 정부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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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D&D, 독일 MCM 산다
국내 중소업체가 독일의 명품 가죽제품 브랜드인 MCM 인수에 나섰다. MCM의 국내 라이센스 운영업체인 성주 D&D 관계자는 14일 "10월 대주주 등과 지분 조정협상을 벌여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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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새벽 … 기업도 뛰기 시작했다
현대백화점에서 이벤트를 담당하는 판매기획팀은 9일 팀원 10명 중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이날 새벽 우리 축구대표팀의 독일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뒤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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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의혹' 검찰 수사 발표] "이 의원, 왕영용씨에 석유공사 연결"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이 유전사업의 시작 단계부터 진행 과정, 마지막 단계까지 관여한 여러 가지 정황이 2일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드러났다. 유전사업이 진행되던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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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의원 내사 중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철도공사(전 철도청)의 러시아 유전 개발 투자 의혹 사건에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이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 검찰은 그러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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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2005 일본 아이치 엑스포
냉동 상태의 매머드, 악기를 연주하는 로봇, 무인 하이브리드 버스…. '2005 아이치(愛知) 엑스포'에서 만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다. 21세기 첫 엑스포(EXPO)인 아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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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펜션단지 만든다
담양군은 담양호가 내려다 보이는 용면 도림리 일대 2만여평에 민자를 유치해 자연친화적인 통나무 펜션단지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담양군은 20~60평형 60가구의 펜션을 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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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이야기] 국적 가린 브랜드 노림수 뭘까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가면 마치 호주를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디제리두 등 호주 원주민 전통의 악기와 호주 지도, 호주 풍경 사진 등이 벽에 걸려있다.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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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대구지역 9개국 유학생 '해외시장 모니터'로 활용한다
대구시가 지역 대학에 유학 중인 외국 학생을 대구시와 중소기업의 통상 활동을 지원하는 '모니터'로 활용키로 해 성과가 주목된다. 대구시는 경북대.영남대 등 지역 8개 대학이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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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0%가 R&D 인력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생산직보다 1만여 명 많고 전체 임직원의 40%를 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말 현재 국내 전체 직원 6만6586명 중 R&D 인력이 2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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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시위 확산 조짐
▶ 유혈사태가 발생한 우즈베키스탄 동부 안디잔 도심에 16일 정부군 장갑차가 배치돼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안디잔 AP=연합] 우즈베키스탄에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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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외국인도 아닌 설움 축구하며 훨훨 날려 보낼래요"
19세부터 29세까지 생기발랄한 여성 열아홉 명이 모여 축구단을 만들었다. 구성원은 이화여대.서강대.한양대 등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재외동포 2, 3세와 외국인들이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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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폰, 유럽 최대시장 러시아 잡겠다"
안성덕(사진) LG전자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대표는 11일 "LG전자가 CIS휴대전화 시장에 경쟁사보다 늦게 진출 했지만 내년에는 시장점유율 3위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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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은 귀하신 1등'
삼성전자 러시아 법인의 영업마케팅 총괄 은주상 상무(사진)는 10일 "러시아 시장에서 삼성 휴대전화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 지킬 것"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디자인과 첨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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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휴대전화 각축장
▶ '2005 스비아쯔 엑스포컴'이 열린 러시아 모스크바 전시장에서 LG전자 도우미들이 3차원 게임전용폰과 위성 DMB폰 등 첨단 휴대전화기를 작동하고 있다.[LG전자 제공] 동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