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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짝퉁에 멍드는 한국 기업들] 한국 드라마·영화도 '해적판' 판쳐
한류 문화 콘텐트도 짝퉁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 드라마.영화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자 해적판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막스만에 따르면 홍콩.상하이.광저우.선전 등 4개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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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40. 기업의 도전사
“날아가는 화살보다 과녁이 더 빨리 움직인다. 반도체는 그렇게 어렵다. ” 신국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1981년 11월 전자전기공업국장이 된 뒤 최순달 전자연구소 소장을 만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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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모비소드 뜬다
"모비소드(mobisode)를 아십니까." 한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휴대전화 서비스에서 뒤진 모습을 보였던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최근 동영상 콘텐트로 고객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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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통신회사들 충무로 노크
"유현목 감독님 영화는 '제작진행비를 동대문시장 포목점 몇 호에 가서 받아와라', 이런 게 많았지." "김기영 감독님은 서울대 치대 출신이라 그쪽으로 해서 아는 분들 돈이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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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불법 다운로드 계속 땐 영화·드라마도 위기 맞을 것"
▶ 왼쪽부터 이인호 명지대 교수, 박동호 대표, 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 위원장, 심상민 교수. "이것 저것 섞어 넣는 비빔밥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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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EU 25개국 IT장관 회의'에 참가해 'IT 839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지난해 정통부가 내걸었던 이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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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대장금 콘텐트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주춤거리고 있다. 독도 사태, 일본 역사 교과서 문제 등을 둘러싼 양국간 갈등의 후폭풍인 셈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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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흔들리는 한국영화] 제작비 급증…관객수는 뚝 '외화내빈'
영화계에 먹장구름이 가득하다. 지난주 벌어진 강우석 감독 주연에 최민식.송강호씨 조연의 '충무로 목장의 결투'로 영화계의 구조적 모순이 잠깐 드러났다. 영화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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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환생' 만화·영화→게임, 게임→만화·영화
미국 연예정보지 버라이어티가 보도한 소식 하나. 할리우드 스타들의 목소리가 금값이다. 예컨대 애니메이션 '슈렉2'에 목소리를 빌려준 마이크 마이어스.캐머런 디아즈.에디 머피는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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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관한 인생"여자,금순'… 드라마보다 더 재밌어요"
이제는 낯익은 놀이가 된 영화 포스터 패러디는 물론이고, 잡지표지나 기사형식까지 총동원한 인터넷 패러디 잡지가 등장해 네티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 영화잡지의 제목을 살짝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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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 '올인'
이동통신 서비스회사인 SK텔레콤이 음반회사를 운영한다? 1~2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음반사인 YBM서울음반을 인수했다. SK텔레콤이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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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달] 위성 DMB 상용 방송
'내 손안의 TV'로 불리는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상용 방송을 시작한 지 1개월 지났다. 위성DMB는 통신과 방송을 결합한 최초의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로 새로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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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YBM서울음반 인수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음반사인 ㈜YBM서울음반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SK텔레콤은 27일 "292억원을 들여 YBM서울음반의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음악포털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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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돋보기] 방송위 보고서 발표
중.소 케이블 PP(방송채널 사용사업자)들은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시장의 질서를 흐트러뜨린다고 불만이 많다. PP는 드라마.다큐.애니메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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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휴대폰 제조 손 떼기로
SK텔레콤이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에서 손을 뗀다. 휴대전화기 자회사인 SK텔레텍('스카이' 브랜드)을 팬택 계열에 팔기로 했다. SK텔레콤은 3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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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휴대폰 제조 손 떼기로
SK텔레콤이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에서 손을 뗀다. 휴대전화기 자회사인 SK텔레텍('스카이' 브랜드)을 팬택 계열에 팔기로 했다. SK텔레콤은 3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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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속 TV 세계 미디어 '새 역사'
5월 1일 위성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DMB 본방송으로는 지난해 10월의 일본에 이어 두 번째지만, 휴대전화를 통한 실질적 서비스는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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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TV' 위성 DMB 내달 1일 본방송
'내 손안의 TV'로 불리는 위성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휴대전화로 방송을 보고 듣는 것)가 다음달 1일 정식으로 시작된다. 이를 맡은 TU미디어는 1월부터 시범 방송을 송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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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밥 짓고 빨래하는 남자 제 모습이기도 해요"
"자기야, 나 밥맛 떨어졌어. 우리 그냥 국수나 삶아먹자, 비빔국수로." "그냥은 무슨 그냥. 국수는 뭐 거저 셀프로 만들어지는 줄 아나." 지난해 6월부터 무가지 '데일리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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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10년] 下. '제2 닷컴 혁명' 온다
닷컴 기업들은 요즘 곧 밀어닥칠 제2의 인터넷 혁명에 대비하느라 분주하다. 언제.어디에서나 정보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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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000 케이블TV 보는 가구 10년새 23배로
1995년 3월 1일 오전 10시. 48개 케이블 지역방송국(SO)이 20개 채널을 가정에 내보내기 시작했다. 다채널 및 유료방송 시대의 개막이었다. 화려한 전망 속에 뉴미디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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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 중앙대 총장 '한류 과정' 신설
"이제 '욘사마의 한류'를 넘어서 진정한 한류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중앙대 박범훈(58) 신임 총장이 '한류(韓流)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중앙대는 최근 한류문화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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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학 전문가' 키워 진정한 '한류' 만들겠다"
"한류 과정은 문화예술의 국제대학원입니다." ▶ 중앙대 박범훈 총장중앙대 박범훈(58) 총장은 올 2학기부터 도입할 '한류 과정'를 이렇게 표현했다. 국악교수 출신으로 지난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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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iTV 사태는 정부의 책임
iTV 경인방송이 정파된 지 한달보름이 됐다. 정부가 방송 중단이라는 사형선고를 한 뒤 아무런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무작정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