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점심 맛집] 홍콩 요리 전문점 '미스터 차우'

    [점심 맛집] 홍콩 요리 전문점 '미스터 차우'

    아무리 많은 메뉴 리스트를 갖고 있는 음식점에서도 늘 한가지 메뉴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주인이나 주방장이 자신있다고 내놓는 메뉴거나 주특기라고 소문난 음식일 것 같지만, 실은

    중앙일보

    2003.12.18 16:17

  • 주식 전등·세균 인형·생태 어항…연말연시 이색 과학 선물

    주식 전등·세균 인형·생태 어항…연말연시 이색 과학 선물

    ▶ 감기.독감.배탈 등을 일으키는 세균모양의 깜찍한 인형(上)과 햇빛만으로 새우.박테리아.조류가 함께 살 수 있는 생태어항(下).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나 디스

    중앙일보

    2003.12.17 15:30

  • "발해만 오염 방치 땐 10년내 제2 死海될 것"

    "발해만 오염 방치 땐 10년내 제2 死海될 것"

    "발해(渤海.중국명 보하이)만의 환경 오염을 방치하면 10년 안에 제2의 사해(死海)가 될 것이다." 한국의 서해와 인접한 중국의 발해가 죽어가고 있다. 발해는 서해와 맞닿아 있

    중앙일보

    2003.12.14 18:43

  • [점심 맛집] 분위기가 맛을 만든다

    [점심 맛집] 분위기가 맛을 만든다

    '스파게티는 왜 자장면이나 우동보다 값이 비쌀까. 올리브 오일 때문인가, 아니면 크림소스 때문인가'. 스파게티를 먹을 때마다 드는 궁금증이다. 대충 원가를 알고 있기에 더욱 그런

    중앙일보

    2003.12.11 15:35

  • " 아동복 샀으니 내 아들 달라~"

    정치권에 들어간 대기업들의 검은 돈의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돈을 받은 행태가 드러나면서 국민과 네티즌들의 실망과 분노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분노는 당 대변인들의 발언이

    중앙일보

    2003.12.10 19:19

  • [사람 사람] 19개월째 어머니묘 돌보는 유범수씨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29호 국도변 야트막한 선산에서 1년7개월째 '시묘(侍墓)살이'를 하고 있는 유범수(柳範秀.50.경기도 부천시)씨. 2년전 돌아가신 어머니 묘소에 하루 세끼

    중앙일보

    2003.12.10 17:55

  • [그리움, 단편 릴레이 편지] 청국장

    [그리움, 단편 릴레이 편지] 청국장

    올핸 유난히 비가 잦았습니다. 6월 말에 시작된 장마가 7월 한달을 넘기고 8월까지 왔으니까요. 곡식 크는 여름이 어디로 가버리고 또 알곡 여무는 가을은 짧기만 하다가 겨울이 덜

    중앙일보

    2003.12.01 18:50

  • [나의 우유전쟁] 2. 걸프사와 자재 운송 계약

    테헤란에 도착하자 C의 연락을 받은 한국 대사관 직원 한명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그에게서 사업 내용과 이란 국내 사정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세계적 메이저 정유사인 걸프와

    중앙일보

    2003.11.24 17:42

  • [week& Life] 동해안 별미 또 있었네

    ◇ 양미리=양미리도 제철이 시작됐다. 강원도 강릉에서 고성 앞바다까지 늦가을부터 겨울에 잡히는 어종으로 꽁치와 생긴 건 비슷한데 꽁치보다 작고 말랐다. 술안주용으로 양미리 석쇠구이

    중앙일보

    2003.11.20 16:39

  • "올 김장 어떻게 할까" 그래도 정성 담가봐요

    "올 김장 어떻게 할까" 그래도 정성 담가봐요

    김장철이다. 꼭 땅을 파서 김장독을 묻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어준 김치냉장고 덕일까. 아니면 겨우내 익어가며 깊은 맛을 주는 김장 김치의 매력 때문일까. 사시사철 푸른 야채가 넘치는

    중앙일보

    2003.11.19 10:25

  • [올 김장 어떻게 할까] "편한 게 최고" 사먹어요

    [올 김장 어떻게 할까] "편한 게 최고" 사먹어요

    김장철이다. 꼭 땅을 파서 김장독을 묻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어준 김치냉장고 덕일까. 아니면 겨우내 익어가며 깊은 맛을 주는 김장 김치의 매력 때문일까. 사시사철 푸른 야채가 넘치는

    중앙일보

    2003.11.18 17:55

  • [올 김장 어떻게 할까] "그래도 정성" 담가봐요

    [올 김장 어떻게 할까] "그래도 정성" 담가봐요

    김장철이다. 꼭 땅을 파서 김장독을 묻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어준 김치냉장고 덕일까. 아니면 겨우내 익어가며 깊은 맛을 주는 김장 김치의 매력 때문일까. 사시사철 푸른 야채가 넘치는

