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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수' 심재학 시즌 2승
타자에서 투수로 변신한 LG 심재학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심은 30일 해태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4 - 1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로 출전한 심은 이날 절묘한 볼 컨트롤로 6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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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용수 등번호41 국내 첫 영구 결번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영구 결번이 탄생했다. LG는 지난 15일 현대와의 경기에서 1백승.2백세이브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용수의 등번호 41번을 영구 결번시켜 보관키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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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
주형광 (롯데) vs 정민철 (한화). 올시즌 프로야구 초반 2승무패를 기록하며 최고의 좌.우완 투수로 떠오른 에이스가 14일 부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롯데가 6승1패로 드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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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5연승 롯데, 2년꼴찌 수모 팀화합으로 극복
롯데의 상승세가 무섭다. 앞서던 경기를 허무하게 역전패하거나 점수차가 조금만 벌어져도 힘없이 무너지던 과거의 롯데가 올시즌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드림리그 수위자리를 굳게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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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우승이 최우선"-프로야구 외국선수들 기자회견
제2의 우즈는 누구일까.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활약할 외국인선수 중 마이클 앤더슨 (쌍방울) 을 제외한 15명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저마다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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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주-김재현, 거포 맞대결
난세는 영웅이 구한다. 94년 파업 이후 나락으로 떨어졌던 메이저리그를 다시 부활시킨 주인공은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라는 '밀레니엄 슬러거' 였다. 김동주 (두산) 와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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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
[현대 김재박] 내친김에 2연패다. 주전급들이 별다른 부상없이 건재해 지난해처럼 초반부터 밀어붙여 기세를 장악하겠다. 부상없이 시즌을 마칠 수 있다면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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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D-4] 8개 구단의 모든것
갈증은 끝났다. 겨우내 움츠렸던 프로야구가 4월과 함께 힘찬 기지개를 켠다. 다음달 3일부터 정규시즌 5백28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시작하는 프로야구는 올해 드림.매직 양대리그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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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LG가 허무하게 탈락할줄 몰랐다"外
▷ "LG가 이렇게 허무하게 탈락할 줄몰랐다. 최소한 한 경기는 더 할 것으로 믿었는데. " - 나래와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을 앞둔 현대 신선우감독, LG가 나래의 힘을 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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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로마이어, 시범경기 두산전서 2점포
'미국엔 맥과이어, 한국엔 로마이어'. 빨간 헬멧을 쓰고 좌월 관중석 상단을 탄착점으로 무차별 홈런을 쏘아대는 백인 오른손 거포. 한화 이글스의 다니엘 로마이어가 홈런타자 마크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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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일 시범경기 개막…신인들 기량 첫선
그라운드의 함성이 시작된다. 올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0일 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일제히 개막돼 오는 28일까지 팀당 7게임씩 총 28게임이 치러진다. 8개 구단은 다음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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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얼마나 줄까"현대 고민
올시즌 프로야구 최고 연봉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공은 지난 시즌 우승팀 현대구단 선수에게 넘어갔다. 2년째 현대의 정명원과 투수 최고연봉 자존심 싸움을 벌이던 LG 김용수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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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선,지명권 한화 외면 프로데뷔 하소연
'유명 무죄, 무명 유죄' . 프로.아마 이중등록 파문으로 한국야구위원회 (KBO) 로부터 영구 제명처분을 받았다가 최근 징계해제된 강혁 (25) 과 오창선 (23). '아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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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삼성,스타도 많고 고민도 많고
"우승해도 힘들어요. " (현대) "우승하기 힘드네요. " (삼성) 99년 프로야구 슈퍼구단 현대와 삼성이 연봉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초호화군단 현대는 우승팀의 당연한 통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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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큰잔치]'제일'끼리 패권다툼
'공포의 외인구단' 제일화재가 지난해 우승팀 대구시청의 막판 거센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제일화재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9아디다스코리아컵 핸드볼큰잔치에서 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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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박용호 KBO총재 신년 포부
프로야구가 뛰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한국야구위원회 (KBO) 임시총회에서 제11대 수장으로 선출된 박용오 (두산그룹 회장) 총재가 자유계약선수제 (FA제) 도입, 양대리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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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큰잔치]상무·제일생명 첫승 '잔치 준비'
97핸드볼 큰 잔치 결승에서 상무와 재일생명이 귀중한 첫 승을 올렸다. 제일생명은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구시청과의 결승 1차전에서 27 - 25, 2점차로 역전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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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월 13일
대만版 '박정희향수' 9면 고 장징궈 (蔣經國) 총통 서거 10주년을 맞아 대만이 추모열풍에 휩싸였다. 대만판 '박정희 (朴正熙) 신드롬' 인 셈. 고속 경제성장을 이끌며 독재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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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림 핸드볼 'IMF무풍'…절약 체질화 운영비 타종목의 3분의1수준
“우리는 IMF한파를 모른다.” 국내스포츠가 전례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대한핸드볼연맹 고병훈전무의 표정은 느긋하다. 인기종목인 농구.배구등이 잇따른 팀해체로 충격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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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폐막…경기도 2연패
"내년에 제주도에서 만납시다" 제78회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끝으로 14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폐막식을 갖고 7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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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실업 핸드볼 대회 내달14일 서울서 개막
다음달 14일부터 핸드볼시즌이 열린다. 올시즌 개막대회인 제10회 연맹회장기 전국실업핸드볼대회(한국실업핸드볼연맹 주최)가 3월14일부터 7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5월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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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男대표팀 새출범 어제 태릉선수촌 입촌
오는 5월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제15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5.17~6.1)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이 태릉선수촌에입촌,상위 입상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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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총수 해외출장 줄잇고 휴가는 거의 못가
미국 애틀랜타올림픽 격려방문등으로 올여름 재계총수들의 해외출장이 여느 때보다 잦을 전망이다.그러나 경기하강등의 이유로 재계총수들은 대부분 여름휴가는 줄이거나 가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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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경월 새해 대변신-선수 처우개선
성인 남자 핸드볼의 정상팀인 경월이 「대변신」을 시도한다. 유일한 남자실업팀으로 국내무대를 석권하고 있음에도 구단-감독-선수간의 불화,처우문제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등으로 끊임없는