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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미국 판매가 국내보다 4247만원 싸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세단 에쿠스의 미국 판매 가격이 국내보다 4000만원 이상 싸게 책정됐다. 올해 말부터 미국에서 팔리는 에쿠스(사진)는 기본형인 시그너처가 5만8900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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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5000만원 신형 ‘마이바흐’나와
최고급 승용차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마이바흐62(사진)가 국내에서 8억5000만원에 판매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신형 마이바흐62와 마이바흐57을 국내 시장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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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오토테인먼트’ 시대가 열렸다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뜻의 ‘호모 루덴스(Homo Ludens)’. 바로 현대인을 지칭하는 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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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입차 시장에 ‘힘센 녀석들’ 나타났다
기함(flagship). 함대의 지휘관이 탄 배로 보통 이를 상징하는 깃발을 내건 선박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해당 업체의 최고급 모델을 일컫는 말이다. 수입차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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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의 매력 … 운전석 앉는 순간 내달리고 싶은 차
중앙일보는 올해 5월 국내 신문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 COTY 이하 코티)’를 도입해 신차 평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09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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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편리성은 제네시스, 안전은 벤츠 E300이 한 수 위
올해 수입차 시장에 벤츠 E클래스의 돌풍이 무섭다. 2월까지 1537대를 팔아 전체 모델 가운데 판매 1위다. 고급차인 벤츠 E클래스가 수입차 판매 1위를 질주하는 것은 이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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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대박행진 왜?
르노삼성자동차의 뉴SM5와 SM3가 신차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시장에 나온 고급 중형세단 뉴SM5는 17일 누적 계약대수 4만 대를 돌파했다. 뉴SM5의 계약 4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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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미국차의 반격
개선된 품질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재무장한 미국 수입차의 반격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됐던 마무리 품질과 인테리어 소재에 공을 들인 모델들이다.연비도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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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외로움 즐기기
기자 생활 때 생긴 버릇인데, 혼자 영화 보러 가는 걸 좋아한다. 넓게 보라고 뒷좌석을 주겠다는 매표원의 친절을 굳이 거부하고, 앞에서 서너 번째 자리에 콕 박혀 앉는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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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군이 선보인 공군다운 스포츠카
미국 공군이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2종의 독특한 스포츠카를 선보였다. 과격한 외관은 영화에 등장하는 게 더 나을 것 같고, 실내는 전투기의 그것을 그대로 옮겼다. 모델명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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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에쿠스 타보니
한국 시장은 승차감과 정숙성, 실내 공간, 편의장비가 차량 선택 기준의 잣대로 작용한다. 그 방면서 이상을 추구한 모델이 현대차의 대형 세단 에쿠스다. 사진을 클릭하시면더 크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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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살자’ 카페서 만난 5명 자살 직전 회원 신고로 발각
23일 포털사이트 싸이월드에 ‘동반살자’라는 카페가 개설됐다. ‘살자’는 ‘자살’을 거꾸로 쓴 것이다. 모니터링과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다. 김모(30)씨가 만들었다. 일용직으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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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리미엄세단 뉴7시리즈
BMW 뉴 7시리즈 740Li와 750Li가 출시됐다. 7시리즈는 지난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세인의 시선을 모았던 최상급 프리미엄 세단. 품격은 물론 안락함·첨단기능의 삼위일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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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차 똑똑해진다
신형 순찰차의 내부 모습. 전면 유리창 상단에 부착한 카메라①는 7m 이내의 차량번호판을 자동으로 판독해 수배·도난 여부를 조수석의 LCD 모니터②에 나타낸다. 소형 카메라③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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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초이스] 정확한 소리 표현력 B&W 800D 스피커
하이파이 오디오파일(오디오 애호가)들은 예외 없이 ‘피 나는’ 업그레이드를 한다. 거기에는 눈물의 이력서가 숨어있다. 새로운 기기의 출시는 애호가들을 잠 못 들게 한다.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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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인피니티 G37쿠페
인피니티 G37쿠페는 최근 수입 쿠페 중 가장 각광받은 모델이다. 지난해 9월 국내에 출시돼 지난달까지 280대가 팔렸다. 최고출력 333마력의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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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빨리 버려야 산다”
최근 멜라민 파동을 계기로 식품·유통업계가 안전망을 재점검하고 나섰다. 이제는 2중·3중의 안전망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위기감도 팽배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과잉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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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야심작 베리타스…동급 '최장' 자랑
지금은 단종된 GM대우 스테이츠맨은 국내 시장서 외면 받은 대표적인 세단이다. 호주 홀덴이 제작한 것을 그대로 들여와 판매했기 때문에 국내 시장서 선호하는 편의장비와 디자인을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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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차 빅3 “뒷좌석을 노려라”
수입차가 장악하고 있는 대형차 시장에 국내차가 3파전을 벌이며, 시장탈환에 나선다. GM대우가 4일 프리미엄 대형세단인 베리타스(다음달 시판)를 선보이면서 제네시스(현대자동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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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0 이그제큐티브’ 시승기
볼보 특유의 탄탄함에 세련미까지 느껴진다. 볼보 럭셔리 세단 ‘S80 이그제큐티브’의 첫 인상이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디자인에 보닛을 가로질러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굵은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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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차가 사람눈치 보네 … 이만큼 똑똑해졌다
지난해 일본 도쿄모터쇼에 처음 선보인 닛산의 전기 컨셉트카 ‘피보2’는 전문가들에게서 사용자 친화적인 미래형 카로 찬사를 받았다. 계기판 너머에 자리 잡은 ‘로봇에이전트’가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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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최고급 럭셔리세단 S80 Executive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 / www.volvocars.co.kr)는 최고급세단 All-New S80의 독자적인 안전성과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디자인 감각은 유지하면서, 최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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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볼보, 뉴 S80 이그제큐티브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8일 최상급 모델인 ‘뉴 S80 이그제큐티브’(사진)를 출시했다. 두 대의 와이드스크린 모니터, DVD플레이어, 냉장고 등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편의장치를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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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디젤·크로스오버·수퍼카가 몰려온다
올해로 4회째인 부산모터쇼도 전 세계 모터쇼의 최근 흐름을 따르고 있다. 바로 친환경차, 고연비 차에 대한 관심이다. 이번 모터쇼엔 2006년과 비교해 친환경차와 디젤차량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