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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해파랑길 ‘포항 구룡포∼호미곶 구간’
1 지금 포항의 갯마을은 과메기로 인하여 풍성하다. 2 구룡포 일본인 사옥 거리. 공사 중이어서 어수선했다. 3 호미곶 상징물인 ‘상생의 손’ 앞에서. 4 장기목장성 탐방로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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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등대, 불 밝힌 지 100년
지난 10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등대. 등대 옆에 꼬리로 지구를 감싼 호랑이 석상이 새로 세워졌다. 포항해양항만청이 오는 20일로 점등 100주년을 맞는 호미곶등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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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갤러리] 장기곶 등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인 장기곶은 본래 호미곶이라 불렀답니다. 우리 땅 모양을 호랑이로 본 게지요. 등대박물관도 볼 만하지만 바닷가에 나가 무수히 널린 바위에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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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테마여행] 포항 호미곶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지역(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이 최근에야 제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국립지리원은 지난 2일 포항시와 경북도의 요청을 받아들여 '장기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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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가뭄→홍수→적조 '기상피해' 비상
32년 만의 중부지방 폭설, 기상관측 이후 최다 황사 발생, 최악의 봄가뭄 등 갖은 신기록으로 점철된 올해 기상에 적조.녹조.벼 줄무늬 잎마름병 비상이 걸렸다. 계속된 늦더위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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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피해 95년이후 최대 예상
남해안 적조가 동해로 계속 북상하면서 일사량과 적조생물의 밀도 증가로 1995년 이래 최대의 적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남해에서 부산을 거쳐 동해까지 진출한 유해성 적조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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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 "남쿠릴 꽁치잡이 계획대로 추진"
정우택(鄭宇澤) 해양수산부장관은 12일 오후 한국 어선의 남쿠릴열도 주변 수역의 꽁치조업과 관련, "일본과 타협하지 않고 현재의 강경입장을 고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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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부품·소재 개발 1, 700억 지원 外
*** 부품·소재 개발 1, 700억 지원 산업자원부는 올해 기계.자동차.전자.전기.금속.화학.섬유 등 7개 업종의 50개 핵심 부품.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1천7백17억원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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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경관 좋은 등대 20곳 개방키로
정부는 15일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경관이 뛰어난 등대 20곳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주변에 소규모 공원도 조성해 관광명소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11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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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등대 일반인 숙소·야영장 개방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등대에서 휴가를 보내세요.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피서철을 맞아 경북도내 4곳의 등대를 일반인의 숙소와 야영장으로 개방키로 했다. 개방될 등대는 포항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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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다양한 피서철 프로그램 마련
해양수산부는 피서철을 맞아 항만, 등대 등을 개방하고 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문화공간 제공 = 자연경관이 뛰어난 유인등대 20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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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곶 해맞이광장 무료 개방
포항시는 16일 남구 대보면 대보리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결혼식장 등으로 무료 개방키로 했다. 9천1백여평의 해맞이광장은 공연무대, 넓은 광장과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새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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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라야 제맛" 기장 미역·포항 과메기 별미여행
갯바위를 때리며 부서지는 파도. 멀리 바다위로 태양이 민둥머리를 내밀면 자그마한 어선들이 다투어 포구를 빠져 나간다. 대대로 내려온 마을앞 어장(漁場)에 닿으면 차가운 바닷물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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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보 폐기물매립장 업체-주민 충돌 불가피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동배리 일대 폐기물매립장 조성을 추진해온 우신산업(대표 金得珍)이 이달 중 공사를 강행할 계획이어서 이를 반대해온 주민들과의 충돌이 재연될 조짐이다. 우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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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우리멋]포항시 구룡포 장기곶
어려움에 처했을 때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나왔던 한민족. 우리산천 구석구석에는 조상들의 숨결과 애환, 삶의 지혜가 서린 곳이 즐비하다. 새 천년을 한해앞둔 기묘년 새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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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거제도,경주 토함산등 영남지역 일출명소 유명
새해 첫날에는 힘차게 솟는 해를 맞으며 움츠러든 마음과 어깨를 활짝 펴 보자. 산으로, 바닷가로, 들판으로 달려 나가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맺힌 울분도 풀고 이제부터의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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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에서]12.포항 계원리 포구…여행쪽지(2)
▶볼거리 = 1903년 12월 국내 최초로 점등된 장기곶등대는 높이 26.4에 8각형 돔형식의 등대. 옆에는 역사성과 사라져 가는 각종 항로기기를 영구보존, 전시해 놓아 해운항만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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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서 역사·조상의 지혜배운다
현재 문화체육부에 등록된 박물관은 미술관을 포함 1백여곳. 대부분이 종합박물관의 성격을 띠고 있다. 그러나 화폐.등대.철도.죽물.김치.옹기.가구.스키.마사.석탄.출판박물관등은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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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대보면 일반폐기물매립장 설치 문제 놓고 논란
.호랑이 꼬리'로 불리는 포항시대보면의 일반폐기물매립장 설치문제를 둘러싸고 반대하는 지역주민들과 허가관청인 포항시,설치업자인 우신산업등이 뜨거운 마찰을 빚고 있다. 이 매립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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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나들이 박물관으로-볼거리 많고 교육효과 뛰어나
박물관은 미술품이나 역사적 유물등을 보존.전시하고 학술적 연구와 사회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박물관은.옛 것을 연구해 새로운 것을 찾자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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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포항에서 울산까지
양구에서 시작해 태백산맥을 따라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내륙을 질러 1천3백여리 길을 달려온 31번 국도는 청송을 지나 포항에 들어서면서 풍광이 일변,때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이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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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박물관 가는길-해안 끼고도는 드라이브코스 절경
장기곶등대가 있는 대보리는 육당 최남선(崔南善.1890~1957)선생이 쓴 조선 상식지리편에 「대한(大韓)10경」중 하나로 기록될 만큼 예부터 자연경관이 빼어나다.약전네거리~대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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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가볼만한 박물관 기행
서구문화의 홍수 속에 우리 것을 찾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미술품이나 역사적 유물등을 모아 보여주는 박물관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역사와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참교육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