    중앙일보

    2003.11.18 17:54

  • [ 시(詩)가 있는 아침 ] - '벌레- 달마는 왜 동쪽으로 왔는가'

    최동호(1948~) '벌레- 달마는 왜 동쪽으로 왔는가' 전문 빈 숲의 딱따구리 소리여 움직일 곳 바이없구나 오막살이 집 구부린 벌레 한 마리. 충치앓이에는 딱따구리의 주둥이를 구

    중앙일보

    2003.11.12 18:07

  • 궁중서 쓰던 한지 2백종 色紙로 부활 '원주한지'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판화 작가가 지난 11일 오후 원주에 있는 한지공장을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때 노르웨이 정부가 선물한 판화를 그린 트리에 리즈버그

    중앙일보

    2003.11.12 17:01

  • [과학과 미래] 물고기 성·전·환 매직쇼

    성전환(性轉換). 듣기에 그리 기분좋은 단어는 아니다. 인간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자신의 성을 바꾸기 위해선 치러야 할 비용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조물주가 내려준 섭리를 거스르는

    중앙일보

    2003.11.12 15:33

  • 국물 맛 끝내주는 짬뽕집

    에디터 : 박연미 짬뽕이라고 다 같은 맛이 아니다.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끝내주는 짬뽕집 열전! ▣ 정통 중국식 짬뽕 맛 복성각 특징

    중앙일보

    2003.11.11 15:22

  • [아름다운 가게] 韓·日커플 "월드컵 감동 사세요"

    "월드컵 4강 영광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도 돕고 싶어 우리 가족의 보물을 내놓았습니다." 8일과 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벼룩시장'에서 '2002 월드컵 가족'

    중앙일보

    2003.11.09 18:50

  • [점심 맛집] 서울 일원동 옹기전 황태칼국수

    [점심 맛집] 서울 일원동 옹기전 황태칼국수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면 천리길도 마다않고 달려가는 나. 노란 황태로 맛있는 칼국수와 해장국을 만들어내는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한 시간 넘는 지하철 여행을 단행했다. 덜커덩거리는

    중앙일보

    2003.11.06 16:44

  • [week& cover story] 부장님 '찜질 會食' 한번 합시다

    *** 우리들랜드 서울 여의도 63빌딩 인근에 위치한 우리들랜드가 가장 자랑하는 곳은 삼림욕방. 혼자서 누워 쉴 수 있도록 원적외선이 나오는 토굴식 황토 칸막이를 설치했다. 이 곳

    중앙일보

    2003.11.06 15:46

  • [200자 서평] '마르코스' 外

    [200자 서평] '마르코스' 外

    멕시코 게릴라戰士의 삶 ◆마르코스(베르트랑 데 라 그랑주 외 지음, 박정훈 옮김, 휴머니스트, 1만3천원)="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라고 말하는 멕시코의 게릴라, 사파티스타 민족

    중앙일보

    2003.10.31 17:35

  • 한국면과 중국면 무엇이 다를까

    한국 속의 중국면은 중국 본토의 그 맛이 아니다. 모두 우리 입맛에 맞춰 달라졌다. 우선 면이 크게 다르다. 중국 본고장의 면은 대부분 밀가루 고유의 회백색인 반면 우리나라 면은

    중앙일보

    2003.10.31 17:26

  • [점심 맛집] 밑반찬 30가지에 젓가락이 바쁘다

    수확의 계절에는 밥상도 푸짐해진다. 주발엔 햅쌀밥이 수북하고, 국대접엔 고깃덩어리도 등장한다. 찬그릇마다 나물이나 김치가 가득하다. 가을걷이 직후의 밥상처럼 사시사철 넉넉하게 상을

    중앙일보

    2003.10.31 15:47

  • [정운영 칼럼] 부자 국민에서 가난한 국민으로

    동네 사우나탕에서 인사를 나누면서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었다. 조그만 기업을 경영한다기에 나는 "요즘 아주 어렵다지요"라며 의례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그런 질문을 기다리기라도

    중앙일보

    2003.10.30 18:06

  • [점심 맛집] 밑반찬 30가지에 젓가락이 바쁘다

    [점심 맛집] 밑반찬 30가지에 젓가락이 바쁘다

    수확의 계절에는 밥상도 푸짐해진다. 주발엔 햅쌀밥이 수북하고, 국대접엔 고깃덩어리도 등장한다. 찬그릇마다 나물이나 김치가 가득하다. 가을걷이 직후의 밥상처럼 사시사철 넉넉하게 상을

    중앙일보

    2003.10.3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